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킹덤하츠 시리즈 팬이라
엄청기대하고있었는데
이번 휴가때 즐겨보네요
플레이하기전에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리고 악평이 많아서 기대치를 낮추고 했는데
캐리비안까진 굉장히 만족하며 즐기고있네요
처음 올림푸스 스테이지만해도
처음구성을 이렇게 지루하게 짜놨나?라고 생각했다
토이박스월드오자마자 와!감탄하면서 플레이했네요 이어지는 라푼젤 코로나월드도 원작을 너무 잘재현해서 정말 몰입감있게 했네요
몬스터폴리스는 짧았지만 캐릭터 연출로 만족하면서 했고
생각보다 제일 별로였던게 겨울왕국이네요
스토리는 거의 모 없다시피하고..
음악연출이랑 마시멜로우가 그나마 다살렸지
아마도 제일 마지막에 넣었을것같은 스테이지였네요
캐리비안도 생각보다 월드도크고 자유도도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플레이하면서 느낀건 호불호가 정말 크게 갈릴수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되고
그런 의견들도 충분히 이해가되네요
스토리를 모르고 알고를떠나서 너무 심각할정도로 컷신이'많고 그 배치도 엉망이여서 팬이아니라면 지루할수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메기솔4랑 비교하는 글들이많았는데 메기솔은 컷신이 많았어도 액션 화려한 연출 컷신이 많아서 전 개인적으로 지루하다고 느낀적이 없었는데
킹덤하츠 컷신은 그냥 인물들이 서있고 재미없는이야기만 대화(?)하는 수준이라 그부분이 지루하게 느껴질수있다고 생각되네요
만족하며 즐기고 있어서 얼릉엔딩까지 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