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거 보고 웃으면 진짜 아저씨.jpg

[riemfke]

[이이다 코토리]

할배도 안웃겠다

[Real_Wulong]

최불암 슈퍼맨 배트맨이 길에 나란히 서 있었다.

슈퍼맨 : 슈퍼카!

하고 외치자 슈퍼카가 오더니 그대로 타고 사라졋다.

배트맨 : 배트~카!

하고 외치자 배트카가 오더니 그대로 타고 사라졌다.

최불암 : 불암카!!

하고 외치자 길 저편에서 경운기가 탈탈거리며 오고있었다.

[leiarde]

거리에서 어떤 사람이 외쳤다!

"나는 람보다!! 두두두두두두!!!"

그러자 옆에서 보고 있던 여자가 외쳤다!

"나는 원더 우먼이다!!"

이를 차안에서 지켜보던 최불암이 말했다.

"요샌 미친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가자! 키트!"

[청와대택배기사]

별거 아닌데 조금 지나고 다른 거 하다가 생각나니 피식 거리네

[LAMAREE]

이건 위에거보다 나은데

[simpsons012]

최불암이 서울의 63빌딩으로 놀러 갔다.

그런데 갑자기 화재가 난 것이었다.

불이 난 곳 반대편에 어떤 아줌마가 아이를 안고 있었는데

"아이만은 살려주세요. 흑흑.."하다가

최불암이 "제가 축구할때 골키퍼를 많이 해봤습니다.

아이를 제게 던지세요! 제가 받겠습니다!"

아이 엄마는 최불암을 믿고 아이를 던져줬다.

최불암은 아이를 펀칭으로 쳐냈다

[simpsons012]

최불암이 길거리에서 깡패를 만났는데 친구 배트맨을 부르려 했다.
그런데 순간 배트맨의 이름이 생각이 안나 "베트콩" 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배트맨이 날아와서는 깡패들은 제껴놓고 최불암을 두들겨 패는 거였다
개떡이 된 최불암이 왜 때리냐고 묻자 배트맨이 말하길,

"야!! 내가 널 최불알이라고 부르면 기분 좋겠냐?"

[굴비히어로]

위에 스톱 너 피박 얘기도 해주세요. 읽다 끊기니 궁금하네....

[엠파이어워]

불만있냐?

불암인데요

[이코ICO]

골키퍼 얘기 다음도 있죠.
다시 아이를 받게 됐는데 이번에는 쳐내지 말고 받으라는 당부를 들었죠. 그래서 아이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바운딩 하고 받았다는 얘기죠.

[꿀입니다만 무슨문제라도?]

촤하하하!

[Strelock]

할배 : (정색)

[라스커]

이게 더 웃기네

[Mr. ANG]

할배 : 이런 씨잘데기 없는거 볼시간에 유게나 해라

[하동맨]

두번째 완전 정열맨 아니냐

[풀미코트]

짱재밌다 ㅋㅋ

[비범한나무늘보]

아재 아닌데도 충분히 웃긴데말이야

[열오리]

이해가 하나도 안간다

[렌]

.

[지세-맹독충요하네]

씨래기국은 대체 어디가 웃긴건지 모르겠다

[적카다]

식당이 아닌데 음식 주문한다는 말 아닐까?

[지세-맹독충요하네]

일리 있군

[squarepusher]

아이쿠 고칠려고 지웠더니 다셨네요. ㅎ
당시 광고 패러디임. 광고처럼 양식 시리즈로 엄마 해줘~처럼 부탁하는데 김혜자가 닥치고 시레기국이나 쳐먹어.. 이런식의 전개

[지세-맹독충요하네]

고마워요 아재왜건!

[EZ한인생]

이 댓글이 제일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on]

오뚜기 3분요리였을거에요.
아빠,아들,딸이 "난 짜장, 난 카레, 난 오므라이스"라고 하니까, 엄마가 그걸 언제 다해?라고 말하고
그 뒤에 3분요리 나오는 식의.

[epemaos]

아재워요 고맙왜건!

[RuneThanatos]

고전 드라마 전원일기의 등장인물들인데 그걸로 만든 광고가 있었음. 그거 패러디인데 나도 웃긴지 아닌지는 모르겠음

[블로란스]

딴건 몰라도 시래기국에서 빵 터졌는데 ㅠㅠ

[불타는속눈썹]

선생님 춘추가...?

[피자에당아자르]

당시 3분요리 cf내용이 대략 이런거였으니 참조하시길

아빠 : 난 짜장
아들 : 난 카레
딸 : 난 하이라이스

엄마 : 호호호~ 걱정마세요~! 오뚜기 3분요리만 있으면 우리가족 걱정이 없어요~
빰빰빰빰빰~~~

대충 이런식...

[sodncjhsjdkci]

http://m.blog.naver.com/critch/40144717159
정열맨이 오징어덮밥찾는데 씨레기국 준경우랑 같은식의 유머

[댓글쓰려고가입했음]

제가 지능이딸리나여
왜 최불암점심저거 씨래기국이여 저거 왜 이해가안가죠

[silvertime]

주는대로 먹으라는 소리인데... 전원일기 모르면 이해하기 더 어려우실꺼같네요ㅠ
이걸 아는 나는 아재구나 ㅠㅠ

[Lincecum]

김칫국 마시면서 지들이 선택권이라도 있는 것 처럼 뭐 먹나 정하면서 헛짓거리 하는데
씨래기국 이니까 꿈깨라는 허무개그

[zzullong]

아마 전원일기라는 상황을 알아야 하는 거 같아요..ㅋㅋ

[_Kei_]

먼 옜날 오뚜기 3분요리 광고를 모르면 웃을 수 없는 개그라 그럼.

[ABABAUKI]

아재가 아니라 할배인데요.

[달나라시민2호]

저거 예전에 오뚜기 3분 카레 광고 패러디에요~ㅎㅎ

[雪風 Maive]

아마 오뚜기 3분 요리 광고 같은거 였던듯

[지평선너머]

강아지때 부터요는 좀 웃겼다.

[다윈 워터슨]

첫번째건 좀 웃겻음 ㅇㅈ

[아재아재 봐라아재]

저런거 많이 팔림

[그냥걷다문득생각했지]

씨레기국 웃기네 ㅋㅋㅋ

[바지전자]

개는 좀 웃긴데

[날두더운데메시임?]

이거에 웃으면 정말 독특한 사람일듯

[잠탱이.]

예전 일밤에서 최불암이 직접 최불암 시리즈 연기 한거 있었는데
그건 좀 웃김

[Lincecum]

저거 후속이 있는데 최불암이 개구리 소년들 모셔와서
대신 독수리 오형제로 만들려고 함

지금와서 보면 엄청난 패드립..

[그레이트마징카이저]

안웃긴건 둘째치고 추억이 새록새록하네

어릴때 옆에있던놈이 최불암 개그책자 들고와서 하나 읊어주면

난 그게 뭐가 재밌는건데? 물어보고 친구놈은 열심히 설명해주고

이해하고선 아~ 하고 안웃으며 끝

[달렉은 내아내]

그때도 설명충이 있었구나...

[토마토]

예전에 봐서 안웃긴데...

새로운건 없냐?

[달렉은 내아내]

하와이 사람은 사과파이를 뭐라고 부를까요?
Pineapple! 파이 - in -애플!

[달달한연필]

저기..화가납니다만?

[골든초콜릿]

첫짤은 피식했다

[ㅂㅣ추]

ㅉㅉ

[물개마왕]

음 92년도 8살때 저거 핫했는데

[핵사과]

이해를 못하겠다. 이건 그냥 지능이 딸린거?

[물리학자]

???????

[티미티미티미털너]

이따위걸 돈받고 팔았다 이거지?

[뿡뿡이약해요]

씨바 저거 어릴때 책으로봤는데

[에이쟌뜨]

어씨 난웃긴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POILER MANIA]

지금 유머코드랑 안맞으니 안웃길수밖에 없겠지 뭐..
우리가 지금 웃고 떠드는 유머를 후손들이 보면 똑같이 정색할걸?

[♥♥♥]

ㅇㅇ

10년 지나서 콩드립치면서 리플 2개씩 달고 히오스 드립치고 있으면 욕 졸라 쳐먹겠죠

[달팽이도친구지예]

약국을 경영하는 약사인 친구를 찾아간 최불암이 친구 대신 자시 약국을 지키게 되었는데 마침 손님이 들어와서 주문하길,
"쥐약 있나요?
그러자 최불암, 근심스런 표정으로 말하길,
"쥐가 많이 아픈가 보죠?"

[정몽즙VS닭근액]

저때 최불암 시리즈 코드가 갑자기 뜬금없는 패턴으로 툭 빠지는데 그게 마냥 뜬금없는것만은 아니고 어느정도의
개연성은 가진 그런 대사를 마지막에 툭 뱉는 것들도 종종 있었던...

예를 들자면

최불암 과 김혜자 가 탁구를 치고 있는데 최불암이 스매시를 날려 선취점을 따는 순간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르며 귀신이 나타나서 둘 다 혼비백산하며 도망가는데 귀신이
외친 말 : 1대0 !

이런 식으로 뜬금포로 뒤통수를 치는 패턴을 많이 썼음. 귀신이 나온 상황 자체는 뜬금없지만
대사 자체는 1:0 이란 말은 맞긴 맞다 그런 느낌으로..

시래기국 이야기도 우선 3분요리 광고를 떠올리게 하는 패턴으로 유도하다가 불쑥 전원일기
김혜자 대사 패턴을 집어넣어 뒤통수 치는 식이고..

[squarepusher]

ㅋㅋㅋ

[raven4]

마지막이 드라큘라가 탁구대를 반으로 쪼개면서 튀어 나오고선 3:0.

이러고 끝났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X더블크로스X]

1 대 0 졸라 웃긴데 ㅋㅋㅋㅋㅋㅋ

[에아리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는 노땅]

아는데 재미가 읍다

[로제놈아님]

댓글까지 보고 저혈압이 나았어요 ㅆㅃ!!!!!!!

[돈없다]

진짜 진지하게 하나도 안웃긴데 이게 뭐임?

[카미야 카오루]

당시엔 노잼이였지만 지금은 정색

[칸유 대위]

최불암시리즈 YS는 못말려 화장실에서 보는책

이딴것 있었고 공포특급같이 짧막한 괴담이 있었음

[루리웹-3615579771]

고대개그네요...

[흐아아앙ㅇ]

미안하지만 다 본거다 (정색)

[물략]

근대 왜 하필 최불암이야?

[不動明王]

들어오면서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웃기긴 뭐가 웃긴다고 난 안웃을거임....

사진 보다가 바로 풋~~~하고 웃어버렸다.... 내가 젖소

[ＬＥＶＩＡＮＴＨ]

'스톱, 너 피박'이 너무 궁금하다 빨리 보여달라

[saylani]

고스톱치다가 패 한장이 바람에 날아가자 푀불암이 패를 잡으려다 63빌딩 옥상에서 떨어져서 남은 사람이 벙찌고 있는데 갑자기 피를 흘리면서 다시 옥상으로 돌아온 최불람이 외쳤다. "스톱 너 피박"

[육쌍의날개]

최불암 아저씨가 가장 좋아하는 채소는 파~~

[루리웹-6213132037]

최불암 어머니가 마당에서 멍석을 깔고 수확한 조를 까고 있었다.
최불암이 그걸 보더니
'조까고 계시네요' 라며 옆에서 거들었다.
방에서 나오던 최불암의 딸이 그걸보고 최불암에게
'아빠 조까고 있네?' 라고 말하자 최불암이 버릇없다고 딸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그러자 어머님이..
'너는 조까다 말고 왜 딸치냐'

이게 25년전 수련회에서 한반을 뒤집어 놓은 이야기라는걸 믿을수 있으십니까? 사실입니다.

[♥♥♥]

딸이 잘못했네

[맑은기운]

국민학교때는 최고의 유머였어요ㅋㅋㅋ

[vezekiel]

내 기억속에는 왠지 하드코어한 내용의 최불암 씨리즈가 들어 있는데... -_-

최불암이 골목에서 깡패 네명을 만났다.

최불암은 갑자기 칼을 꺼내 자기 배를 갈랐다.

이 모습을 보고 깡패 한명이 놀라 도망갔다.

배에서 내장을 꺼내자 한명이 더 도망갔다.

아직 남아있는 깡패가 있자 최불암은 내장으로 줄넘기를 했다.

한명이 더 도망가고 마지막 한명이 남았다.

최불암은 안돼겠다 싶어 최후의 수단을 썼는데!

...죽었다.

이유 : 내장으로 이단 십자 뛰기 하다가 밟아서 내장 터져 죽음

출처 모름... -_- 왜 이런게 기억속에 남아 있는지 모르겠음...

[♥♥♥]

밟아 터져 죽은게 아니라

장이 꼬여서 죽은거 아니었나요?

[우기몬]

이거 그거 같은데? 회식자리에서 괴롭히고 싶은 부하가 있을때 슥 던져봐서 안웃으면 갈구고 웃으면 안웃을때까지 하는 부장님의 조련기술...

[쿨뷰티가채고시다]

최불암 시리즈 지금도 생각나는데 현실 생각하면 슬픈 유머.

최진실은 암에 걸리지 않았다를 세 자로 줄이면?
->최불암.

(아무도 최진실이 그렇게 빨리 죽을지 예상하지 못 했겠죠? 저는 이 유머 때문에 최불암 볼 때마다 조금 슬퍼지네요)

[crazykuma]

난 그 당시에도 재밋지 않았어...

[에프킬라]

강아지때부터요ㅎㅎㅎㅎㅎ

[루리웹-9521365967]

하나도 안웃겨서 기쁘다 난 아직 젊어

[양파양파]

저거 제일 마지막 개그는 마지막 짤린거 아님?

우주의 용사 캡틴파워가 있잖아요 ^^

하면 최불암이 걔넨 일요일만 지키잖어~ 하는걸로 기억하는데

[madclub1]

내 인생 역대급 최불암 시리즈.. (많이 야해서 최대한 순화시키려 함.)
최불암이 갑자기 한번 하고 싶은데 돈이 없었다.
하지만 한번 하려면 최소한 2만원이 필요한데 1만원 밖에 없었다.
그래서 588(아재 세대는 알거임)에 가서 한번 하고 싶은데 1만원 밖에 없다하니깐
저기 구석진 방으로 들어가라고 했다.
하지만 구석진 방에 들어가니깐 오리 한마리만 있었다.
이거 뭐냐. 지금 장난하는 거냐는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한번 하고 싶은 생각에 걍 오리랑 해버렸다.
첨엔 이게 뭐냐 싶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서 나름 만족하고 집에 갔다.

일주일 후 또다시 갑자기 한번 땡겨서 지갑을 보니... 돈이 5천원 밖에 없었다.
저번에 오리라도 있었으니 5천이라도 어떻게 되겠지 하고 588에 다시 한번 갔다.
수중에 돈이 5천원만 있는데 저번에 오리 어떻게 안되겠냐고 물으니
포주가 그 돈으로는 오리도 안된다고 한다.
대신에 저기 다른 방을 알려줬다.
그 방에 들어가니 여러 명의 사람들이 옆방이 훤히 비치는
거울을 무표정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거울에는 한 남녀가 폭풍 세크스를 하고 있었다.
최불암은 그걸 보고 옆사람에게 저거 죽이지 않냐고 굉장한걸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시큰둥하게 말했다.
저게 뭐가 쥑이냐고...

'일주일 전에 오리랑 한 놈이 진짜 끝내줬는데...'

[X더블크로스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겈ㅋㅋㅋㅋㅋ이런게 있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五德友☆★]

제 인생 최고의 최불암시리즈는...

최불암과 유인촌과 김혜자가 무인도에 불시착함.

살려달라고 신에게 기도를 올렸고
최불암이 자고 있을때
신이 나타났다

유인촌은 세계갑부가 되고 싶다고 빌었다
그는 세계 갑부가 되어 무인도를 떠났다 .

김혜자는 스타가 되고 싶다고
역시 월드스타가 되어 섬을 떠났다 .

뒤늦게 최불암이 잠에서 깨서
신을 발견하곤 외쳤다.

"이새낀 뭐여? 글고 딴새끼들 다 어디갔어?! 빨리 다 데려와!"

[테리의철권여고]

전 최불암이 위험에 처했을때 배트맨을 불러야하는데 이름을 몰라 뱀맨!! 이었나? 그 이름만 외쳐서
배트맨이 일단 구해주고 나서 하는 말

야 내가니 이름 최불알 이라고 하면 좋냐?

[한지우]

굿모닝

시래기국

[테리의철권여고]

저때는 걷다가 어이쿠야! 하면서 넘어지기만 해도 웃던 시절이라

[희동구]

63빌딩 관련된 개그도 좀 있었는데

골키퍼 최불암이 63빌딩에서 불이 나자 떨어지는 사람들을 받아내서 구해주게 되는데!!
63빌딩 꼭대기에서 아이가 한명 떨어지고 있었음

최불암은 최선을 다해 아이를 펀칭으로(...) 튕겨냄

[月山明博]

씨래기같은 국물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