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마블 영화 속 꿈도 희망도 없는 빌런.jpg

[루리웹-0699026792]

"센티넬"

적의 약점으로 빠르게 무장 가능.

물리적 피해 입지 않음.

어느 정도 자가회복도 가능.

어디든지 쉽게 침투 가능.

양산형이라 물량전이 가능.

무엇보다 감정이 없는 기계라서

살인에 대해 일말의 주저조차 없음.

그저 프로그램 된대로 움직이는 살인병기.

[Punkydreamer]

인간은 안죽이든?

[Smile 4_4]

유전자 스캐너 기본 탑제라서 사람을 스캔해서 돌연변이 유전인자 있으면 죽임. 없으면 안죽임.
심지어 인자는 있는대 발현안되는 케이스도 다 죽임

[멋쟁이양^^]

뮤턴트도 휴먼이야 휴먼!

[마이트..]

원래 대 뮤턴트용으로 개발됐지만
코믹스에서는 맛이 가서 인간도 막 죽이는 에피소드도 있음.
일단 영화에서는 뮤턴트 인자가 활성화 된 사람만 공격하는것 같음.

[날욕하는건참아도성욕은못참아]

처음엔 오직 뮤턴트만 죽였는데
나중가선 인간=잠재적뮤턴트로 인식해서 걍 다죽임
데오퓨 세계관은 개신교종파의 뮤턴트혐오주의자들이 센티넬로 나머지 소수 인간들부려먹는 그런 미래

[비추버튼]

뮤턴트 협조할 가능성이 있는자도 죽인다고 하던데..

[♥♥♥]

그냥 꼴리는대로 죽이고 인자 있다고 하면 장땡이겠네요

[루리웹-0699026792]

빅-재수맨은 옆동네지

[Myon]

설정상은 울트론읻훨씬쎄지

[좀비마요]

울트론이 아직 진화가 덜 되서 그런거 아님?

[Myon]

원래 몸이 아다만티움이야
부하들 계속찍어내고
헐크보다 힘이더쎄
못죽이면 더발달하고

[왕]

원작설정은 울트론이 센티넬 상위호환인대
영화는 능력 하위호환+애새끼AI로 나왔지

[Toohang]

울트론은 성장형빌런이라
첫등장은 미숙할수밖에없지않아?

[Αng마]

원작까지는 아니였어도
블랙 위도우 권총 한방에 픽픽 쓰러지는건 정말 너무 했다.

[워드맵]

센티넬은 지구급, 울트론은 우주급인데 히어로들이 엑스맨에서 더 강력하고 수도 훨씬 많다보니
비례적으로 울트론의 위력이 약해보이는 것일 수도...(영화에서 악의 세력이 승리하게 할 수는 없으니)

[DDakong]

영화적 연출은 딱 그정도가 좋았다고 봄...
데오퓨에서도 저놈들 못잡아서 과거로 가서 존재 자체를 지워버릴뿐 쟈들을 부수지는 못하잖음

[루리웹-037367718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코믹스처럼 연출하면 히어로 다 숨어지내고 인간이 울트론한테 지배당해서 살아감

[dallop T]

울트론 칭얼칭얼 귀여웠는데..

[덕아웃보이]

워낙 노답이라서 시간 여행까지 감행해야 했던 막장 적군.

[Myon]

현실은
알파급한테도썰리고
오메가하나면
상황정리

[HYUI]

영화에서 저 시기에 오메가급 없지 않았나요....?

[Myon]

ㅇㅇ

[으향~]

아이스맨 : 시...불...

[HYUI]

영화판 에서 너무 순삭 당해서 잊고 있었군요 (...
심지어 2번 죽지 않았나....

[루리웹-3857357662]

미래도 바껴서 미래도 없음

[@ㅔ버초즌]

진 그레이: 재밌네 더 해봐 ㅎㅎ

[노트북클럽]

진 그레이가 설정 사기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저 영화판 센티넬도 능가할 정도임?

[@ㅔ버초즌]

아포칼립스때 잠재능력 완전 개방한 상태면
그냥 한트럭으로 몰려와도 순살가능함

[Enjoy Your Life]

마블세계관 꼭대기에 있는 존재중 피닉스소울의 힘을 쓰는게 진 그레이 라서 센티넬쯤은.....

[카후우★치노]

저 시간대엔 진 그레이가 죽은 후니깐

[3d하는사람]

센티넬이 무서운건 능력에 금방 적응해서 상성 관계에 있는 능력을 발현시켜서 대응한다는건데, 피닉스포스는 얼음이나 불, 메탈같은 속성적인게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미지의 파워인데다가 워낙 순삭이라 썩썩 썰림

[DDakong]

3편에서 진그레이가 사망해버리는 바람에 저 세계관이 나오게 된거고
그걸 또 과거로 가서 지워버리는
싱어감독 노래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갓 감독임...

[블루 워터]

솔직히 영화 엑스맨3에서 진그레이는 엑스맨팬들에게도 제일 욕 많이먹었던 캐릭이었죠.최약체로 파워하향되서 나온데다가 아무리 영화라도 울버린한테 죽은건...진짜 욕많이 먹었음. 그렇다해도 영화판 진그레이가 저 시대에 있었다면 센티넬 전멸했을꺼임. 얘는 그냥 기술이고 약점이고 나발이고 없고 분자 내지는 원자단위로 분해해버림. 영화판센티넬 초단위로 수천체씩 없앴을듯.. 뭐 영화 엑스맨서도 최강소리듣는 프로페서를 그냥 물질로 분해시켜버릴정도니.. 얘는 마블세계관으로 넘어와도 걍 최상위층임.

[저승천황제]

충격과 공포였는데
지금까지 본 영화속 가장 '빌런'에 가까운 존재였음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는 '악'의 상징이었다면
이건 그냥 꿈도 희망도 없는 척살기계

[최싼쵸]

이제껏 영화볼때는 엔딩쯤에 그래도 선이 이기겠지하는 예감을 할 수 있었는데... 센티넬이 학살할때... 진짜 와.. 이렇게 처참하게 발리네... 이기긴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음.

[RadiationTuna]

심지어 혼자싸우는게아니라 조금이라도 밀린다 싶으면 연합해서 조짐 ㄷㄷ

[아마공]

데드풀: 호에 !! 괴.. 굉장헤에요 !!

[101sec]

애는 진짜 극장에서 보면서 느낀건 히어로 영화 빌런 중 똥줄을 기름 붓고 불사른 놈이야

[카넬라]

진짜 무서웠음

[워드맵]

난 콜로서스를 찢어발길 때가 가장 경악스럽더군요.

[알못]

그럼하지마 콰아아

[카카오]

미1친 ㅋㅋ

[기암성]

볼때 짜식 좀 쌔네했다가 그 장면에서 헉 ㅡㅡ
정말 놀란 장면..

[기관총사수]

이거 보면서 애니 매트릭스 세컨드 르네상스 생각 많이 나드라....

[치요야]

집어들고 머리만 태우는 장면 개소름

[주님은 진인환님과루리회원들사랑해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데좀 설정이 유치함 뭐든지 다 따라 한다는

그냥 킹왕짱 쌤 .. 이런식 초딩 발상같음...

[주땡1]

진짜 아이디어만 따지면 그런 셈인데
그걸 저리 소름끼치고 무시무시하게 표현한게 참 대단함

[겟타]

저게 그 변신하는 뮤턴트 여자 DNA로 만든거라 그런 기능이 생긴거야

[transcis]

정확히는 미스틱의 외관 변형 능력 + 로그의 적의 능력을 복제하는 능력이 합쳐진 것.
감독판에서 삭제되었던 로그가 등장하면서 좀 더 자연스럽게 되었지.

[로얄꽁치]

영화상으로는 미스틱dna바탕으로
어떤상황에서도 대처하게 만들어진거지
로그능력 관련해서는 나오지도않음

[transcis]

로그컷이 나오면서 설정 보충되었다고 알고 있음.
http://screenrant.com/x-men-days-future-past-rogue-scenes-explained/
http://xmenmovies.wikia.com/wiki/Sentinel:_Mark_X

[앙디]

극장판에서 로그 분량이 죄다 삭제되서리.....
감독판에서는 그 뭐냐.. 로그가 울버린 과거로 보내는 거 대타로 바꾸기도 하고
자잘하게 관여함 ㄷㄷ

[아폴로 디오메데스]

콜로서스인가? 센티널 2마리한테 반토막날때 충격이었음

[주땡1]

콜로/서스

[Cafe Mocha]

코믹스판 샌티널은 콕핏에서 인간이 조종하는 설정정으로 봤는데 영화에선 뮤턴트 사신급이라 진짜 무서웠음

[루리웹-0699026792]

음.... 그렇게 말하면 어벤져스 영화는 마블 영화가 아니라 디즈니 영화인데

[루리웹-0699026792]

글쿤..

[비추버튼]

혹시 나중에 픽사처럼 될까?
합병 이후 한동안 픽사애니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제는 별로 픽사 애니라고 안하잖슴;

[Mill]

아닌뎅 픽사 애니는 픽사브랜드가 아직도 존재하는데

[떙킹]

지금도 픽사/디즈니 애니로 나눠서 부르는데

[비추버튼]

헐 몰랐네

[이웃남자]

진짜 절망이라는 느낌을 너무 잘살렸던것같음

[정체불명의사도]

데이 오브 퓨처패스트를 캐명작으로 만든 중요한 요소중 하나

초반 몰입감 대폭 증가시켜주고 마지막 절정부분까지 제대로 눈을뗄수 없게 해줬지

햐 어떻게 여태 흥하지 못하던 엑스맨에서 그만큼의 시나리오가 나왔을까

[루리웹-746469654]

엑스맨시리즈 다 평타는 쳤던것같은데 평타 이상 간것도 많고

[정체불명의사도]

평타만 계속되고 말뚝딜이 안박히다가 이제서야 하나 터진느낌

...인데 아포칼립스에서 또 평타

[치요야]

엑스맨2가 평타는 아니지 그정도면 수작임

[야자와 니코니코]

다크나이트 나오기 전에는 스파이더맨2 - 엑스맨2 두 영화가 히어로영화 1순위였는데

[DDakong]

너무 앞서가지고 너무 뒤떨어지지도 않게 나온게 엑스맨 시리즈였다고 봄
물론 3편은 제외

[아틀리에™]

마블 세계관에 누가 최고다 어쩐다 사실 의외의 캐릭들이 최강인 경우가 많음.
기본적으로 데드풀 최강이고 (왜냐면 작가가 빽임)
인피니티 스톤 풀 장착한 타노스... 를 한방에 잡는 다람쥐걸.
닥터스트레인지도 우주적 존재로 최강이라 부를만 하고.
데드풀 여자 버전 그웬풀도 최강임.
그웬풀은 만화책 밖 진짜 현실세계에서 사는 여자임.
우리가 본 최근 개봉한 닥스 영화도 볼 수 있는 존재.
만화에서 죽일수가 없음.

[토마토]

아포칼립스보다 쟤가 더 무섭더라 아포는 왜 나온거냐 대체

[Above&Beyond]

다크 피닉스 사가 떡밥용

[루리웹-1230166021]

저저저 좇같은 새끼 저거

[Re-W]

결국은 자비에 영재학교에서 스파링 상대로 쓰이는

[블루 워터]

방심하다 뿜었네요

[8월의 스피리아]

이것만큼 절망적으로 만드는 적을 구현한거 본적이 없는 느낌 그냥 쎈거면 감흥이 덜할텐데
대응이 통해서 희망이 있다 싶게끔 하다가
그걸 카운터 쳐서 깊을 절망으로 떨어뜨림

[F@te/D2Q]

울버린(시간여행자):재미있네, 계속해봐.

[효성짱]

엑스맨은 빨뤼 메시아 콤플렉스가 나와야 살아날거신데에

[주님]

나도 확실히 좋아하는 악역이지만
센티넬이 무서운 악역이 될 수 있었던건
(과거를 바꾸면 죽은것까지 다 해결되므로)
비중높은 많은 등장인물을 죽일 수 있단 조건이라
고 봐서 일반적인 히어로물에선 불가능하다는게...

[앙토리아]

중요한게 빠졋네 개체마다 학습능력을 공유함 마치 나루토의 다중환영분신술 처럼....

[루리웹-0699026792]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Lovewords]

옛날 애니 시리지에서 센티넬은 무겁고 느릿느릿 한 스타일이었는데

저 데오퓨 센티넬은 진자 시간 여행 안됐으면 뮤턴트 종말 수준 의 능력인데

저 영화 버젼 센티넬 컨셉은 다른 원작에도 나온건지 아니면 영화에서만 나온건지 궁금했음 ㅎㅎ

[^blue_sky]

물리적 피해도 입고, 자가 회복도 안되는데......

[deja vu]

진짜 데오퓨의 오프닝은 ㅎㄷㄷ

[스치프]

난 저게 제일 무서운게
양산형이라는 거지
건담으로 치면 자쿠잖어;

[아프로 레이]

너무 강력해서 영화와는 맞지않음.....

슈퍼맨이 요즘 왜 인기가 없는지 모르나?

[옥수수턱털차]

영화관에서 보는데 정말 꿈도 희망도 없더라; 처음 시작할때 관객들 팝콘 먹다가 전부 죽어나가니까 그거 먹는것도 잊었는지 조용해짐;

[장검철]

마징가Z 불러라

[소년君2]

디시에서 퓨처스엔드를 영화화 해야할 타이밍인데 넘늦음 진짜 꿈도 희망도없는게 뭔지 제대로보여줌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75/read/25400224

[타토바콤보]

늦다기 보단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아요. 일단 놀란 뽕이 사라져서 빌빌거리기 시작하는 배트맨 프랜차이즈부터 다시 일으켜세워야 하고, 슈퍼맨도 유니버스에 걸맞게 설정을 바꿀 필요가 보입니다. 특히 플래쉬는 뉴52를 만들어낸 장본인인 만큼 비중도 크니 신경을 써야 할테고.... 그린 랜턴은...... 일단 만들어보고(....)

[고룡]

과거에서 온 초능력 없는 은퇴 자경단 하나가 저항군에 가세하면 꿈도 희망도 지켜내버린다는 황당한 똥 엔딩으로 끝난 그 망할 퓨쳐스엔드 세계관군요

[성난바나나]

개명작이었지 레알
극장에서 액스맨들 학살하는거보고 지리는줄

[라이넥]

이제 스카이넷의 터미네이터 군단과 붙여보면 되겟군

[Simbian]

로그 만들어 놓고 봤더니 너무 막강해서 억지로 코믹스나 애니에서 정신적으로 너프 먹이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버린 인물.. 애니메이션 인에피소드 중엔 한번 과거에 접촉했던 인물의 능력도 사용하고 여러명의 능력도 동시에 사용하는 에피소드 ( 7명으로 분열해서 옵틱블랜스터를 쓴다던가.. )
그런데 거기에 미스틱 + 로그 에 양산형이니

[잠만자]

존나 재난영화보는 기분이었어

[길가는청년]

진짜 처음에 그동안 날고 기던 히어로들이 겁나 비참하게 압살당하는데 기분 묘하더라구요 ㅠㅠ 명작이야

[풍운]

항상 엑스맨 영화 보면서 오오 하는건 없었고 그냥 뭐 무난하네 정도의 액션과 전개였는데 저거 만큼은 헐! 하게 만들었음

확실하게 엑스맨 영화중에 가장 몰입도가 컸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