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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선생님의 무관심.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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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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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공무원 새끼들 저런 새끼들이 교육자랍시고 있으니 저꼴이지
17.01.24 19:50

(IP보기클릭)4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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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징후 보이는데 답변의 상태가...? 선생 아무래도 뽕 맞고 다니는 듯
17.01.24 19:53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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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선생님들 믿냐?ㅋㅋ 돈만 잘 받는 공무원인데 ㅋㅋ 우리 나라도 저런거 엄청많지~ 이레서 애 낳고 살겠냐~~
17.01.24 19:56

(IP보기클릭)112.165.***.***

BEST
요즘선생은 교육 공무원아님?
17.01.24 19:50

(IP보기클릭)11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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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애는 괴롭힘 당할 일 없다는 것도 뭔가 좀 그렇지 않음?ㄷ
17.01.24 20:12

(IP보기클릭)112.165.***.***

BEST
요즘선생은 교육 공무원아님?
17.01.24 19:50

(IP보기클릭)115.161.***.***

타케타츠는귀엽지
사립은 방학되면 해고햇다가 다시고용하기도 한다네 공립이야 똥통인거 구지 설명할 필요없을거고 | 17.01.24 19:52 | | |

(IP보기클릭)220.94.***.***

BEST
무책임한 공무원 새끼들 저런 새끼들이 교육자랍시고 있으니 저꼴이지
17.01.24 19:50

(IP보기클릭)14.37.***.***


노량진에서 저런 공무원 대량 육성중...... | 17.01.25 12:3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166.***.***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요망한핑쿠암캐
잘생긴 애는 괴롭힘 당할 일 없다는 것도 뭔가 좀 그렇지 않음?ㄷ | 17.01.24 20:12 | | |

(IP보기클릭)210.1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652394235
심형탁님도 고등학교때 따를 당했다고 함. | 17.01.24 20:46 | | |

(IP보기클릭)61.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652394235
따당하는데 이유가 어디있겠음 이유따위 나중에 갖다 붙여지는거지 | 17.01.24 21:13 | | |

(IP보기클릭)163.15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652394235
근데 난 학교다니면서 잘생긴 애는 따 당하는걸 본적이 없네...예쁜얘들이 따 당하는건 좀 많이 봤지만 | 17.01.25 14:16 | | |

(IP보기클릭)180.68.***.***

책임지기 싫거든!
17.01.24 19:51

(IP보기클릭)116.45.***.***

실질적으로 교사에게 주어진 권한이 없는데 뭐 어쩌라고.
17.01.24 19:51

(IP보기클릭)121.150.***.***

치킨혐오
어쩌긴 부모에게 알리고 어떻게든 해야지 | 17.01.24 20:08 | | |

(IP보기클릭)175.114.***.***

치킨혐오
권한이 없으면 권한이 있는 자들에게 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17.01.24 20:09 | | |

(IP보기클릭)116.45.***.***

에키드나
권한이 있는게 누구? | 17.01.24 20:11 | | |

(IP보기클릭)116.45.***.***

치킨혐오
참고로 저기 괴롭힘 당한 애 13살이고 우리나라로 치면 형사 미성년자라 형사처벌의 대상도 아닐 뿐더러 학교에서 퇴학 시킬 방법도 없어. 이런 상황에서 누가 권한이 있다고 생각함? | 17.01.24 20:11 | | |

(IP보기클릭)124.60.***.***

치킨혐오
만 12세 미만이어야 처벌 뷸가능남 13세는 가능함 | 17.01.24 20:13 | | |

(IP보기클릭)116.45.***.***

코아카
보호처분이랑 형사처벌이랑 구분하셈 | 17.01.24 20:14 | | |

(IP보기클릭)121.137.***.***

치킨혐오
닉 뒤에 두자리값 오지네 | 17.01.24 20:21 | | |

(IP보기클릭)116.45.***.***

C코드
오지긴 뭐가 오져. 교사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싶으면 그에 따른 권한을 주라는 말이 그리 이해가 안되냐? | 17.01.24 20:22 | | |

(IP보기클릭)222.104.***.***

치킨혐오
xxx: A교사 반은 왜 그렇게 문제가 많나? 올해는 학교평가가 있으니 문제 없도록 신경 쓰게. | 17.01.24 20:23 | | |

(IP보기클릭)121.133.***.***

치킨혐오
가해자 학생 부모가 자기 자식 개도할 권한은 있죠. | 17.01.24 20:26 | | |

(IP보기클릭)222.104.***.***

치킨혐오
좀 개념박힌 교장과 교사가 있는 학교에서 사소해 보이는 따돌림이나 학생간 폭행에도 관심을 가지고 상당과 지도를 해 기록을 남겼다. 이후 상급기관의 학교폭력 다발 문제학교 명단에 해당 학교의 이름이 올라가 언론에 발표되는데... 정작 학교폭력을 쉬쉬하고 넘어간 학교들은 명단에 없었다. 국내에서 진짜 있었던 일임 | 17.01.24 20:28 | | |

(IP보기클릭)116.45.***.***

겨울그네
일본 학교야 뭐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고,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여자 교사들은 꽤 과거부터 심심찮게 학생들에게 폭행당해왔고, 심지어 남자 교사마저 작년에 학생들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해결방안을 내지 못하는게 현실인데, 그 현실은 도외시하고, 교사면 책임져야지, 교사가 어떻게든 해야지 하면 현실이 해결이 되나? | 17.01.24 20:28 | | |

(IP보기클릭)222.104.***.***

BABO9C
보통 가해자 학생이 가해자가된 원인은 그 부모에게 있음. | 17.01.24 20:29 | | |

(IP보기클릭)116.45.***.***

겨울그네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니고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더 맞는 얘기겠지. | 17.01.24 20:30 | | |

(IP보기클릭)121.133.***.***

미쿠
그래도 일단 부모에게 니 새끼 가해자다. 알려두는게 다음 단계를 진행하기 좋지 않을까요? | 17.01.24 20:30 | | |

(IP보기클릭)153.136.***.***

치킨혐오
권한이 있건 없건 저건 그전에 인간으로서의 문제잖아 옆에서 죽어가는 사람있는데 권한타령하면서 구경할거임? | 17.01.24 20:35 | | |

(IP보기클릭)223.222.***.***

치킨혐오
교사가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맞으면 왜 교사가 있냐 그냥 모든 공교육 인강으로 때우지 그러냐 | 17.01.24 20:36 | | |

(IP보기클릭)218.39.***.***

율 미래
그래서 요즘 학원다니잖아 나도 그렇게 생각함 교사필요할까라고? 특히 전교조는 없어져야지 | 17.01.24 20:41 | | |

(IP보기클릭)106.251.***.***

치킨혐오
적절한 대처를 못했다는게 맞는 말이죠. 그만한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못한다라는 말은 해선 안되는 말입니다. 무엇이든 해야 될사항인데 아무것도 못했다는 것은 교사로서의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맞다면 아무도 교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생활기록 노트를 쓸일도 없었을 것이고요. | 17.01.24 20:42 | | |

(IP보기클릭)218.39.***.***

미쿠
즉 위에있는 놈들이 썩었다는건데 난 솔직히 모르겠음 내가 그 관료위치에 있을때 어떤선택을 할지 어찌보면 나도 지금의 사람들이랑 별반 다르지 않았겠지 그냥 지금의 현실에 타협하는게 맞는거지 | 17.01.24 20:47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61.85.***.***

아Bra카다Bra
지금 사람이랑 동일하게 할 것 같다 해서 도덕적, 책임적으로 글러먹은 행동이 맞는 행동이 될 수는 없음 상관 명령으로 민간인 학살한 군인이 그 상황에서 반항할 수 없다고 한다고 해서 전범재판 안 받는거 아니듯이 | 17.01.24 20:51 | | |

(IP보기클릭)121.163.***.***

치킨혐오
제정신으로 그런소리하는건가 최소한 자살한다는 말에 찾아가서 위로라도 하던가 뭐라도했어야지 그런것도 권한이 없어서 못한다고 말할거임? | 17.01.24 20:52 | | |

(IP보기클릭)58.224.***.***

치킨혐오
아무것도 못하면 위로라도 해보던가 저게 지금 자살하려는 사람한테 할 말이냐 | 17.01.24 20:56 | | |

(IP보기클릭)218.39.***.***

gaYEE
위로 한다고 달라질게 있나? 오히려 유가족들에게 역효과만 나지 그냥 저럴땐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임 | 17.01.24 20:58 | | |

(IP보기클릭)58.224.***.***

아Bra카다Bra
아니 저 교사 글 보고 한 말임. | 17.01.24 21:00 | | |

(IP보기클릭)223.62.***.***

gaYEE
현역인데 한마디 해줌 그 물에 빠진 여자 구하려다 성추행범으로 몰린사건 알거임 그거랑 같다고 보면됨 도덕적 책임? 선생의 도리? 그거 학생이랑 학부모들이 90대후반쯤에 다엎어놨음 학생끼리 싸우던 뭘하던 교사가 건들면 교사잘못인데 건들고 싶겠음? 예전엔 지도편달해도 선생이라 존중해줬다만 요즘엔 쪼금만 문제생기면 교무실와서 선생 뺨때리고 교장불러서 외압넣고 ㅉ 애초에 무관심하다 욕먹으면 말도안함 폭행하던 학생 말리고 경찰서 신고했다가 때리던애 학부모한테 쳐맞고 교장한테 쿠사리먹고 징계먹었음 | 17.01.24 21:10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7159421334
위에 교사가 왜 필요하냐고 하는데 학교가 필요하니까 교사가 있는거다 옛날이랑은 쫌 다르지 지식의 전달도 중요하지만 애들 모아놓는게 꽤 중요해져서 세상사람든 다 소시오패스 만들거 아니면 학교는 필요함 그리고 학교에는 선생들이 토템처럼 박혀있겠지 | 17.01.24 21:14 | | |

(IP보기클릭)218.146.***.***

루리웹-7159421334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알겠는데... 법적인 책임은 없다고해도 직업윤리에서 자유로울수 없는거임 | 17.01.24 23:28 | | |

(IP보기클릭)124.62.***.***

치킨혐오
일본이랑 한국은 법 기준이 같나요? 권한 없다고 방치하는게 답임? 님이 교사 아니면 말하지 마세요. 사건 일어나면 학교폭력 위원회 열리고 피해자 부모가 경찰 신고 하면 경찰오고 가해자를 전학 보내든 여러가지 조치가 됨니다. 가만히 있으면 해결됨? | 17.01.24 23:31 | | |

(IP보기클릭)126.247.***.***

치킨혐오
애미가 교산가? 왜저럼? | 17.01.25 09:04 | | |

(IP보기클릭)118.223.***.***

치킨혐오
저렇게 신호를 보냈는데도 교사 잘못이 없다니. 교사가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그러면 안되지. 니 자식이 똑같이 당해도 교사 탓하지 마라. | 17.01.25 17:54 | | |

(IP보기클릭)124.62.***.***

치킨혐오
시발 여기서 전교조를 끌고 나오는 새ㅋㅋㅋㅋ끼는 뭐냐 | 17.01.25 19:20 | | |

(IP보기클릭)116.127.***.***

치킨혐오
치킨혐오 // 맞는 말 하는거 같은데 왜 비추가 많지? 교사한테 무슨 억하심정이나 열등감 느끼는 놈들이 비추 주는건가... | 17.01.26 01:22 | | |

(IP보기클릭)116.127.***.***

귀여운 섭­군
아니 선생이 잘못한건 맞는데, 요즘 선생들 상황 생각하면 저건 학생 부모한테 말해서 뭔가를 바꾸려고 해도 어려움. 부모가 뭘 하겠음? 일단 선생 보고 왜 애들 관리 안하냐고 따질거고, 선생이 어버버~ 하면 교감 교장 한테 따질거고, 여차하면 매스컴에 터뜨리겠지. 그럼 선생은? 교감 교장도 선생보고 뭐라할거고 모든 책임은 그냥 힘없는 교사한테 다 몰려버림. 분명 저 선생은 잘못한게 맞지만 우리나라 교육계와 부모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저런 일은 계속 일어날거임. | 17.01.26 15:54 | | |

(IP보기클릭)116.127.***.***

라미레스™
공교육의 책임이 전부 선생한테 있다고 보는 것도 아니라고 보는데요. 교육은 학교 선생만 하는게 아닙니다. 현재 학생인권조례부터 시작해서 선생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건 그냥 '교과목 교육' 뿐입니다. 생활지도? 그건 그냥 학교 교칙에 따른 지도일뿐에요. 선생 월급은 교과목 교육에 대한 대가이지 애들 인성 책임지라고 주는게 아닙니다. | 17.01.26 15:56 | | |

(IP보기클릭)39.7.***.***

더하지 여기는
17.01.24 19:51

(IP보기클릭)175.113.***.***

ㅠㅠ
17.01.24 19:51

(IP보기클릭)218.236.***.***

무관심...? 선생들이 관심 있다고 과연 멀할까
17.01.24 19:52

(IP보기클릭)49.169.***.***

BEST
대놓고 징후 보이는데 답변의 상태가...? 선생 아무래도 뽕 맞고 다니는 듯
17.01.24 19:53

(IP보기클릭)211.255.***.***

문제를 인정하는 순간 책임을 져야 된다. 그러니까 모른 척 하자!
17.01.24 19:54

(IP보기클릭)211.234.***.***

BEST
요새 선생님들 믿냐?ㅋㅋ 돈만 잘 받는 공무원인데 ㅋㅋ 우리 나라도 저런거 엄청많지~ 이레서 애 낳고 살겠냐~~
17.01.24 19:56

(IP보기클릭)39.113.***.***

루리웹-212164425
그래서 선생들 그렇게 만든게 누군데? | 17.01.25 09:05 | | |

(IP보기클릭)211.234.***.***

세피넬리아
돈 그리고 공무원들의 아니한 태도 | 17.01.25 14:05 | | |

(IP보기클릭)61.105.***.***

읽지도 않고 빨리퇴근하려고 정해진 멘트 쓴건가
17.01.24 20:04

(IP보기클릭)118.42.***.***

요즘 학교에 선생님이라고하면 다 공무원인줄 알지?? 중학교 고등학교에 시간제강사들 수두룩하다. 진짜 공무원은 많지 않아..
17.01.24 20:05

(IP보기클릭)121.150.***.***

HERO KeRoRo
시간제 강사중에 진짜 ㅈ도 못가르키는 사람도 있던데 시간 개 아깝다 | 17.01.24 20:08 | | |

(IP보기클릭)222.104.***.***

평범한정원사
시간강사 교사가 생긴게 고용유연성 어쩌구 하면서 비정규직 확대의 일환으로 최근 정부 들어서의일 인데 참고로 학교강사 월급이 100만원 전후 많아야 150 겨우 넘길 정도로 학원보다 못함 | 17.01.24 20:41 | | |

(IP보기클릭)116.126.***.***

괜히 중세잽랜드가 아니지
17.01.24 20:06

(IP보기클릭)110.45.***.***

학교선생은 거의 대부분이 쓰레기수준이고 학원선생이 오히려 더 멘토에 가까움. 실제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제 조카들이 출처... 학교선생은 상담같은걸 의무적으로 하긴하는데 매크로 답변수준이고 학원선생이 수업이랑 무관하게 별도로 개인시간 내서 상담해준다는 소리듣고 어이가 없더만...
17.01.24 20:13

(IP보기클릭)115.161.***.***

風使
나도학교보단학원쌤이더편했네 | 17.01.24 2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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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49.***.***

風使
학원선생과 평면적 비교는 무리가 있는 게. 학교선생님들은 행정업무에 따른 업무 분장이 있고, 각각 학교 내에 있는 단체도 하나씩 담당하고 있는 등, 단순히 교과 과목 이수랑 학생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꽤나 과중한 행정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있지 않느냐 하는데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수당 등의 금전관리를 하지 학교의 살림을 꾸려나가는 건 교사들. 게다가 선생 1인이 꽤 많은 학생을 상대해야하며 그 많은 학생들이 특수한 명문학교가 아닌 이상. 일진이라든지 말을 잘 안듣는다든지 통제가 안되는 학생에 시간낭비, 막대한 스트레스도 발생. 오죽하면 몇몇 여선생들은 학생들을 두려워할까. 반면 학원강사들은 학원을 꾸려나가는 것은 학원의 실장단들이 분명하게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교과과목 가르치는 것에만 온전히 역량을 쏟으면 되는 것이고, 그 과정에 개인적으로 친해진 학생들에게는 여러가지 팁을 줄 여유도 학교 교사보다는 넉넉한 편. 특히 학원에 있는 아이들은 그래도 자기 돈 내고 자기가 학원을 수강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온 애들이 많아서 통제도 잘 되는 편이고, 그로 인해서 학원강사가 더 학생에게 친밀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그래도 세금 받는 교사는 과중한 행정업무 속에서도 어떻게든 틈을 찾아내어, 40명에 가까운 인원을 하나하나 정성껏 보듬고, 말 안듣는 일진들의 대들기도 꾹참고 한 명 한명 개과천선 시키고 인생의 멘토가 되어야 한다면 할말 없지만, 마치 인원 부족한 소방서에다가 왜 불을 빨리 끄지 못하냐고 타박하는 것과 마찬가지. | 17.01.24 21:06 | | |

(IP보기클릭)110.45.***.***

금색오리
교육체계의 문제일뿐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고하는건 어불성설이죠... 그런 바탕을 바꾸려고 노력도 안하는 무사안일주의 교사가 넘쳐납니다. | 17.01.24 21:16 | | |

(IP보기클릭)124.49.***.***

風使
그러니까 베이붐세대에 막대한 교사수요가 발생해서 들어간 지금의 50대 정도 된 교사들은 무사안일주의에 쪄들어있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임용고시가 어려워지고 들어간 지금의 20~30대는 여러가지 자신만의 계획이 있고 꿈이 있고, 학생들을 잘 케어해보겠다는 소신들도 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현실적인 제약이 되게 많아서 좌절하는 교사들도 있지요. 특히 밑에서 지금의 교장-교감 그리고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꼰대 분위기가 젊은 교사들이 바꾸려는 노력을 방해하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 17.01.24 21:20 | | |

(IP보기클릭)110.45.***.***

금색오리
이러고 저러고 말해봤자...실제 교육받는 학생들이 그런걸 이해할 이유가 있나요. 학생의 기준으로 봐선 구릴뿐입니다. 아무리 핑계를 대도 그게 현실이라는거죠. 환경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다른 시점에서나 나오는 평가지 교육받는 당사자가 그딴걸 이해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 17.01.24 21:24 | | |

(IP보기클릭)223.62.***.***

風使
정답 가르치는 당사자가 학생을 이해할 이유는 없음 선생의 기준으로 봤을때 학생이랑 학부모는 구릴뿐임 아무리 억지를 부려봐도 그게 현실임 | 17.01.24 22:11 | | |

(IP보기클릭)203.228.***.***

루리웹-7159421334
그럼 선생 안해야죠.. 왜 합니까? | 17.01.25 13:14 | | |

(IP보기클릭)49.163.***.***

風使
우리때는 학생이 많다보니 개인상담 해주는 선생이 없고 학원선생이 더 잘해줬죠. | 17.01.25 15:26 | | |

(IP보기클릭)49.165.***.***

존나 일본답다.
17.01.24 20:20

(IP보기클릭)59.22.***.***

투반 사노오
그리고 바로 우리아이들에게도 일어나고있는일이죠 | 17.01.25 09:16 | | |

(IP보기클릭)116.40.***.***

학교선생은 공무원이고 학원선생은 프로페셔널이니깐..
17.01.24 20:24

(IP보기클릭)61.98.***.***

일본답네 ㅋㅋㅋ
17.01.24 20:25

(IP보기클릭)59.25.***.***

우리나란 말리다가 선생도 맞는나라 잖아. 때리진 못하는데 맞는건 되고...
17.01.24 20:31

(IP보기클릭)218.150.***.***

이게 저 교사한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교사가 자살까지 하면 완벽한 중세잽랜드의 완성이다
17.01.24 20:31

(IP보기클릭)116.46.***.***

학교폭력은 부모가 해결해야 함 근데 그 부모가 판단력과 행동력이 성인의 그것이 아니니까 용기를 내서 일진 새끼들 처 부셔라 같은 개소리만 씨부리고 있지
17.01.24 20:52

(IP보기클릭)124.49.***.***

공무원 혐오 성향이 강해서 그런지, 이 짤보고 한국 교사들은 더하네, 교사들은 쓰레기네라고 조롱하는데. 한국 교사들이 저런 문제에 개입했을 떄, 일종의 내부고발자 비슷한 위치가 된다는 것을 왜 모를까? 내부고발자들이 온갖 부조리를 당했던 짤방이 올라오면 동정적인 루리웹이.. 학교 따돌림을 일반 교사가 개입하기 어려운 이유가, 학교 상층부에서 쉬쉬하기 때문인데, 이렇게 쉬쉬하는 분위기는 '시끄럽게 만든 놈도 감점'이라는 한국 특유의 요상한 연대책임 물리기 때문. 왜 다들 군대에서 겪어들 봤지 않나. 분명한 부조리인데 그걸 언급해서 시끄럽게 만든 애도 나쁘다는 여론이 흘러서 애초부터 그런 시도 자체를 무마시키거나 부조리를 고발한 사람을 매장하거나. 학교 사회도 비슷함. 저런 일에 교사가 총대메고 깊숙히 개입하면, 일이 커지고 일이 커지면 그 학교의 대외평가는 '시끄러운 학교'로 감점이 발생함. 학교에서 얼마나 일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잘 처리했는지는 안중에도 없음. 그저 일을 만들었기 때문에 감점임. 그러다보니 학교 내의 교장, 교감이 저런 따돌림이 일어나면 쉬쉬하기 바쁘고, 전혀 책임을 져줄 생각이 없음. 교사가 만약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을 본격적으로 구원하기로 결심했을 때. 따돌림 가해자의 부모들이 적반하장으로 피해자 학생과 교사를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공격하고, 경우에 따라서 법적 소송 운운하면서 덤비는데. 그걸 윗사람들이 "그러지 마시라." 라고 단호히 막아주어야하는데, 윗사람들이 그 자체로 수수방관함. 그럼 교사는 온갖 욕설 다들으면서 멱살 잡히고 학부모에게 맞아도 가만히 있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함. 여기서 더 일을 키웠다가는 선생도 진급이 막히고 교장, 교감 주도로 교내에서 왕따가 됨. 그런데 우리나라 선생들은 철밥통 공무원이고 역량이 쓰레기니까 저런 일을 수수방관한다고?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절대다수가 아님. 오히려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부푼 꿈을 가지고 들어왔다가 각종 현실적 제약 앞에서 한숨쉬는 평범한 소시민이 더 많음. 간혹 영웅적인 행동을 하는 교사들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이 대단한 것이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보고 마냥 비겁하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 안중근 의사가 대단한거지, 일본 지배에 억눌렸던 조선 백성이 비겁한 게 아닌 것이듯이.
17.01.24 21:16

(IP보기클릭)125.138.***.***

금색오리
물좀 적당히 타세요. 아무리 환경탓 학교탓 해봐야 학생이 3달간 왕따 고통 호소하다 자살암시까지 했는데도 무시하는 건 교사로서 실격임. 경찰이 일 힘들다고 강도 살인 현행범 체포 안하고 검사가 기소 안하고 판사가 판결 안하는 거랑 동급임. | 17.01.24 21:35 | | |

(IP보기클릭)223.62.***.***

RTW
ㅋㅋㅋㅋㅋㅋㅋㅋ 교사가 담임하면 40명쯤 전담하고 160명 정도 가르침 걔들중에 3달간 왕따당하는애 10명쯤 되고 가정사 문제있는애들 20명은 넘음 기타 연애사 학업 등등 근데 이중에 몇명이 자살하려할꺼같음? 거의 전부임 괞히 자살률 1위국가가 아님 너도 나도 죽고싶다 죽겠다 그러고있는데 전부 하나하나 해집어서 해결하라고? gto임? 만화도 아니고 ㅋ | 17.01.24 22:16 | | |

(IP보기클릭)125.138.***.***

루리웹-7159421334
저기 나온 선생은 담임이다. 은근슬쩍 가르치는 애들까지 확장해서 물타기하지 마라. 그리고 반마다 왕따당하는 애 있는 건 맞는데 많아야 한반에 세명이야. 그리고 언어폭력만이 아니라 3달에 걸쳐 맞고 목졸리고 있고 선생님에게 보여지는 일기장에다 자@살하고 싶다고 지속적으로 쓰는 애가 흔하다고? 그냥 지나가듯이 죽고싶다고 하는 게 아니라 몇 달에 걸쳐 계속 자@살 의지 보이고 장소까지 정해놨다고 하면 어떤 식으로든 개입해야 하는 게 당연한 거야. 완전히 해결하란 게 아니라 피해자 학생을 전학보내는 식의 찝찝한 마무리라도 어떻게든 최소한 죽음은 막는 게 담임의 당연한 의무다. 넌 제발 임용 준비하지 마라. | 17.01.24 22:41 | | |

(IP보기클릭)1.234.***.***

말 같잖은 냉소의 댓글을 보면 저런 교사 욕하기도 민망한 정도다.
17.01.25 09:07

(IP보기클릭)211.56.***.***

한 오년만 참지..ㅜ
17.01.25 10:18

(IP보기클릭)39.7.***.***

선생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건 이해한다해도 저건 선생이라는 작자가 학생이 자살하도록 트리거를 마지막에 당긴 느낌인데.....
17.01.25 10:39

(IP보기클릭)59.2.***.***

요즘세상은 피해자보다 가해자에게 관대한거같으니 폭력을 당하면 칼로 상대를 찔러주는게 나을수도잇을거같네
17.01.25 12:49

(IP보기클릭)118.222.***.***

자주 보는 뉴스. 폭력 가해자랑 피해자 오라고 하고 둘이 악수하게 하고 '화해 했으니 이제 친구다? 알았지?'하고 보냄. 이거 뉴스에 나오니까 그 담임이 '화해했으니 친구인데 뭐가 잘못이냐?'는 투로 짜증냄.
17.01.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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