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말하면 안돼? 한국의 충격작 본국에선 좀비는 금지어

[THE Big-O]

부산행이 일본에서 신감염(일음으로 신칸센) 파이널 익스프레스란 이름으로 개봉되었습니다.

방일을 한 연상호 감독이 밝힌 바로는

한국에선 좀비란 단어를 금지용어로 했었는데

이유는 한국에선 좀비 영화가 뜬 게 없었다는것.

(この作品の以前、韓国ではゾンビ映画で当たったものが1本もなかったからです。)

한국에선 모두 좀비물인건 알지만 좀비란 말을 안 썼고, 제작진이나 배우진이나 좀비란 단어를 이것이나 저것으로 돌려서 말했다고 하네요.

부산행덕에 한국에서 좀비물의 선입견이 줄고

 흥해서 좀비물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m.cinematoday.jp/news/N0093712.am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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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엠마슈톤]

그동안의 좀비 영화들은 다 B급 정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거 아닌가
월드워Z가 블록버스터로 만들어진 좀비영화였고 그래서 그런지 흥행면에서도 좋았는데

[김명민]

우리나라에서도 부산행 이전에 좀비영화를 안찍은건 아님 이웃집 좀비,좀비 스쿨,무서운 이야기 등도 있었고

엄연히 단막극으로 좀비극을 3번이나 시도했었음 ㄷㄷㄷㄷ (엄연히 공중파에서)

가장 퀄이 좋은건 당근 부산행이지만 뭐 다른 좀비영화들도 나름 컬트적인 재미는 충분함요

[서슬달]

헐리웃도 막 AAA급이라고 부를만한 좀비물은 별로 나온거 없잖아 B급감성이 대부분이었지

[타케타츠아야나]

원래 좀비물 영화는 B급이 본류라
B급영화 시장이 거의 없다시피 한 우리나라에서 써먹기 힘든 소재일거에요

[부설수]

좀비영화들 자체가 제목에 대놓고 좀비가 들어가는 영화가 몇개 없음
시체 시리즈, 바탈리언, 월드워z 등등 미국에서도 보통 dead라 부르지 대놓고 좀비라고 잘 안부르던데

[8그램]

총 없는 좀비영화 (군인들 제외)라는 점이 외국 매니아들에겐 색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appendix1]

뭔소리여. 쥐색히집권할때 쥐좀, 좌좀 얼마나 유행한 말인대

[Simbian]

좀비물에 좀비라는 용어를 주로 쓰는 건 일본쪽이죠. 미국에선 언데드나 워킹데드 를 더 많이 쓰고
사실 왜 언데드 나 워킹 데드에 좀비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궁금한데.. 아마 이탈리아 좀비 영화가 일본에서 좀비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였던 것 같은 희미한 기억이..

[Simbian]

일본이 아니라 이탈리아가 좀비 이름 붙인 거였군요. 로메로 영화의 이탈리아 개봉명이 좀비 그거 보고 루치오 풀치가 좀비 2 를 만듬 전세계적으로 좀비라는 단어가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