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죽었습니다" -듀크 로버츠
Robyn Arouty Photography
그리고 저는 햄버거를 엄청 많이 먹었어요. 우리는 파티를 열었거든요.
저는 마음껏 웃었고요.
그리고 이 모든 걸 얼마나 그리워 하게 될까를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농담을 했고요.
때로는 심각한 이야기도 했죠.
옆 집에 사는 제 친구들도 저를 보러 왔어요. 쌍둥이 형제죠. 누가 그들에게 햄버거를 권하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괜찮아요. 듀크가 먹을 햄버거를 뺏고 싶지 않아요"
수의사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크리스틴이 잠깐 산책을 가자고 했어요. 그러자 누군가가 말했죠. "워터 파크에서 노는 건 어때?"
"너도 날 그리워할거지?"
"내 가족을 보살필 수 있도록 날 도와줘"
우리는 완전히 젖었고요.
정말 끝내주는 하루였어요.
활짝 웃었습니다.
공원에서 애들이 노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 순간 집에 있는 제 아이들을 생각했죠.
오늘은 쉬어야 하는 날이에요.
전혀 고통스럽지 않았어요. 종양이 그렇게 크게 자랐는데도요.
저는 오늘 사랑을 느꼈습니다.
저의 아름다운 친구 키라에게도 작별을 고했어요.
신께 감사드려요. 저는 행운이었어요.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짧았지만, 당신들은 나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줬고, 함께 삶을 살아왔으니까요.
그리울거에요. 언제까지나. -듀크-























(IP보기클릭)99.244.***.***
너는 니 가족이 죽어도 지구 어딘가에서 죽어가고 있을 누군가를 생각하며 슬퍼하지 말길 바란다.
(IP보기클릭)223.33.***.***
예전에.사촌형이 키우던 개가 종양이라.수술비가 40만원인가? 그래서 부모님한테 돈받고 그걸로 플스를 산거보고 그 형이랑 말안함...
(IP보기클릭)61.77.***.***
.
(IP보기클릭)58.239.***.***
님이 말하는건 도축용 소고 저기나오는건 애완용 개고
(IP보기클릭)119.197.***.***
진짜 눈물 터질뻔했다 ㅠ
(IP보기클릭)121.161.***.***
(IP보기클릭)39.121.***.***
그리고 넌 내일도 그 고기를 먹겠지. | 17.01.22 21:32 | | |
(IP보기클릭)121.161.***.***
ㅎㅎ 소는 안불쌍하잖아요 | 17.01.22 21:33 | | |
(IP보기클릭)58.239.***.***
비바=병/신
님이 말하는건 도축용 소고 저기나오는건 애완용 개고 | 17.01.22 21:40 | | |
(IP보기클릭)99.244.***.***
비바=병/신
너는 니 가족이 죽어도 지구 어딘가에서 죽어가고 있을 누군가를 생각하며 슬퍼하지 말길 바란다. | 17.01.23 14:34 | | |
(IP보기클릭)210.92.***.***
아니 동물들은 평등하게 대해야한다고 헌법에라도 명시 돼 있나? 반려견은 같이 살다보니 가족같은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한건데 다른 동물들도 똑같이 대해야해? 왜? 님이 대단한 동물권리주의자 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구상의 사람들도 온전한 평등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동물들의 평등권까지 보장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당신의 사상이 얼마나 가식적인지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이런 사람치고 대부분 동물들 권리에 1g도 관심이 없다는 점이지 ㅋㅋㅋ | 17.01.23 19:39 | | |
(IP보기클릭)112.149.***.***
닉넴부터 병/신 적혀있더니, 닉값 제대로 하는군 저 개가 더 특별한이유는, 함께 살고 밥먹는 시간들 때문이야. 종이 달라서가 아니라 | 17.01.26 05:10 | | |
(IP보기클릭)119.197.***.***
진짜 눈물 터질뻔했다 ㅠ
(IP보기클릭)1.235.***.***
(IP보기클릭)61.77.***.***
.
(IP보기클릭)182.251.***.***
반려동물 키운적 없는 사람은 개 외롭겠네 | 17.01.23 17:36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4.49.***.***
일생가..? | 17.01.23 14:38 | | |
(IP보기클릭)124.49.***.***
노답 | 17.01.23 15:58 | | |
(IP보기클릭)119.193.***.***
적어도 일상생활은 흠집 안나게 살자..... | 17.01.23 22:10 | | |
(IP보기클릭)211.104.***.***
비추나 먹어라 | 17.01.24 05:16 | | |
(IP보기클릭)223.33.***.***
예전에.사촌형이 키우던 개가 종양이라.수술비가 40만원인가? 그래서 부모님한테 돈받고 그걸로 플스를 산거보고 그 형이랑 말안함...
(IP보기클릭)211.36.***.***
헐... | 17.01.23 17:37 | | |
(IP보기클릭)122.45.***.***
나중에 그 사람 자식이 본인 암 수술비 도박으로 다 날리기를 .. | 17.01.23 21:45 |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2.45.***.***
(IP보기클릭)110.45.***.***
(IP보기클릭)21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