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본 피해자 코스프레 만화의 진실

[미쿠]

동생이 죽은 진짜 이유는

주인공이 동생과 함께 도망 나오는 바람에 배급받지 못해서 그런것

미국이 일본 해군을 박살낸 덕분에 아시아의 각 나라들로 부터 수탈하던게 끊겨 배급의 질이 나빠지긴 했지만

굶어죽는 수준의 상황은 아니였음

[루리웹-1932608601]

우리나라 대중 미디어가 조잡해서 위안부같은 가슴아프고 끔찍한 역사를 귀향이라는 조잡한 영화로 망쳐서 세계에 참상을 알리는데에 실패한게 진짜 뼈아프다
영화만 좀 잘만들어졌어도...

[루리웹-1932608601]

어떤놈은 잘못해놓고도 포장 잘해서 피해자 대접받는데

[혼내주세요]

ㄹㅇ 잘만들지 못할꺼면 건들지도 말지
피아니스트 보고싶네

[Hotsalad]

귀향 보려했었는데 상영 이미 내려서 못봤었는데 어땠는지 물어봐도 될지...?

[▶WATCHMAN◀]

ptsd걸린 중동파병 미군병사?

[김벚꽃]

전쟁 시작을 지들이 해놓구선, 그것도 침략 목적으로

[외쿠긴노동자]

그렇지, 게다가 저게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쳐도 저 당시 한국인들만큼이나 처절했을까?
또 한가지, 주인공 애비란 놈이 해군이던데, 지 애비 또한 군국주의 망령 중 한명이었단 사실임.

[루리웹탐방용스파이]

그러게. 민간인이 아사해 죽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한거 같네

[레이퍼앨리스]

근데 그것도 지역별로 케바케라
물건이 적으니 배급품 빼돌리기가 심했고, 이 때문에 배급 타이밍 놓쳐서 아사한 교수 이야기라든지도 있음.

[포격형미니미니]

일본놈들이 뼈속 골수까지 수탈해가던 한국인들이 보기엔 개 어이털리는장면

[거북이와춤을]

그러고 보니 '일본'의 만화 멘발의 겐에서
일본 사람들이 '뭐좀 털어온나!'하는등 전쟁지지한 장면이 있던데
겐이 나카오 미츠코랑 사귈때 에피소드 였어요. 아줌마가 '남자들이 전쟁을 일으'헛소리 할때
미츠코가 팩트폭력으로 '아줌마들도 신나게 전쟁지지 했잖아요!' 반박하고.

[에무에무]

솔까 저런작품은 한국에서 나와야되는데 이상하게 안나옴...

[Dolores,i]

이번에 밝혀졌잖아 저런 작품 못나오도록 돈줄 막아났다고

[repuien]

저거보고 그 사탕 졸라 먹고싶어서 비싸게 주고샀었는데...ㅠㅠ;

[윈도우즈ME]

?????

[윈도우즈ME]

?????

[Mr. ANG]

뭘 사실이 아니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가만있길

[용자 아아아아]

심리전의 일환으로서 뿌렸습니다. 폭격할 도시들의 목록을 적어놨는데, 언제 어떤 순서로 폭격할지는 안 적어 놨죠. 그래서 다들 시골로 도망가 버렸다고.

[미쿠]

일본 대본영방송에서 삐라내용은 거짓말 이라고 선전하고
또 초기 폭격은 피해가 적기도 해서 대부분 도망 안가고 있다가 죽어나감...

[루리웹-3506635818]

그럼 언제 어느시간에 공습하겠습니다 이렇게 적어줘야됨? 그거보고 폭격당하는데서는 잘도 손만빨고 있겟다

[엿먹어라ㄹ혜썅녀나]

근데 미군이 언제, 어디 폭격하겠다고 알려줘도 당시 일본 방공망 수준으론 막지도 못했을듯

[용자 아아아아]

당연히 안 적어줘야 심리전효과가 극대화되지 않겠냐. 사실, 적어줬다고 해도 당시 일본제국의 형편을 생각해 보면 도망치는 정도밖에 할 수 없었겠지.

[용자 아아아아]

처음에는 그랬는데, 도쿄대공습 이후에는 다들 진실을 알게 되었지...

[엿먹어라ㄹ혜썅녀나]

그럼 그 사람이 정리한 글 가져와야지.

[엿먹어라ㄹ혜썅녀나]

아마 여기 애들이 가서 영혼 탈탈 털어버릴듯

[신호등의파랑불]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 할 때 구라는 철저하게 응징하는게 맞음.
왜곡된 정보로 물타기 하는 놈들이 넘쳐나기에

[스칼렛카메리아]

혹시 누가 정리해줬다는게 이거임?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2473825
정신나간 파시스트랑 키배뜨면서 써놨던거였는데
공습을 어디한다고 삐라를 뿌렸고 실제로 거기 공습한거는 맞음
원폭은 어디한다고 말 안함

[Q(●ㅅ●Q)]

난 진짜 반딧불이의 묘 보고 우는 사람 이해가 안 간다.

[네스트도]

정작 감독은 극우가 아님...오히려 반전주의자쪽이지
물론 감독이 실수한거지만 애초에 의도를 가지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건 아님
그게 더 뭐같긴하지만 극딜 넣기엔 좀 애매한 주제이다

[루리웹-6828505]

초등학교6학년때 이거보여주고 전쟁하면 이렇게 힘들어 진다고 보여줫음

[kla114]

근데 지들이 상황 이해 못하고 집쳐나간 병1신인건 맞음

[코프리프]

저거는

반에 일진이 반성문 쓰고 온다음에 폭력이 이렇게 나쁘다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지가 괴롭힌 애한태는 개 짜쯩내면서

"내가 선생님한태 방성문 썻는데 왜 나한태 지랄이냐 그렇게 하면 된거 아니냐 "

이렇게 역정 내는 꼴인거니까. 그 와중에 자기가 손들고 벌슨거에 대한 내용을 애니로 만들어싿 생각하면 적절한 비유일려나

[sano]

햐..이거 보니 내가 자금을 갖고 한국 실정에 맞게

그 시대를 이런 식의 만화로 보여주고 싶네...

[벨트 마이스터]

주인공이 병슨이라거 남매가 뒈진거지
종전하고 다른 사람들은 일상을 보내고 있음..

[복학언제냐]

반딧불의 묘는 좋은 작품이지, 단순히 일본에서 만들었다고 깍아내리는건 지나치게 색안경을 낀 시선이다. 작중 인물들은 그냥 그 시대에 그렇게 사는 인물들이라 직접적으로 제국주의를 까지는 않지만 바깥에서 보는 입장에선 무의미한 전쟁으로 자기 발등 자기가 찍는 당시 일본의 상황을 보여준다고 볼수있지않나 한다. 마지막에 파난 갔다가 돌아와서는 "와-아름다워, 이 풍경이 그리웠어~" 라는 부잣집과 대조적으로 주인공 두명이 지내던 토굴을 보여주는것만 봐도 반딧불의 묘가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소리를 들을 작품은 아니라고 봄

[복학언제냐]

심지어는 이걸 바람이 분다 급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정말 아님...

[코프리프]

정작 중요한 진실은 전혀 다루지않고 지들이 보기에 좋은것만 묘사했는데 뭐라 생각함...

그리고 생각이있는 사람이라면 그 애니를 본 사람이 대체로 어떤 영향을 가지고 보게 도리지 정도는 모른다 할수는 없겠지 저어엉말 비열한 선동을 하는 애니라고 생각한다.

[복학언제냐]

반딧불의 묘를 보고 "잉잉 일본 불쌍해요 잉잉"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 사람 뇌가 푸딩으로 된거지,

[복학언제냐]

그리고 애초에 반딧불의 묘는 일본이 보기좋아하는걸 보여주는 작품이 아님

[코프리프]

애석하게도 저 애니는 애니 전채를 통틀어 그런 감정을 유도 하게 만들어짐 일단 초반에 좋았던때 행복했던떄 그리고 공습후 처참하게 변해가는 세꼐와 희생자인 어린 아이들

정말 저열한 수법...

[Doriangrey]

정작 중요한 진실은 전혀 다루지 않았다니
전쟁의 참혹성에 촛점을 맞춘 영환데 일본은 전범 가해자였다 다큐를 보여줘야한다는거임??
유도는 무슨 그냥 댓글보니깐 색안경을 꼈구먼

[Arken]

애니를 보고 영향을 그렇게 받는다니
사람죽이는 게임하면 사람죽이게 되는급의 소리를..

[코프리프]

그 전쟁의 참혹성을 자국 입장에서 자국이 당한 상황만 보여주는 반전영화라는게 말이 됨?

그거 자체가 기만행위가 아닌가? 발단 근거라던지 어째서 그런일이 벌어졌나에 대한 묘사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이렇게 생각하진 않았을꺼야

[코프리프]

일단 반딧불의 묘 감독은 하야오가 아니고 하야오의 입김이 안닿았다고 단언 할수는없지만 진실을 설령 바뤘다 해도 일부만 보여준다면 그게 선동인거임

[코프리프]

단언 할수있는건 이런 행동이 하나하나가 싸여서 지금 일본의 망언과 위안부 문제 그리고 전법국으로까 가해자로써 자신들의 정당성을 만들어온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함.

정말 같은 소재를 다룬 맨발의 겐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할수밖에없음

[Doriangrey]

애니메이션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을 님이 색안경을 꼈기 때문에 그냥 부정하는거 같아요
크게 보자면 내용은 단순히 전쟁이 일어났고 순수한 남매의 시점에서 시작되는 영화에요.
다큐가 이렇게 나왔다면 욕먹을만하겠죠 .
이건 창작 애니메이션이에요 작가가 뭐에 촛점을 맞췄냐에 따라 틀리겠죠.
우경화, 일본 피해자 코스프레랑은 거리랑은 있어보입니다만.

[복학언제냐]

선동이라고 볼거면 일단 그게 선동의 목적이 있었나 부터 따져봐야지,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어짜피 정상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일본이 폭격을 당하는 동안 같은 시각 동안 황군이 중국인들을 학살하는게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는걸 충준히 알텐데 굳이 그걸 일일히 작품내에 담아야돼나? 만약 그걸 인지하지 못하면 그건 인지못하는 사람이 멍청한거임. 한국 전쟁을 다루는 한국 작품이 국민방위군, 보도연맹학살을 다루지 않는다고 우익작품이라고 할수없는것처럼

[코프리프]

우경화 이야기는 꺼낸적도 없고 여기에있는 사람 그누구도 그걸 논점으로 삼은적없으니까 쓸대없는 소린 하지말고

작중 어떠자 공습이 일어나고 그 원인이 뭐고 밖의 세상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가 아니라 단지 어린 아이들을 통한 묘사 즉 자국민은 아무것도 모르고있었다. 라는 은유적인 표현이 애니 전체에 만연해 있는거임

그걸 대중 매체를 통해 같은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려한거고 꼭 다큐여야만 옳은 지식을 전해야하하는건 아님

매채가 끼칠 영향력을 고려해야지 색안경은 님이 쓴거같음

[코프리프]

오직 단하나의 시점 자신들은 미해자라는 시점 외에 이 애니가 무엇을 표현했나?

그리고 그들은 진짜 진정 피해자인가?

그럼 어떤 것을 이야기 하지않고 어떤것을 전달하려고자 하는거 이런걸 고려하지않음?

cnn 보도한 이 아프칸 포로에게 물을 주려한 사진의 밖에는 머리에 총을 겨누고있었음.

하지만 물을 주는 장면만 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선동이 되는ㄱ거지?

[코프리프]

극단적으로 일본은 자신들에게 피해가 갈 부분은 거의 보여주려 하지않고 그 행동이 정말 고스란히 이 애니에 투영 되어있음 아픈 부분 보기 ㅅ맇은 부분 이야기 싫은 부분은 다 뒤로 넘기고

[Doriangrey]

그러니깐 그건 님이 일보은 가해자니깐 그걸 다보여 줘야한다는 생각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다큐를 원하세요???;;
전쟁의 뒷면에는 언제나 잘모르고 피해받는 일반인들이 있기마련입니다
그걸 남매를 통해 표현한거구요
그냥 일본이 가해자라는 다큐를 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네요.

[코프리프]

님이 말하는 딱 그걸 피해자 코스프레라 하는거임 그 잘모르는 일면이랍시고 자기가 받은 고통만 보여주는걸

피해자 코스프래라 하는거임

님은 그냥 공부를 좀 더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Doriangrey]

그냥 주제를 찍어내는 생각이 딸리시는거 같아요
그냥 빼애엑 되는거같아서 안타깝네요
애니메이션의 의도가 전쟁의 참혹성이자 그 중 하나의 남매의이야기인데
그 피해를 보여줬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랍니까??ㅋㅋ 할말을 잃었네요
그냥 말이 통하지 않네요

무슨 다큐에 대해 토론하는것도아니고 일본은 가해자야 빼에엑 거리시면서
더 이상 상대안할게요 수고하세요;;

[코프리프]

-0- 지금 님이 하는 이야기를 빼액이라하는겁니다. 정신승리 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진짜 주재가 뭔지 모르고 이 애니 문재없다 전쟁을 안좋게 다루고 전쟁을 나쁘다 한거다 라는 본인만의 프레임으로 생각하는데

딴 사람들은 이걸 어떤 국가에서 어떤 의도로 왜 제작을 했나를 생각하자는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혼자서만 프레임에 쌓여 이야기를 하고 혼자 결론 하네 ㅋㅋㅋㅋㅋ

진짜 공부좀 해야할듯

[코프리프]

현시대 젊은이를 보여주기 위한영화였다면 사리 분별이 잘아노디는 아동혹은 소년이 아니라 비슷한 시대의 젊은 이를 주인공으로 삼아야 전달력도 있고 납득 도 되는 부분 아닌가요?

아동을 주연으로했기에 저런 극단적인 행동은 아.... 아직 어린아이니까 저러는구나라는식으로 넘어 갈수밖에없죠 그렇다면 감독의 의도가 엄청 애매한 부분이네요 실제로 관객중 다수는 주인공의 마구잡이식 행동으로 일어난 상황보다는 전쟁떄문이라고 인식 하고있으니까요

[코프리프]

게다가 굳이 전범국에서 전쟁이라는 엄청 민감한 소재로 굳이 그런 주제를 이야기 한걸로만 봐도 일본이란 국가가 자국이 일으킨 전쟁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조금더 알기 쉽게하는 이야기로 밖에 생각 되지않는다.

당시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봐도 그런 불통인 청년 혹은 청소년을 소재로한 애니는 넘쳐 났도 다른방식으로 담은것도 많음 아키라라던지 (실제로 그게 주제는 아니지만 테츠오의 행동으로 보면 딱 님이 말하는 그행동 자체임) 그걸 표현하기 위한게 많은데 더더 답이없다 생각될수밖에없네

[코프리프]

감독의 소재 선택능력이 환장할 노릇아닌가? 그 민감한 주제를 그렇게 애매하게 다룬 감독의 역량 부족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되는 이야기네

[코프리프]

감독의 역량 부족이란건 감독적 역량 부족이야기는 절대 아님 나도 그 감독의 애니를 봐오고 자라온 새대이고 반딧불의 묘가 나쁜 작품이란 이야기가 아님 연출이니 표현이니 감성은 정말 훌륭한 작품임 다만 전범 국에서 사용할 소재 선정에있어서 굉장히 부적절하다는거임

[코프리프]

그건 진짜 오히려 더 잘못 알고 하는 이야기같은데 전국시대나 일본에 과거사에 기근은 넘치고 넘쳤음 크리스쳔들이 핍박받아 몰살당한 시기도 있었고 매뚜기때에 의해 기근으로 아사한 사람이 속출한 시기도 있었음 극단적으로 힘든 상황을 묘사하려면 굳이 일본 내에서가 아니라 해외의 사례로도 할수있었고 실제로 나우시카 나 라퓨타 등 지브리에선 현시렝있을수없는 소제를 너무 잘 다룬 애니가 넘쳐남 오히려 논란거리가 될수밖에없는 민감한 소제를 오해없이 감독의 의도만 받아들여주길 바라는게 훨씬 어려운일일듯

[코프리프]

애석하게도 그 님이 이야기한 방식을 고수했으나 반딧불의 묘는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실패를했죠. 님 말마따나 `쉽게` 갈려했으나 망한 케이스네요 진짜 의도는 감독 본인의 자기위안으로밖에 해소 할수없는.

작품의 메시지를 그렇게 담을 의도가없었다 해도 굳이 쉽게 할려고 그 민감한 소재를 다룬게 문제라는 이야기는 계속 하고있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아닌 그가 선택한 소재 라는 이야기입니다.

[코프리프]

꼭 그런 조건이있어야만 그 시대 젊은이들의 패해를 보여줄수있는건가요?

아키라 라던지 다른 애니에서도 똘기 충만한 젊은이들을 비판하는 애니는 줄기차게 나오는데요 ?

[코프리프]

님이 그랬죠 젊은이들이 패해를 보여주기 위한게 감독의 의도라고 하지만 그 감독의 의도는 전혀 전해지지않고 전쟁만 거론이 ㅈ되고있죠 그럼 감도그이 소재 선택은 완전히 망한 케이스 아닌가요? 그리고 님 예기대로 대장장이가 칼을 만들었는데 그 대장장이의 아버지가 연쇄 살인마였으면 그 칼을 만든 의도를 뭐라 생각하고 굳이 대장장이가 왜 칼을 만드냐에 대한 논란이없을꺼라 생각하나요? 작품을 객관적으로 보는건 그 작품의 기본 적으로 깔린 상황이 객관적일수있을때 그렇게 볼수있는거겠죠

[코프리프]

'똘끼 충만한 비판'이 아니라 `똘끼 충만한 젊은 이`들을 비판 하라는겁니다. 이렇게 게시판 글 하나에도 님 개인적인 해석이 들어가서 이야기하는데 왜 제 개시글을 객관적으로 보시질 않나요? 제 의도는 그게 아닌데요?

제가 님이 말한 근거를 한번이라도 무시한적있나요?

[코프리프]

말이 안되는소리를 하니 님 수준에 맞춰서 이야길 한겁니다.

님 말마따나 그 시대의 젊은이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만든 애니라는걸 전제로 만든 애니에 왜 굳이 전범국이 전쟁을 소재로 하느냐라는게 제 논점이죠 왜 자꾸 딴소리를 하나요

그리고 대중에겐 님이 말한 전달점이 잘 전달 되지 않아서 이런 비판과 논쟁이 일어나구요.

소제 자체가 논란일수밖에없는 작품을 멀쩡한 작품이라 표현할수있는 님의 사상이 훨씬 궁금하네요

그리고 님이 링크한 사이트에 어떤글을 읽으라는지 표시도 안하고 링크 하나만 톡 던지는건 정말 매우 매너없네요

[코프리프]

객관적으로 작품을 보라 자꾸 이야기하는데 이미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게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소지가 있다 생각하나요?

`이 만화는 이게 문제다` 라고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자꾸 와서 객관적으로 보라 그러는데 제 이야길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로밖에안보이네요 그 문제점에 대한 반론이 아니라 문제 자체가 없다는식으로만 이야기하시네요.그리고 이 논란이 저 이외에 수많은 곳에서 나오는 이야긴데 이 이야기만 객관적이 아니게 되는건가요?

[코프리프]

`이 영화는 전쟁참상 보여주려는 영화도 아님. 그냥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을때 사회성이 떨어지는 '현대' 젊은세대들이 가족을 위하는 행동이라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 결과적으론 본인과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행동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전범국에서 전쟁을 소재로 이런 이야길 다룬다면 진짜 그 국가의 전쟁에 대한 인식은 개 쓰래기라고 밖에 할수가 없겠네요.

[코프리프]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이 말하는 객관적인 상황이라는건 일본이 전범국도 아니고 한국이 피해국도 아니고 그외의 논란도 아무것도 없이 그냥 이야기만 보자 라는 의도에서 한거면 처음부터 저랑 토론 자체를 하지말았어야함. 이 게시글이 세워진 이유자체를 망각한 무의미한 주장임

[코프리프]

전문자료 뭐 읽으라고요 정확한 링크를 줘요 님이 준거 찾아가서 반딧불의 묘 검색하고 읽어 보려해도 목차밖에안나오고 그런 자료가있으면 뭔가 정리된걸 주던가 진짜 이사람 왜 이러나...................

[코프리프]

님도 딱 님이 반론하기 좋은것만 반론하고있네요

소재 선택의 문재점에 대한 부분도 이야기하시다가 중간에 끊으심

[코프리프]

본 연구는 소설 및 애니메이션 『반딧불의 묘』의 비극적 서사를 구축하기 위해 사용된 장치들이 텍스트 외부의 전쟁기억 서사에서 담당하는 기능을 고찰함으로써 『반딧불의 묘』라는 전쟁비극이 갖는 역사성의 내용을 명확히 한다. 이를 위하여 소설 및 애니메이션 『반딧불의 묘』제 (諸)비극적 장치의 기능을 정의, 야마카와 출판사(山川出版社)의 일본사 교과서의 전시 및 전후 기술과 사진자료의 사용을 분석,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의 종전기념일 기사를 참고로 하여 『반딧불의 묘』에서 사용된 비극적 장치들이 전시 및 전후의 국민의 표상과 맺는 관련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교과서의 분석을 통해 전쟁희생자 표상이 군부에 의한 희생자에서 공습에 의한 희생자로서 변화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소설『반딧불의 묘』와 애니메이션『반딧불의 묘』의 비극적 장치 변화와도 일치한다. 1984년 교과서에서는 공습희생자 표상이 강화되는 동시에 미국과 관련한 기술이 변화한다. 이는 히로시마 반전평화운동의 서사와 동일한 구조를 취하는 것이다. 애니메이션『반딧불의 묘』의 비극적 장치는 히로시마 반전평화운동에서 나타난 전쟁희생자의 표상과 유사하며 이에 반전이야기로서의 요소를 갖는다.

논문 서론 부터 반전이야기라는 내용 부터 나온는데요 님이 이야기하는 젊은이 이야기 안나오고요? 따른거 찾아야하나요? 전부 다 읽어야함? 거참...........................

[코프리프]

그리고 내 논점은 소재의 선택이라고했습니다 그럼 그기에 맞는 반론을 이야기해주세요.넌 님이야기에 맞춰서 님이야기의 반론을 소제의 잘못된 선택이 라고 한거니까요. 계속 니가 자료 찾고 니가 읽어보고 모르는 니가 정보 부족 지식 부족이다 이러지 말구요 제가 님보고 어디서 뭐 읽어 보라했습니까? 하아.... 정말.................

[코프리프]

그럼 최소 10편이라면 각각 저술자의 다른 의견이 있는거고 그 의견에 맞는 다른 사상이있는건데 님은 그걸 객관적이라 표현하나요? 논문을 객관적이라고 이야기하나요? 세상에나.................................................

살다살다 논문 읽고 오라는반론은 처음 들어보네...

님이 주장하는 바를 모르는건 아닌데 님 주장이 전무 옳고 맞다해도 전범국에서 전쟁을 소재로 이야길 끌어내고 그게 감독의 의도랑은 전혀 다르게 대중에게 인식이 되었다는것만으로도 이미 문제시 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코프리프]

그렇다면 그 소제를 조금더 진중하게 다줬어야 하지 않을까가 제 의견입니다.

실제 극중에서 전쟁의 이유 그들이 받는 고통의 본질적인 이유는 대체로 드러나질 않습니다. 극의 몰입도를 위해 두 남매의 이야기에 몰입하기위한 수단이라고 보여질수도있지만 이야기를 위해 현실의 일부를 도려낼수도있는 그들의 국민성이라고도 생각이 됩니다.소년 소녀의 이야기만으로 바라 볼수있는 국가의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겠지요 실제로 님이 들은 예시중에 독일여성이 ㄱㄱ을 당했다는 부분은 서로써도 크게 감응이 없었듯이요. 하지만 한국인인 이상 이야기를 그렇게 부분적으로만 받아들일수없이 그 이야기가 일어난 이유 그리고 그들이 처한 상황이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밖에서 그들이 한 행위가 어떠했는지 그런 개개인의 감성이 들어갈수밖에없는 이야기인거죠. 제가 한국인이 아니었다면 님과같은 의견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태어난이상은 그 이야기를 분리해서 생각할수가없네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든지 그런다는 의미는 아니고 제 자신이 그렇다는 거예요.

[코프리프]

실제로 원폭 피해자들과 일본 전쟁 피해자에대한 다큐는 본적이있습니다. 초반에는 지들이 저질러 놓고 저러내 라고 싶었는데 피해자 개개인들의 소견과 그들이 하는이야기는 하나같이 전쟁은 안됀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결론에는 안타깝다. 역시 전쟁은 안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죠.피해자 코스프레 같은 생각은 하지도 않았죠. 왜냐면은 그들은 실제 피해자니까요.

하지만 반딧불의 묘는 완전한 창작 물이고 작가가 경험한 경험담이 아닌이상에야 이야기는 얼마든지 다양하게 조절할수가 있는거죠. 그리고 정말 안타까웠던건 일본이 피해입은 사실을 위주로 만 이야기가 흘러갔다는점인거죠. 그 아이 둘이 불쌍하다는 점과 일본은 자신들을 피해자로만 생각하는구나라는 2가지 생각만이 남더라구요. 일본도 많이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도 없진않았지만 그들이 저지른 만행이 너무나도 많이 같이 떠올랐죠.

[indigosepia]

이 애니를 단순히 전쟁으로 인한 참상과 비극을 조명한 영화라고 하기엔 미디어의 힘과 생명력을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닌지. 감독은 단순히 소재와 배경으로서 선택했다면 그야말로 인문학적 지식과 책임감 부족으로 비판받을 만 할 것이다. 지브리 애니의 세계에서의 위상과 2차 대전 당시 일본에 의해 빚어졌던 주변국의 참상, 그 책임의 소재 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더라면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었는지 의문.
반전 영화라고 하기에는 왜 그런 전쟁이 일어났는지와 같은 이야기가 없어 단순히 감상주의에 빠져 실패이고 피해자 코스프레라 하기에도 막상 자국의 우익들에게 외면 받아 실패이다.

[코프리프]

일단 답글은 잘 읽었습니다.

저는 하나의 개인이고 하나의 평론가도 아니고 제 의견이 다수의 타인에게 영향이 미치는 위치에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제가 이 작품을 완전히 객관적인 입장헤서 해설을 하는 입장 논문을 작성한다던지 하는 입장이 아닌에서야 제 개인적인 해석으로 개인적인 입장에서 대화를 진행하는거죠 거기에 제 발언에 더 힘을 줄수있는건 그당시의 일본에서 지금까지 이어오고있는 반성하지않는 일본과 그 일본에서 나온 작품 그리고 역사인식과 그걸 바라보는 일본 내의 관객의 반응일꺼라 생각합니다. 제가 진정으로 비난하는것은 그 작품의 본질이 아닌 그 역사인식에 대한 비난이었고 오히려 박품에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싶었다면 조금더 다른 이야기 방법을 선택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말그래도 작품외적으로만 생각을했었습니다.

반딧불의 묘는 제가 매우 안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비극이거든요 씁쓸하고 고통스럽고 안타깝고 다른 결과를 바라는 그러류의 작품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주인공들을 굶어죽게했어야했을까... 조금 더 희망적인 이야기를 할수는 없었을까 이게 작품외적이 부분을 전부 벗고 작품 자체로만 본 제 소감입니다.

하지만 전 애시당초 이야기 처음부터 작품 내적인 부분의 비판보다는 일본인들의 무신경함 을 이야기했었던거죠. 아톰의 작가인 데츠카 오사무도 말을했었죠 "타인의 고통이 만화의 주제가 되면안된다."

물론 자국적 입장에서는 다르게 생각하겠지만 그 소재로 타인고 고통 받을수 있다는 점을 생각안한 점을 비판하는겁니다. 게다 그 고통을 준 당사자들이었던 자들이요.

[코프리프]

이와 비슷하게 일본이 자국에서 건조한 군함을 소재로 우주로 나아가는 내용인 우주전함야마토란 애니매이션이 있습니다. 이또한 무신경한 소제 선택의 한 예이죠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확실하게 변명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작품내에서 선재공격을 한건 지구측입장이고 지구측인물들은 대부분 일본식 이름을 사용하죠 어찌보면 일본인을 투영하고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제공격에 전쟁이 발발되고 지구는 말 그대로 완전 황폐화가 됩니다. 그래서 과거 건조했던 야마토를 기본 골자로한 우주전함 야마토를 타고 자신들을 구제해줄 장치를 받으러 우주로 떠나는게 주 내용이죠. 여기서의 차이는 픽션이라는 점과 더불어 상징적으로라도 전범국이 받는 피해와 그에대한 반성이 작품내애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는 점인거죠.

사실 이것도 와벽이 주관적인 해석이고 반로느이 여지가 매우 다분합니다만 위의 글도 그렇고 전부 제 주관입니다. 그런 점이 반딧불이의 묘에서도 느껴졌으면 전 이런 식의 생각은 안했을꺼라 생각합니다.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전쟁 침범 국가가 언제나 전쟁에서 패배 했다고 피해자랍시고 빼에에에 거려
자기들의 젖같은 인식을 국민들에게 교육이랍시고 인식을 쳐 넣으니 이젠 국민들도 그딴 인식으로 삶을 살고 있어
진실을 배운 사람들은 안그런다지만 외곡된 진실을 교육 받은 사람들은 진짜로 자신들이 전쟁 피해자 라는 생각밖에 못함

[필드스코프]

쩝....

[Doriangrey]

이거 일반인 입장에서 본 전쟁의 참혹성을 보여준 영화라 생각하는데

전쟁의 피해자로 포장했다고 까는거 이해안되네.

전쟁의 가해자면 전쟁의 공포에 대한 영화를 만들면 안되나

미야자키 하야오 철학이 자연과 평화에 대한 메세지를 주는걸로 유명한데

평가가 아쉽네

나는 무척 의미있게 봤는데

[Arken]

이거 미야자키 하야오 아닌데..

[Doriangrey]

지브리 안의 두팀이 나눠져서 만든거네요
어차피 지브리안의 애니메이션은 미야자키하야오의 철학에 관한 영향을 받게 되어있음..

[Arken]

지브리를 잘 모르시는듯..

[루리웹-3826361299]

반딧물이 묘 작품 자체보다

현재 일본의 태도가 그러니까 이런 작품까지 싸잡아 욕을 먹는거지..

독일같이 사과와 반성을 보였다면
이 작품도 과거 제국주의 정부때문에 일본 국민들도 피해를 겪었다, 반전주의적 작품.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을거임.

근데 지금 일본 행동을 보면 이런 평가를 하긴 힘든거지.

[Dolores,i]

일본도 독일처럼 옆나라들이 정신못차리면 ㅈ되게만드는 상황이 아니라서 진짜 정신못차린거지뭐 서양에선 지금 일본이 하는짓 별관심도없지않나 일본도 지금 힘쌔진 중국한테는 아무말도 안하면서 우리만 계속 건드리고있고

[언더게이커]

아니 뭐 작품이 그러해도

평화헌법 뜯어고치고 다시 시즌2 기획 하는놈들 때문에
피해국가-현세대인 나는 졷같은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지

[루안네츠]

국가과 국민을 동일시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반전 영화겠지.
그렇지만 국가와 국민을 동일시하는 사람이라면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느껴질 거라 생각하는데.

[루안네츠]

애당초 ‘국가의 뜻 = 국민의 뜻’가 반드시 이뤄지는 건 아니니까.

[덕아웃보이]

솔직히 반전물이라는 생각은 안 듬. 주인공이란 어리석은 사람이 쓸데없는 자존심과 오만으로 동생까지 파멸시킨 것을 다루는 영화라는 생각은 들어도. 주인공 돈 존나 많았음. 유품도 비싼 것들이고. 근데 그걸 그 짧은 시간에 다 낭비해버렸다는 건 아무리 봐도 주인공의 무능함으로 밖에 안 보임.

[관바]

일본애들이 저지른 만행 생각하면 구석기 애호가가 옳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함.

[내닉뺏겼다 ㅜ]

전쟁을 기반으로 만든 미국 영화는 평가가 좋은데

전쟁을 기반으로 만든 일본 영화,애니는 맨날 욕먹네

[코프리프]

일진이 어디서 줘 터지고 와서 일진 영화 만들었다 생각해봐라

[내닉뺏겼다 ㅜ]

정작 미국이 터진 베트남 전쟁 영화도 잘만들었다고 하던데

[코프리프]

풀메탈제킷 보고 와봐

[미쿠]

미군이 나오는 미국 영화 : 미군이 민간인 죽이고(불법) 멘붕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본군이 나온는 일본 영화: 정의와 가족을 위해 싸우다 죽는 일본군이 나온다.

[네로안제로]

생각좀 ㅎㅎ

[H.Barca]

비단 반딧불의 무덤 뿐만이 아니라 원폭 희생자에 대한 시선도 비슷합니다. 일본 내에서는 자신들이 핵을 맞았다는 피해 사실만을 강조해서 자기들이 피해자인 양 행동하면서도 정작 전쟁을 누가 일으켰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죠. 태평양 전쟁을 시작한 진주만 공습에 대해서 중등 교과과정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고 대학의 역사 전공까지 가서야 다루다 보니 전쟁을 시작한 책임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에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기간에 히로시마를 방문했을 때 일본 측에서 원폭 피해자에 대한 사죄를 요청했던 것을 생각하면 자기들이 미국을 상대로 먼저 전쟁을 일으켰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안중에도 없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이런 식이다 보니 일본이 제작하는, 일본이 입은 피해를 보여주는 형식의 반전 미디어 물에 대해 순수하게 바라보는 건 지나치게 일본 편향적인 시선이라고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힐셋]

저 작품이 의도가 진짜로 전쟁의 참혹성을 알리는거라고 해도
지금 일본의 행동을 봐서는 피해자 코스프레로 보임
평소의 행동에 따라 판단하는게 달라지는거지

[49호]

거기서 얌전히 있었으면 급식 먹으면서 풀칠이라도 할 수 있었는데, 주인공이 고집부려서 나가버리는 바람에 동생 사망.

[미쿠]

부모죽고 (어머니는 폭격으로 사망, 아버지는 생사를 모르긴 한데 아버지가탄 순양함 실루엣으로 분석해 보건데 전쟁 초반에 침몰해서 전부 사망한 배)
친적집에 갔는데
차별 당하자 참지 못하고 뛰쳐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