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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감은 진짜 기가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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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오면 재미없어 못나와서 그나마 재미 살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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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저런 전력펀치 해봐야 빗나가면 자세 되돌려야 하는데 못하고 뚜드려 맞지않나.. 뭐 더 칠 수 있는거 재밌게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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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치머신도 뚜까패본 놈이 잘 나옴 격투기선수는 하도 한 손에 몸무게는 살짝만 실어서 치는 펀치에 익숙해져있어서 오히려 양손으로 후리는 짓에는 약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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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방송나와서 웃기는데 진짜 셈 ㅋㅋ UFC 웰터급 7위에 시합체급이 웰터지 평체 90키로에 키 187임 한국인 사이에서는 압도적인 피지컬 전에 세바퀴 나와서 한국에서 자기가 제일 셀거라고 했는데 진짜 그럴지도 모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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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오면 재미없어 못나와서 그나마 재미 살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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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감은 진짜 기가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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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에서 나올때 재미있었는데 | 17.03.21 2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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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치머신도 뚜까패본 놈이 잘 나옴 격투기선수는 하도 한 손에 몸무게는 살짝만 실어서 치는 펀치에 익숙해져있어서 오히려 양손으로 후리는 짓에는 약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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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양손 쓰는 이유가 손목 다치지 말라고 잡아주는거 아니었음? | 17.03.21 0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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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렇게 다른 손으로 치는 손 보조해가면서 후려야 몸무게와 반동을 최대한으로 살린 펀치의 반작용을 견딜 수 있는거잖아? | 17.03.21 1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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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손목잡고 치면 어깨랑 허리가 제대로 안돌아가서 풀파워 펀치는 못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군요. 데미지를 포기하는 대신 손목을 보호한다는 그런 느낌인줄 알았음 선수쯤 되면 손목이 버텨 줄테니 풀파워로 칠수있을거라고 생각했던거였는데 어차피 아마츄어의 단순한 생각이었으니 님 말이 맞는거겠죠 ㅎ | 17.03.21 1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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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는 한 손으로 칠 거 양손을 합해서 후리니 더 늘어나죠 프로들은 치고 빠져야 하고 한 번 크게 빗나가면 치명적인 반격을 당하기 때문에 반동과 몸무게를 딱 움직임에 방해 받지 않을 정도로만 실어서 때리는 훈련을 합니다. 힘 빼고 친다는건데 적을 앞에두고 힘 빼고 친다는게 진짜 어렵죠. | 17.03.21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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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프로기준으로 힘빼고 치는거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힘 이빠이 풀스윙 할때 손목잡고 치는거보다 한손으로 치는게 어깨나 허리 가동률로 볼때 더 파워가 세지 않을까 생각해본거였어염 | 17.03.21 1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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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펀치기계 사용자들이 하나 같이 치는 걸 보면 아마도 양손이 파워가 더 쌔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격투기를 하지 않은 일반인이 한 손으로 치는 것은 못 봐서요 | 17.03.21 1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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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니까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은 손목을 보호하고 양손으로 치는데 선수들은 단련이 되어있으니 한손 풀스윙이 더 세지 않을까 생각했던거에염 | 17.03.21 1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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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은 저도 한손이 더 잘나올거같은데 저도 양손이 점수 더 잘 나오더라구요 체중이 더 잘실리는지... | 17.03.21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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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는 손목 다칠까봐 힘껏 못치는 경우도 있겠죠 ㅎ 아 물론 전 격알못이고 펀치기계도 잘 모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양손이 더 센걸지도 모릅니다 | 17.03.21 2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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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저런 전력펀치 해봐야 빗나가면 자세 되돌려야 하는데 못하고 뚜드려 맞지않나.. 뭐 더 칠 수 있는거 재밌게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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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종합격투기 선수들 대세가 레슬링, 복싱, 주짓수 혼합이잖아.... 힘만으로 하는건 아닌데 레슬링 하면 힘이 괴물같이 늘어나나봐..... | 17.03.20 16: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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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는 물건도 아니고 저항하는 사람을 붙들어서 한바퀴 굴려야 되니 안 셀수가 없죠 ㅎ 선수들 정도되면 해병대 캠프같은데 가면 평소 하던 훈련보다 해병대 훈련이 더 쉬워서 쉴수 있어서 좋아 하더군요 | 17.03.21 05: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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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방송나와서 웃기는데 진짜 셈 ㅋㅋ UFC 웰터급 7위에 시합체급이 웰터지 평체 90키로에 키 187임 한국인 사이에서는 압도적인 피지컬 전에 세바퀴 나와서 한국에서 자기가 제일 셀거라고 했는데 진짜 그럴지도 모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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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두달전에 세무소 갔다가 바로 앞에서 봤는데 생각했던거보단 덩치 별로 안커서 놀랐음요 걍 동네 형아 같은 느낌이었음 | 17.03.20 2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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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좀 잘못된 말인게.. 치는 펀치 종류에 따라 좀 다른거지만.. 보통은 체중을 실어서 때려야 합니다.;; | 17.03.21 0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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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복싱4년 했는데 어느정도 힘있게 들어가는 훅이나 어퍼도 체중으로 치는게 아니라 허리힘으로 치는거임 진짜 체중실어서 치는 펀치는 상대가 완전 그로기 상태가 아닌이상 시합중에 나오기 힘들고 평소에 훈련할때도 치는 펀치가 아니기 때문에 치지 않음 | 17.03.21 0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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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실어서 친다는게 자신의 몸을 완전히 기우뚱하여 치는걸 말하는건 아닙니다. 축이동과 몸의 나선이동등을 통하여 자연스레 체중이동이 되는 겁니다. 거의 모든 무술들의 기술들이 이런 체중이동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물론 복싱도 당연히 이런식으로 체중이동을 합니다. | 17.03.21 0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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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좀 잘 읽으시지. 제 글에 잘보면 "체중을 반만" 실는다고 썻는데 언제 제가 체중을 안 실는다고 했나요? 근데 저 펀칭머신은 온몸에 체중을 다 넣어서 갸우뚱 해야만 점수가 높게 나오는 구조에요. 왜냐면 저 펀칭머신 자체에 저항이 있으니까. 펀치 하나하나에 체중은 당연히 실죠. 반만 실어놔야 펀치를 다시 회수하고 다음 콤비네이션을 넣을 반대축 체중 여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17.03.21 09:53 | | |
(IP보기클릭)112.152.***.***
아는 척을 하실땐 글을 잘 읽어보고 써주세요. 체중을 전부 실는 운동은 야구의 투수의 피칭이나 축구에서 골킥이나 프리킥 찰때의 운동이고 실제 복싱 실전은 원투펀치의 예를 들면 딱 자신의 체중 절반씩 해야 펀치 스넵으로 끊어 치는게 가능하구요(그래야 빠르게 회수가 되니까) 그래야 뇌나 장기같이 내부의 약한곳의 타격이 극대화 됩니다. 양발과 허리 등에 체중을 분산시키듯 해야 펀치 후 스웨이나 더킹할 수 있는 체중이 남아있어 상대 펀치 대응도 바로 할 수 있구요. 이 버릇때문에 파퀴아오가 김병지보다 펀치머신 점수가 더 안나온겁니다. 제 아버지가 젊은시절 복싱선수여서 어렸을때 배워서 잘 압니다. 그쪽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격투기를 몇년은 진지하게 배워보신 경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 17.03.21 1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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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펀치머신처럼 전력을 다해 체중을 실어치는 펀치를 말한거였어요. 복싱의 펀치도 당연히 절반정도는 체중이 실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허리힘과 스냅이 없이 체중만 실린펀치는 파괴력이 없죠. | 17.03.21 14: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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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때부터 운동했었구요. 합기도 종합무술을 주축으로 호신술.유도.검도.복싱.킥복싱.그라운드기술.쌍절곤.봉술 등등 배웠구요. 서울시 대표 선수로 전국대회도 나갔었고 경호무술 학과에 들어가서 주장으로도 있었고 체육관 부사범으로 있었으며 가르친 제자만 100명이 넘습니다. 님 아버님이 어느정도의 복싱선수였는지 어렸을때 얼마나 배웠는지 별로 관심도 없지만 어줍잖게 배운걸로 끝에 말씀을 참 같잖게 잘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수고하세요 ^^ | 17.03.21 20:34 | | |
(IP보기클릭)175.198.***.***
ㅋ 100명이요 경호부장이요? ㅋㅋㅋㅋ네에네에 믿어드릴게요. 전 사실 프로복서입니다 ㅅㄱ | 17.03.21 2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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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는 상대방 이동방향 > + < 자신의 이동방향 + 상대방의 체중이동 + 자신의 체중이동 쉽게 말해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여 상대방의 힘과 자신의 힘을 고스란히 상대방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두배 세배 이상으로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그냥 맞으면 거의 쥬금. 그냥 맞아도 아픈데 급소에 맞으면 떡실신 됩니다. 죽을 수도 있음. | 17.03.21 03: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