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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3살 백수, 정말 앞이 안보입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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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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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정신을 덜차려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같지않습니다...다만 그 방법이...조금 쉽지않습니다. 지금와서 공무원은 사실상 좀 거의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공부는 하던놈(?)들이 잘하거든요.. 사실 지게차는 워낙 따기 쉽고...사실 지게차는 물류센터에서 사용하는데 어중간한 기업 물류센터는 거의 박봉이라고 보면됩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다 좋은데 단점이 작성자님이 직접 물건을 뗘와서 남과 다른 상품으로 경쟁하는게 아니라 남들도 다 있는거 갖다가 팔려니 마진도 낮도 그렇다고 막 잘팔리는것도 아니고..경쟁이 안되요.......일단 마진부터가 달라서요. 뭐든 해보시는건 좋은데 좀 내가 잘할수 있는것을 공략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이거저거 해보시는건 좋은데...일단 내가 뭘해야할지 고민해보세요...인터넷 판매는 자기자본이 부족하면 하기 어려워요. 물론 뭐 검색어 키워드로 승부한다고하는데 그것도 다 광고비거든요. 그리고 그 상품대금도 다 선결제해야되요. 신용이 없으시니까요.... 진짜 빅아이템 있는거면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업체들이 덤빌겁니다...쉽지않아요. 인터넷 온라인몰은 내 고유의 아이템이 없으면 쉽지않습니다. 일단 좀 고민해보세요...제가 봤을땐 자기가 잘할수 있는거 혹은 하고 싶은게 불분명한게 가장큰 걸림돌같습니다.
21.08.30 18:30

(IP보기클릭)21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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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앞이 안보인다고 말하기엔 40대인 제가 보기에 너무나 젊은 창창한 나이입니다. 너무나 부러운 나이고요. 제가 그 나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다 할것 같네요. 항상 최선을 다해 살아가세요. 그러면 언젠가는 기회가 오기 마련입니다. 전 대학 졸업하고 중소기업도 아닌 직원 몇명있는 소기업이었던 첫 직장에서 연봉 1,800만원에 첫 3개월 근무기간은 수습기간이라고 80% 급여만 지급받는 조건으로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매일 평일 오전 8시반까지 출근해서 빗자루, 마대걸레들고 사무실 청소로 일과를 시작하고 밤 8~10시경에 퇴근했었습니다. 토요일도 출근하고 명절 연휴기간에도 출근했으며, 겨울에 전기 히터 틀었다고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사장한테 구박받고 심지어 회사에서 업무관계상 개인 노트북을 구비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없는 살림에 개인 사비로 100만원들여 업무용 노트북도 구매했었네요.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업무관계상 필요하다면 회사에서 다 사줍니다. 그런 그지같은 곳에서 커리어를 첫 시작했고, 시간이 흐르며 경력이 쌓여서 지금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기업에서 근무하며 연봉이든 복지, 워라벨 모든것들이 다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글에서 보다가 문득 지게차 굴삭기 자격증을 따신걸 봤는데 그쪽 업에서 일하시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박봉이라고요? 하지만 무슨일을 하든 처음엔 박봉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경력도 쌓이면서 연봉은 올라갈겁니다. 최소 2~3년 가량 경력 쌓으신다음에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실수도 있죠. 멀다구요? 전 아까 그 그지같은 첫직장 생활이후 편도 2시간, 왕복 4시간 거리에 있는 회사로 이직했었습니다. 아무리 멀어도 날 받아주는 곳이며 기회가 있는 곳이라면 그냥 다니면 됩니다. 공부 같은 경우는 무슨 공부를 하시든 직장을 다니시든 사업을 하시든 계속 경제활동을 하시면서 남는 시간에 하셔요. 여태까지 주변 지인들중에 갑자기 회사때려치고 공부하겠다는 놈들중에 잘된놈을 못봤습니다. 오히려 커리어가 끊어지고 나이만 먹고 재취업도 못해 나중에 알바 자리나 노가다만 전전하더군요. 제가 꼰대같다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인서울 대학교 출신도 아니었고 운전면허증 외 특별한 자격증도 없었습니다. 저희 같은 사람들은 사회에 뛰어들면 더 고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판단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21.08.31 17:08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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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조선소 오세요 본인만 열심히 하면 월 300가능 합니다 일은 좀 험하고 인가들 좀 무식합니다 족장업체 아무것도 못 해도 받아 줍니다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21.09.04 16:29

(IP보기클릭)10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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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장가가니 나도 가야되나요? 시간이 왜 없나요? 낼 모래 세상 멸망하는것도 아닌데 =ㅅ=;;; 나중에 40대가 되면 50대가 되면 그때 30대때..늦었다 생각하면서 고민할 시간에 뭐라도 더 해볼껄..이런생각 들지 않을까요?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면 뭐..더 할말은 없습니다만..특정나이에 결혼을 해야한다고 보는게..좀 신기하네요..
21.10.14 12:55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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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으려면 경력이 있어야되는데 그 경력을 20대때 쌓았어야 했습니다. 올해가기전에 빨리 취직하셔야 합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내년이면 34살 시간이 없습니다.
21.08.31 13:19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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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정신을 덜차려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같지않습니다...다만 그 방법이...조금 쉽지않습니다. 지금와서 공무원은 사실상 좀 거의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공부는 하던놈(?)들이 잘하거든요.. 사실 지게차는 워낙 따기 쉽고...사실 지게차는 물류센터에서 사용하는데 어중간한 기업 물류센터는 거의 박봉이라고 보면됩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다 좋은데 단점이 작성자님이 직접 물건을 뗘와서 남과 다른 상품으로 경쟁하는게 아니라 남들도 다 있는거 갖다가 팔려니 마진도 낮도 그렇다고 막 잘팔리는것도 아니고..경쟁이 안되요.......일단 마진부터가 달라서요. 뭐든 해보시는건 좋은데 좀 내가 잘할수 있는것을 공략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이거저거 해보시는건 좋은데...일단 내가 뭘해야할지 고민해보세요...인터넷 판매는 자기자본이 부족하면 하기 어려워요. 물론 뭐 검색어 키워드로 승부한다고하는데 그것도 다 광고비거든요. 그리고 그 상품대금도 다 선결제해야되요. 신용이 없으시니까요.... 진짜 빅아이템 있는거면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업체들이 덤빌겁니다...쉽지않아요. 인터넷 온라인몰은 내 고유의 아이템이 없으면 쉽지않습니다. 일단 좀 고민해보세요...제가 봤을땐 자기가 잘할수 있는거 혹은 하고 싶은게 불분명한게 가장큰 걸림돌같습니다.
21.08.30 18:30

(IP보기클릭)182.230.***.***

호모 심슨
이럴때 저에게 필요한게 책에서 지혜를 얻으려고 매일 책을 끼고 유튜브에서 좋은 가르침 영상 보고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잘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하고 싶은게 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잘할 수 있는게 노래 하나라고 생각하고 살아온 인생... 덧 없습니다..... 30대 중반에 노래로 갑자기 빵하고 슈퍼스타 될 일은 없기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저는 정말 요새 바보같은 생각합니다 나라가 어렵다보니 20대 중반에 공무원 준비나 할껄... 하는 바보같은 후회만 도돌이 하고 있습니다 ㅜㅜ | 21.08.30 21:10 | |

(IP보기클릭)118.176.***.***

여서씨십일분
그 공무원 준비하다 안된사람도 많아요 요즘 경쟁률 100대1인데 90점 평균맞아도 떨어지는게 공무원임 | 21.10.10 00:35 | |

(IP보기클릭)118.176.***.***

여서씨십일분
그리고 공무원의 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존나 좁은게 문제지 | 21.10.10 00:35 | |

(IP보기클릭)58.143.***.***

뭘 하든지 노래로 먹고사는거 제외하면 바닥부터 시작해야하는데 나이 더 먹기전에 뭐라도 시작해야할듯 더 나이먹으면 그 시작을 할수가 없을테니
21.08.30 18:39

(IP보기클릭)182.230.***.***

무엘무엘무엘
선배님이라면 무엇을 한번 해보시겠습니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고 등잔밑이 어둡다는 것 처럼 어둡습니다... | 21.08.30 21:11 | |

(IP보기클릭)117.53.***.***

행님, 저는 32살인데 5년간 해왔던 일에서 완전히 새로운 분야의 신입으로 이직하려고 이력서 쓰고있습니다(관련스펙이 없으니 당연히 중소 대상으로..). 낼 퇴근하고 또 면접보러 갑니다. 32살이 되어서야 다시 바닥부터시작하려니 뭔가 억울하긴 한데 ㅋㅋㅋㅋ 우리 아직 젊습니다! 같이힘냅시다요
21.08.30 19:45

(IP보기클릭)182.230.***.***

저녁먹자
와우 화이팅입니다 어디분야로 면접보려고 하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21.08.30 21:11 | |

(IP보기클릭)117.53.***.***

여서씨십일분
온라인 마켓 MD직무입니다. 신입은 거의 안뽑는직종이라.. 개차반이라도 일단 들어가서 커리어 쌓아보려고 합니다ㅎㅎ | 21.08.30 21:18 | |

(IP보기클릭)122.40.***.***

본문읽어보면 뭔가 너무 중구난방이에요.. 한가지를 정해야죠ㅠㅠ
21.08.30 21:45

(IP보기클릭)180.68.***.***

공무원이 나라 경제 발전에는 도움 1도 안되고, 누가보면 진짜 한심할수 있는데 누가 들어도 인정하는건 진짜 공무원 만큼 대한민국에서 공평한 시험은 없다라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시험 과목 개편되서 지금 9급,7급 국가직 대대적으로 바뀌었는데, 한번 참고해보시고,, 필수과목 국어,영어,한국사 + 직렬별과목 2개 근데 하나라도 뭔가 자신이 있다거나,, 혹은 중,고딩떄 어느 정도 공부해서 인서울 대학교 안정권 이시었다면..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
21.08.30 22:56

(IP보기클릭)211.235.***.***

루리웹-9017808102
현직 6급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이 나라 발전. 혹은 경제발전에 도움이 1도 안되고.누가보면 한심하다고 하시는데. 무슨 의미이신건지 궁금하네요. 님도 아시겠찌만 사회는 기업의 생산 경제 활동만 가지고 움직이지 않아요. 기업은 기업의 역할이 있든 정부와 공무원은 그 나름의 역할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어요. 당연히 공무원 조직의 목표는 국가 경제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발전일 것이고요. 공무원이신지 다른 직업이신지 모르겠지만 공무원이 꿈도 희망도 없는 한심한 직업처럼 말씀하시는거엔 동의하기 힘드네요. | 21.09.12 21:49 | |

(IP보기클릭)163.47.***.***

글만 봐서는 노력은 많이 하셨는데 중심이 잘 잡혀있지 않은거 같습니다. 쓴소리 한마디 하자면 너무 불확실한 방향으로 오랜 시간을 낭비하셨습니다. 제 지인이라면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영어공부 하시고 기술 배워서 외국으로 나가시라고 조언하고 싶은데 생각이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21.08.31 06:07

(IP보기클릭)59.7.***.***

영업직 경력있으시니, 중소기업 기술영업직 도전하시는건... 이게 꼭 그렇게 실적압박이 완전없는건 아니지만 원천 기술 가진곳은 영업직이라도 그렇게 힘들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21.08.31 09:45

(IP보기클릭)211.216.***.***

공무원공부 1년정도는 해봄직하다봅니다 솔직히 영업직 나이먹으면먹을수록 희망이 없어요
21.08.31 10:08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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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으려면 경력이 있어야되는데 그 경력을 20대때 쌓았어야 했습니다. 올해가기전에 빨리 취직하셔야 합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내년이면 34살 시간이 없습니다.
21.08.31 13:19

(IP보기클릭)21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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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앞이 안보인다고 말하기엔 40대인 제가 보기에 너무나 젊은 창창한 나이입니다. 너무나 부러운 나이고요. 제가 그 나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다 할것 같네요. 항상 최선을 다해 살아가세요. 그러면 언젠가는 기회가 오기 마련입니다. 전 대학 졸업하고 중소기업도 아닌 직원 몇명있는 소기업이었던 첫 직장에서 연봉 1,800만원에 첫 3개월 근무기간은 수습기간이라고 80% 급여만 지급받는 조건으로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매일 평일 오전 8시반까지 출근해서 빗자루, 마대걸레들고 사무실 청소로 일과를 시작하고 밤 8~10시경에 퇴근했었습니다. 토요일도 출근하고 명절 연휴기간에도 출근했으며, 겨울에 전기 히터 틀었다고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사장한테 구박받고 심지어 회사에서 업무관계상 개인 노트북을 구비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없는 살림에 개인 사비로 100만원들여 업무용 노트북도 구매했었네요.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업무관계상 필요하다면 회사에서 다 사줍니다. 그런 그지같은 곳에서 커리어를 첫 시작했고, 시간이 흐르며 경력이 쌓여서 지금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기업에서 근무하며 연봉이든 복지, 워라벨 모든것들이 다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글에서 보다가 문득 지게차 굴삭기 자격증을 따신걸 봤는데 그쪽 업에서 일하시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박봉이라고요? 하지만 무슨일을 하든 처음엔 박봉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경력도 쌓이면서 연봉은 올라갈겁니다. 최소 2~3년 가량 경력 쌓으신다음에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실수도 있죠. 멀다구요? 전 아까 그 그지같은 첫직장 생활이후 편도 2시간, 왕복 4시간 거리에 있는 회사로 이직했었습니다. 아무리 멀어도 날 받아주는 곳이며 기회가 있는 곳이라면 그냥 다니면 됩니다. 공부 같은 경우는 무슨 공부를 하시든 직장을 다니시든 사업을 하시든 계속 경제활동을 하시면서 남는 시간에 하셔요. 여태까지 주변 지인들중에 갑자기 회사때려치고 공부하겠다는 놈들중에 잘된놈을 못봤습니다. 오히려 커리어가 끊어지고 나이만 먹고 재취업도 못해 나중에 알바 자리나 노가다만 전전하더군요. 제가 꼰대같다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인서울 대학교 출신도 아니었고 운전면허증 외 특별한 자격증도 없었습니다. 저희 같은 사람들은 사회에 뛰어들면 더 고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판단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21.08.31 17:08

(IP보기클릭)49.171.***.***

최선을 다한 인생은 아쉽진 않지만 결코 그게 성공이라고 말할 순 없죠. 안녕하세요. 루리웹에 참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전 현재 50대 초반이고 25년동안 광고 디자인을 한 사람입니다. 디자인은 1995년부터 시작했고 여러가지 역경 속에도 꿋꿋히 잘 버티며 직장생활을 하고 2008년 강남 청담동에 제 회사를 차렸습니다. 처음 몇 년은 그 동안 해 온게 있어서인지 직원도 많았고 매출도 10억이상 찍었죠. 하지만...6년차가 넘어가면서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2015년 모든 직원을 내 보내고 혼자 버티다가 작년에 회사를 접고(아직 법인은 살아있습니다) 현재 완전히 다른 직종을 개인사업자를 내고 잘 하고 있습니다. 매월 매출을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일반 직장인 월급 2배는 가져갑니다. 물론 매달 다르지만요^^ 궁금하시면 https://blog.naver.com/dbsaudqo 블로그 들어가서 둘러보세요. 개인적으로 궁금하시면 쪽지주십시오. 큰 시련은 더 강한 나를 만들더군요. 25년을 광고디자인만 해왔는데 지금 제가 이 일을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ㅎㅎ
21.09.01 20:33

(IP보기클릭)117.111.***.***

BEST
거제도 조선소 오세요 본인만 열심히 하면 월 300가능 합니다 일은 좀 험하고 인가들 좀 무식합니다 족장업체 아무것도 못 해도 받아 줍니다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21.09.04 16:29

(IP보기클릭)39.120.***.***

저 다른게 아니라 저랑 동갑이시고 상황도 저랑 너무나도 똑같으신데.. 저는 작년부터 노점 장사 장사 5개월 하면서 1500정도 법니다.. 그리고 나머지 7개월 그냥 자유롭게 인생살고있는데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그러나 한번도 제인생을 비관적으로 생각한 적이 없는데 님 글을 보니 그냥 궁굼해서 물어보는건데 그냥 하루하루 목마르면 물마시고 맛있는 음식먹고 그렇게 살수있으면 된거 아닌가요? 결혼은 저도 못했습니다.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 많죠 그러나 막상 결혼이라는게 행복해 지기보다는 또다른 책임감을 지며 행복을 가지는것인데 저희 나이게 결혼못했다고 하여 이게 참담한 걸까요? 그냥 저랑 정말 똑같은 상황이신데.. 너무 심각하게 생각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21.09.16 04:48

(IP보기클릭)106.242.***.***

본인도 알고 있을꺼에요...어떻게 해야할지..근데 당장힘들고 어려운건 하기 싫은거잖아요.. 1. 안정적인 직장이란건 없어요. 꿈같은 이야기에요. 꿈에서 깨어나세요 적어도 경력도 능력도 없는 상황에서는..더욱요. 평생직장이란말 사라진지 오래잖아요? 힘들고 어렵고 돈안되는 일이라도 해야지...그게 시간이 지나 경력이 되는거 아닐까요?? 2. 그나마 신입 해주는 지게차 공장은 정말 미친듯한 박봉이고...(거리도 집과 1시간30분거리..) 저기라도 가서 박봉이라도 경력을 쌓아야 다음이 있는거 아닐까요?? 처음부터 좋은거 멋진거 대우받는거 할수 없는건 아시잖아요 3. 아직 어려요..30대 초반입니다. 뭘 해도 될나이에요. 해놓은거 없이 너무 나이든거 같고..무섭고 그럴수 있어요. 근데 하다보면 별거 아닐꺼에요. 뭐든 해보세요 3.
21.09.23 15:53

(IP보기클릭)118.37.***.***

루리웹-9630738439
3. 어린게 아닙니다. 제 또래애들 이미 거진 다 장가간 상태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나 여자나 34에는 맞선보고 35-36에는 결혼해야 한다고 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 21.10.01 16:49 | |

(IP보기클릭)10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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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vEaT
주변에 장가가니 나도 가야되나요? 시간이 왜 없나요? 낼 모래 세상 멸망하는것도 아닌데 =ㅅ=;;; 나중에 40대가 되면 50대가 되면 그때 30대때..늦었다 생각하면서 고민할 시간에 뭐라도 더 해볼껄..이런생각 들지 않을까요?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면 뭐..더 할말은 없습니다만..특정나이에 결혼을 해야한다고 보는게..좀 신기하네요.. | 21.10.14 12:55 | |

(IP보기클릭)182.228.***.***

지게차 공장은 정말 미친듯한 박봉이고...(거리도 집과 1시간30분거리..) -> 박봉따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지게차가 경력 쌓이면 돈을 많이 번다는 보장있으면 박봉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집과 거리 1시간30분...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기본 출퇴근 시간입니다. 첫차타려고 4시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합니다. 이악물고 지금 현재의 돈을 바라보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랍니다.
21.10.01 21:53

(IP보기클릭)125.177.***.***

위에 분들이 많이 댓글주셨고... 참고로 덧붙이자면....남들이 안하는걸 하세요... 찾아보면 남들이 안하려는게 있어요. 위에보면 면정학님께서 조선소오라고 하셨는데 저런일들도 남들이 안하려하는 일들중 하나죠.. 남들이 일반적으로 하고싶어하는 일을 벗어나면 벗어나고 나서는 벗어난 사람들끼리 또 경쟁이 심할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경험으론 일반적으로 많이들 원하는 곳들보단 괜찮습니다.
21.10.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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