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초등학교 이해못함 甲

[쩡인지스토리작가]

 

 

돈은 돈대로 내면서 담임은

"니들이 먹는거니 책임감을 기를수 있게 너희들이 갖고와!"

라고함

그리고 생각해보면

여자얘들은 안시킴

[P_uyaM]

우린 여자애도 시켰는뎅?

[메드라아프]

나는안시킴

[아낄레쓰]

계단앞에서 가위바위보 꿀잼.

[BABO9C]

생각해보니 우린 안 했어 헐

[김말릭]

우리도 매일 남자애 여자애 한명씩 당번 정해서 가져오게 시킴

[사랑해요욘애가중개]

me too

[루리웹-3677135900]

우리도 번호순으로 하는거라 한명도 빠짐 없이 여자 애들도 다 함

[soup]

남녀 짝지어서 같이했는데...키순으로 같이했는데...

[버거]

우리도 남녀 상관없이 시켰는데

[호이미]

저나이 땐 여자애들이 피지컬이 더 좋아...

[알루키나]

우리도. 번호순으로 두명씩 당번 있었지..

[공허의 윤미래♡]

우리도 남녀 짝져서 시켰는데

[엠파이어워]

남녀 한명씩 주번이 있는데 걔들이 가져옴

[짱들어]

저렇게 어릴때는 여자애들이 더 성장이 빨라서 힘도 더 쎔. 여자애들 안시키는게 노 논리

[심판자z]

우리도 걍 번호순대로..

[시]

선생이 메갈이면 남자만 시켯나보다

[Liberator0119]

이거 레알마드리드

[아롬다미]

우리학교는 시켰는디...
번호순으로 시킴

[나유타]

어릴때 근력으론 참 무거웠지

[potatOS]

우리도 여자 시켰는데

[神崎蘭子]

응? 나 어렸을땐, 여자, 남자 짝지어서 시켰는뎅..

[요리냥이ส็็็็็็็็็็็็]

저거하면서 초코우유 하나씩 챙김 ㅎ,ㅎ

[Alice616]

초코도 있음?? 우린 무조건 흰

[아낄레쓰]

다람쥐와 토끼를 아시는가

[Rock]

초코나 딸기 1~2개씩 있었죠...우유통에 매일있었는지는 아재라서 이제 기억이.....

[soup]

당번이면 아저씨에게 받으러 갈때 말하면 한두개 정도 바꿀 수 있었음.

[zero3]

화+토에는 요쿠르트, 목요일에는 요플레, 나머지 날에는 흰우유 나왔던 기억이...

[FKOREA]

흰우유가 기본이고 돈 더내야 쵸코나 딸기로 업글해줬는데

국민학교 졸업한 아재가

[멸샷의 체코]

내 때도 가끔씩 초코우유를 1~2개씩 끼워주는데 그거 노리고 서로 할려고 했던 기억이 남.

[유니코니아]

우린 무조건 흰우유여서 네스퀵 싸오는 애가 영웅이었는데

[gyrdl]

생각해보니 저거 왜 애들한테 시키는거냐...

[수학교육학신론]

그냥 넓게 보자면 학교자체가 작은 사회니까 학생들을 계속 참여시키는 취지.
청소, 급식 당번 정해서 급식,청소 하고 뭐 이랬던 거랑 비슷 한 느낌.

[크로오]

예전에 같은 취지로 폐지 가져오라는게 있었지.
안가져오면 최소한 복도에 나가 벌세우거나 심한경우 싸대기 날라옴.

[시]

우유배달 하는 트럭기사한테 각 반에 배달해주세요 할수도 없고 선생이 하기는싫고
그냥 애들 부려먹는거지 유치원같은곳은 다 선생이 먹을거 챙기고 다 하잖음 ??? 그냥 선생들 편하라고 애들 부려먹는거

[라디안1]

요즘 애들은 이렇데 생각하나보네 ㅋㅋ
크게 보면 사회 생활과 노동과 의무 이런걸 조금씩 배우는거지
맨날 가져다 떠먹여주기만 하면 버릇없는 극혐초딩을 만드는거야

[우리어머니z]

우린 하고싶은사람 손들고 나갔는데

[우리어머니z]

나간사람 상점스티카줬음 스티커모으면 학용품주고 그랬지

[Dr. Prostate]

포도알!

[神算]

...초등학교에도 일진이 있어요....?
아니 정핫윙 그런건 봤지만 진짜로 있나요 그런게...

[트라이어게인]

일진이라는 나름 조직(?) 스러운 수준이 아니라 2~3명 힘 세고 병1신같은 놈들이 무리 짓는 건 꽤 있지.

[용잡는날파리]

아냐. 걔들도 도와줌

[현무킥]

얘가 아니라 애

[&WOLF/FOX?]

여자애도 시켰는데..
그때가 유일하게 여자애랑 단둘이 있었던 시간이었음.

[Dr. Prostate]

인생마지막기회

[원츄매니아MK-II]

팩트폭력 보소.

[별사탕유성우]

ㅋㅋ 어려서부터 당연하게 길들여진..

[별사탕유성우]

나는 남자만시킴 ㅋㅋ

[lock zero]

네 다음 여혐

[쩡란마귀]

이렇게 자란 애들이 커서 민주주의, 패미니즘을 논한댄다 ㅋ

[헬보린]

흠 생각해 보니 큰 문제네 합리적인 대우를 받지 못한 애들이 나중에 그런걸 요구할 생각을 못하지 않을까?

[쩡란마귀]

그러니 이미 문제가 발생하고있죠. 군대부조리 비리는 진짜 계속 사고터지고 주목받고 그러다보니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하고, 이대 패미즘 사건이라던가 많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그래도 어뜩합니까?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노력하도록 장려해야죠. 로마제국도 하루아침에 생겨난게 아닌것처럼, 이 모든게 하루아침에 이루어질거란 생각을 가지면 안되요.

[김치맛사이다]

걍 번호순이였는데

[안치오의 야옹이]

흐
난 중딩때까지 했는데

[바ㅡ브]

어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네

[앙 기모띠]

우린 당번정하고 그랫는데

[정체불명의사도]

? 여자애들도 하는데 뭔 개솔

니 담임이 여혐이네!!

[해양수산물]

생각해보니까 나 국민학교때 저거 1년했더니 모범상 주더라. 근데 난 가난해서 먹진 못했지..

[일용 아범-586]

우유 반장 하면서 학기 내내 저거 날랐는데, 흰우유 안 먹는 애들꺼 모아서 집에 가져가면 할머니가 좋아하셨더랬죠... 굳은 백설기에 우유 넣고 끓여서 죽도 해 먹고... 돌아가신 할머니 뵙고 싶네요...ㅠㅠ

[aaasaas]

여자남자를 따질게 아니라 저걸 왜 애들이 들어야하는지를 물어야지

[미티삔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니 더 웃긴게...
왜 초코우유 줄꺼면 전부 초코우류로 주지 않고 한 두개만 넣어주는건지???
이 한두개는 도대체 누구껀지..

[내가내라꼬]

제 기억에는 그건 돈 더주고 시켰던 걸로..
일반 우유보다 돈 더 받고 신청이었던걸로...

[レム]

초코우유or 딸기우유 희망자랑 흰우유 희망자 따로 조사했을텐데.

[pullkas]

우리 학교는 출석번호순이어서 여자애도 시켰는데

[(^.^)]

어 우리 여자애들도 시켰는데?

[ssddard]

나땐 저거 주번인가 당번인가가 들고왔는데 남여상관없이 두명이..

[사자비]

우리는 남자주번,여자주번이 날라왔음ㅎ
생각해보니 석탄도 날랐구나ㅋㅋ

[롤랑이아몰랑]

할배요 ㅠ

[불타는 성전환]

요샌 갯수도 얼마 안되겠지만
우리때는 저거 박스에 가득 담아왔었음.
한 반에 67번까지 있었어서 ㅎㅎ

[언암드]

나는 번호순이였.
초코우유 한두개씩 나오는데 암묵적으로 들고오는사람거

[평범한정원사]

번호로 돌아가면서 했는데

[Nakalielt]

지나가다 애를 얘로 쓰는거 보고 암걸리고 갑니다.

[자고있는만보]

우유당번

[오보봉봉]

기억상 저 우유박스 손잡이 부분 마감도 똥이라
겁나 날카로워서 들고 있으면 손 아파서 낑낑 거렸던거 같네

[엠파이어워]

ㅇㅇ 골판지 박스 잘라서 테이프로 칭칭감아야햇음

[고추징사마]

급식우유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

[페렛]

여자애들 잘만들던데

[LLONN]

우유급식 하니까 초등1학년 때 일 생각난다. 우유급식하는 첫달에 먹을까 말까 하다가 난 신청안했는데, 우유 나오는 첫날에 선생님이 학생 한명씩 부르더니 우유를 주는 거여. 난 신청도 안했는데 우유를 주더라고, 뭐지? 했는데 일단 받았지. 알고보니 선생님이 명단을 잃어버려서 애들 한명씩 불러서 우유 신청했냐? 물어보고 신청했다고 하면 준거. 지금 생각하면 걍 손들어서 다시 조사해보면 될 걸 왜 그렇게 번거롭게 했는 지 이해는 안가지만. 하여튼 내가 받았으니 우유 하나 이상은 빵구난 상태. 난 집에 가서 먹으려고 하교할 때 가방 속에 넣어놨는데 운동장에서 선생님이 허겁지겁 나한테 오더니 우유 잘못간 것 같다며 내 가방에서 우유 꺼내감.

[호종호종해]

신청안한사람? 했을때 손들면 애들이 ㅋㅋㅋ 거진가봐
이럴수도 있고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한듯

[기관총사수]

요즘엔 업자가 각 반으로 다 배달 해주는데...빈 바께스만 애들이 내려다 노음.

[ㅇ또이ㅇ]

우린 번호순으로 돌아가면서 시켰는데 우유 1년만 먹은 것도 아닐텐데 매년 남자만 시키는 담임 만났다면 그 운없음에 애도를 표함

[일산백수님]

교실안의 농구 골대였지.

[로렌스]

근데 이거 들어봤으면
민주주의 페미니즘 관련해서 말도 못하나

[유리카 오베르뉴]

초코 딸기우유 단 몇개 있어서 가지고 오는애들이 항상 먹었지

[킥 호퍼]

우린 저거 번호순으로 가져왔었는데

[킥 호퍼]

저 우유급식 때문에 초등학교 후문에 있던 문방구는 맨날 네스쿡이랑 제티가 동났었지..
그리고 겨울엔 항상 먹고남은 우유팩으로 공작해서 난로위에 올려놓고 있었음

[떠돌이 까치]

우유당번 돌아가면서 하는거 아니였나

[흐아아앙ㅇ]

저 나이때는 여자애들이 더 강하다고!

[죄수생97]

생각이 너무 꼬인거 같은데...

[코나미망해라]

그냥 욕하고 싶어서 허수아비를 만드는 겈ㅋ

[아셀]

우유당번하면 흰우우 수량못맞춰서 초코나 딸기우유 나오면 선점할 수 있어서 우린 우유당번 서로 할려고 했는데......

[좀먹는하마]

조낸 어처구니 없는게...
저땐 신체발달이나 근력도 남녀 비슷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뀨루룹]

가방 또는 실내화 주머니 안에 넣었다가 우유 터져서 교과서 젖고 실내화 젖고...어머니는 나를 그렇게 두들겨 패셨지..

[In Motion]

초1때 난로에 넣을 석탄(인지 모르겠으나 암튼 시꺼먼 돌덩이) 주으러 다닌 거 생각난다.

[썹다신]

국1 이 아니구요 ?

[노트북클럽]

저거 오히려 초코우유, 딸기우유 챙길 수 있어서 서로 하려고 난리였음

여자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필했고

결국 돌아가면서 당번순으로 하기로 바뀌었지

[플랭]

초4때 교실 난로땔 나무 줏으로 다녔던거 생각난다.
학교 뒷편 공터에 언제나 나무땔깜들이 즐비했는데
생각해보니깐 ㅅㅂ 얘들한테 그런거 왜 시킴...
그냥 통나무도 아니고 의자같은거 뽀갠거라 나사 튀어나오고 나무 튀어나온거에 몇번 찔렸었는데...

[케형]

갈탄 난로 써본 사람?

[루리웹-6828505]

초등학교때 나무난로 땟는데

나무 옮기는거 여자 남자 1명씩 번호순으로 로테이션 돌렸는데

내 얼굴만한 나무조각 두세개씩들고 계단왔다갔다 하니라 옷도 지저분해지고 손도지저분해지고

다 옮기고 나서 짝지가 조용히 내옷 톡톡하면서 먼지털어주고 해줬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되게 귀여운추억이네

난로에 고구마구워먹고 그랬는데 ㅋㅋㅋ...

[루리웹-6828505]

그리고 수업끝나면 재털어내고 난로에 물부어서 재긁어내고 주위 청소하는건 여자애가해주고 나는 재버리러 다녀오고 그랬었음 추억이다 ㅋㅋ

[Mr. ANG]

저거 우유팩은 그나마 양호했지 씨빨 초등학교 3학년때 식판 60개 든거 갖고올려면 니미 욕부터 나온다. 2000년에 초3이었는데 반 애들 55명이고.. 여자애들은 단 한개도 안들고 남자들만 좃또 빡시게 들어나르고 그때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