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난이도를 비기너로 설정해도 어렵더군요.
본편 모든보스 풀옵션으로 클리어하고(17만5천점)
리미트컷과 요조라를 비롯한 DLC보스들은
옵션을 몇개 풀고 했습니다.
결국 요조라까지 가고 말았네요.
물론 데미지빨 덕분에 굉장히 쉽게 깼지만요.
최고 랭크는 최소 36만5천점입니다.
이제 킹덤하츠3는 즐길거 다 즐겼습니다.
워낙 많이 하다보니 DLC값 34800원이 전혀 아깝지가 않았네요.
의외로 액션의 깊이가 있는 RPG게임이라 놀라웠습니다.
후속작이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이 트로피에 팁이 있다면
1. 블랙코드의 점수는 오직 보스들만 주니까
잡몹들 잡을 때는 코드 해제하셔도 전혀 지장없구요.
2. 리마인드 DLC 같은 경우에는
최종보스인 아머 제아노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보스들은 점수를 주지 않으니
마음놓고 잡으셔도 됩니다.
단 한가지 주의할 점은
아머 제아노트 바로 전의 레플리카 제아노트 13명은(스칼라 애드 카일룸)
블랙코드 활성화하고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플리카 잡고나서 재정비할 시간을 주지 않기도 하고
아머 제아노트에서 카이리와 소라가 싸우는데
비기너 모드 같은 경우에는 동료가 자꾸 힐을 해주기 때문에 죽지도 못해요.
3. LV99 노가다는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모든 보스들을 뎀지빨로 빠르게 쓸어버릴 수 있어요.
주로 쓰는 키블레이드도 풀강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지금까지 제가 도전한 트로피 중 가장 어려웠네요.
데빌메이크라이 5 올S랭크 이후로 오랜만에 고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로피 획득에 큰 도움을 주신
다피피(2179646)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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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36만 8천점 정도 얻었습니다. 처음부터 풀옵션으로 빡빡하게 민다면 요조라는 안 만날수도 있어요. 저는 데이터보스들부터 코드를 몇개 해제해서 클리어한 상태라 | 20.02.06 00: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