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턴테이블을 위한 스피커를 검색해보다 포노앰프 기능이 있어서 구매한 마그낫 멀티모니터 220이다. 참고로 턴테이블은 레가 플래너 1이다.
학창시절에 턴테이블 듣던 기억이 갑자기 떠올라 구매한 이녀석들...벌써 구매한지는 1년 가까이 되었지만 이제야 사용기를 올려보는 이유는 내가 이녀석들을 2주에 한번씩 만나기 때문에 사실 사용한 건 그리 오랜시간이 되지 않아서 이다.
이 스피커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첨에도 이야기 했듯이 앰프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이 턴테이블의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 점,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이 된다는 점등이 있다. 단 USB단자는 없다.(난 사용할일이 별로 없어서 괜찮다)
연결상태와 선정리가 불량하지만 저건 나중에 정리하리라 생각만 하고 있다...ㅋㅋ
앞에 그릴이 있는데 이건 자석식으로 뗴었다 붙였다 할수 있는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내가 이 녀석들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관계로 가끔 만나게 되면 먼지가 조금 쌓이는데 이게 청소를 하려고 하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그래서 걍 뗴어비릴까 하다가 외관이 횡한 거 같아서 걍 붙여뒀다. 포노, 블루투스 ,전원 꺼짐 모드에 따라 스피커 안에 불빛이 녹색,파란색 ,빨간색으로 바뀌게 되는데 참고로 이 사진에선 안보인다...ㅡ,.ㅡ
음질은 내가 막귀 중에 막귀지만 고음 보다는 저음을 조금 더 살려주는 듯하다.(참고로 필자는 턴테이블 특히,가요만 들음) 걍 평범한 소리로 듣게되면 집에서는 편안히 들어불 정도다. 아직 여러 장르의 음악, 그리고 모드를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그것들을 접한다면 또다른 셰게도 만날수 있겠지.....
구성품중의 하나인 리모콘이다.볼륨뿐아니라 소스 그리고 저음 또는 고음을 음악에 따라 이 리모콘 하나로 조정이 가능하다.매우 간단하게 생겼지만 그보다 많은 역할을 한다.
난 아까도 말했듯이 턴테이블을 사용하기 위해서 이 스피커를 샀는데, 앰프와 스피커를 따로 사는 것보다 입문용으로는 40만원대로 앰프와 스피커의 기능을 같이 할 수 있는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 여러가지 장르와 여러기능을 사용해봐야 겠지만, 지금까지 들어본 결과는 가성비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