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잭 스나이더의 디스에 대해서 좀 풀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인터뷰를 한 콜라이더에서도
세바스찬이 잭 스나이더의 코멘트를 오해했을지도 모른다고 하고 있고요.
참고로 요 아래에 다른분이 올리신 시빌워에서 비중이 늘었다라는 출저와 똑같은 인터뷰입니다.
잭 스나이더가 한 일주일전에 더 데일리 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앤트맨에 대한 이런 코멘트를 하였습니다.
http://www.thedailybeast.com/articles/2015/09/10/zack-snyder-sorry-marvel-batman-v-superman-transcends-superhero-movies.html
스티븐 스필버그가 슈퍼 히어로 영화들이 웨스턴 영화들처럼 인기가 사라지질도 모른다는 얘기에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그가 맞다고 느껴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배트맨과 슈퍼맨은 슈퍼 히어로 영화를 뛰어넘었어요.
그들이 배트맨과 슈퍼맨이기 때문이죠.
그냥 무슨 '이번주의 맛, 앤트맨' 이런게 아니란 말이에요, 나쁘게 얘기 하는게 아니지만.
다음은 무슨 땡땡맨인가요?'
저 표현은 즉 예를들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한주만 파는 특별한 맛에 비유해서 얘기를 한건데요, 풀어보자면
앤트맨은 그냥 한 일주일만 파는 가벼운맛이고 배트맨/슈퍼맨은 바닐라, 초콜릿맛처럼 자리잡은 오래된 깊은 맛..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콜라이더가 세바스찬 스탠과의 인터뷰에서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이에 대해서 코멘트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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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이더: 제 생각에는 왜 마블 영화들이 그렇게 좋은게, 특히 윈터솔져(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에게
일어나는 70년대 정치 스릴러인거죠. 제가 궁금한건 시빌워 같은 경우에 어떻게 바라보여지는가에요.
왜냐면 당연히 이건 리부트이고 재개발이니까요. 제가 무슨 얘기하는지 알죠?
스탠: 알아요. 저는 지금 여기 앉아서 당신얘기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DC와 잭 스나이더에게 좀 딴지를 걸어야하나?' 그의 슈퍼맨과 배트맨에 대한 코멘트를 어디선가
읽은적이 있어요.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이런거였어요.
'이번주의 맛 앤트맨은 아닐것이다' 그걸 읽고 저는 이렇게 생각했죠. '아이고 고마워요 잭. 좋네요. 독창적인걸 하는군요'.
하지만 저는 저희만의 방식대로 굉장히 독창적인걸 하고 있다고 얘기할수있어요.
루소형제가 들어와서 사람들이 익숙한걸 가지고 모양세를 다듬고 아주 다른 방식으로 바꾸고 있어요.
그들은 좋은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를 따라하려거나 그런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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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쓰자면 기자는 윈터솔져는 정치스릴러여서 너무 좋았고 시빌워가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하다. 이것또한 다시
뭔가 영화의 색깔이 바뀌는거다..에 대한 질문에 마블이 그런걸 잘하고 있고 앤트맨도 독창적이다.
잭 스나이더는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나 따라하려고 하는것 같다...라고 풀어볼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콜라이더 기자는 아마 세바스찬 스탠이 잭 스나이더가 앤트맨(캐릭터)에 대해서 디스한걸
앤트맨 영화를 디스한걸로 오해 했을수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앤트맨 쿠키씬에 등장한것에 대해서 이러한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한 이틀전에 누군가가 촬영장에서 '아 그리고 너희들이 앤트맨 끝에 뭐 나오는게 있는거 알고있어?'라고 했죠. 그래서 저는
'몰랐어요, 하지만 이제 우리가 뭘 찍었는지 아니까 한번 가서 보고 싶네요' 라고 했어요. 저희는 그 씬을 5월에 찍었는데
그걸 쓰기로한게 흥미로웠어요. 제 생각엔 (영화) 중간쯤 일꺼에요.
그리고 인피니티 워에 나온다고 봐도 되냐는 기자의 질문에
'다시 얘기하는거지만 저도 다 확실하게 모르는 부분이에요. 어떻게 보면 축복이자 저주이죠. 어쩔때는 좀 제 삶을
되찾고 싶어서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요. '머리 그냥 아예 자르지 말지 뭐' 이런거에요. 진짜 몰라요.
지금 알기에는 너무 일러요. 하지만 희망적으로는...'
본문
[정보] 세바스찬 스탠, 잭 스나이더 [앤트맨] 디스 반박 & 기타 코멘트 [43]

2015.09.19 (14: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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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들으면 맨오브스틸 걸작으로 만들어 놓은 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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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도 아니고 잭 스나이더가 저런 말을 하네ㅋㅋㅋ 나도 배트맨대수퍼맨 기대하고 있기는 한데 솔직히 디씨가 마블 따라잡으려고 한 영화에 급하게 뉴배트맨에 원더우먼 아쿠아맨 다 끄집어내려고 하는 상황에서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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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이 캐릭의 무게감도, 영화의 분위기도 가벼운건 맞지만 그렇다고 맨 오브 스틸이 그렇게 묵직하고 대단한 작품이었냐고 하면 별로 그렇지도 않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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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정이라면모를까 앤트맨도 50년 정도 사랑받은 히어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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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은 아닌데 구 배트맨시리즈 3~4편 슈퍼맨리턴즈만 보더라도 한방에 훅갈수도 있다는건데 스나이더가 너무 과하게 입을 턴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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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도 아니고 잭 스나이더가 저런 말을 하네ㅋㅋㅋ 나도 배트맨대수퍼맨 기대하고 있기는 한데 솔직히 디씨가 마블 따라잡으려고 한 영화에 급하게 뉴배트맨에 원더우먼 아쿠아맨 다 끄집어내려고 하는 상황에서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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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은 아닌데 구 배트맨시리즈 3~4편 슈퍼맨리턴즈만 보더라도 한방에 훅갈수도 있다는건데 스나이더가 너무 과하게 입을 턴게 문제.. | 15.09.19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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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정이라면모를까 앤트맨도 50년 정도 사랑받은 히어로임 | 15.09.19 17: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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