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버지 돌아가셔서 사실상 외톨이 됐는데 주변 인심이 참 박합니다.
친척 일부도 유산 이래라 저래라 하고 그래봤자 시골 폐촌급 재산인데 그걸 또 욕심내는 사람들이 있네요.
게다가 아버지 돌아가신 시골집 옆집 사람이 그냥 종씨만 같은데 계속 친한척 하면서 야금야금 방치된 집 빼먹고 땅 노리고 딱봐도 도둑같아서 집 열쇠도 딴 마을사는 친척한테 맡겼더니 그걸 또 핑계대고 빌려서 집안 팔릴만한거 멋대로 들고 가네요.
그래서 친척들이랑 항의할려니 그럴때는 대응도 안하고 집열쇠 맡긴 친척한테 이래서 열쇠 주지 말라고 하니 도리어 딴 친척한테 허락맡았다고 주장한다고 이 사람을 또 편드네요.(그 사람이 허락 맡았으면 물건 다 빼먹고 주인인 나한테 사후보고 하면서 자기가 갔을땐 누가 다 훔쳐갔다란 거짓말은 왜 한건지...저녁에 그 사람이 열심히 옮기더라는 딴집 목격정보도 있고 그 사람이 집에서 빼간 오토바이 수리해서 자기가 쓰고 있다는데)
이 집열쇠 맡긴 친척도 가재는 게편이라고 공짜로 땅 빌려주라고 은근히 압박하고 여기가 특히 그런건지 시골인심 참 더럽습니다.
주변에 말할때도 없고 서러워서 넋두리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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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또 핑계대고 빌려서 집안 팔릴만한거 멋대로 들고 가네요' 이보세요... 대한민국이 소말리아, 하이티 같은 무정부 국가가 아니에요... 경찰을 부르시던 고소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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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하셔야해요. 친척이라 알아서 잘해줄거같죠? 전혀 그렇지않습니다. 윗분말대로 처분하실거면빨리 처분하세요. 친척 믿지마세요. 저랟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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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도 생각 해봤는데 위에 적은대로 폐촌급 시골이라 힘들것 같네요. 증거 대부분 팔아버린것 같고 목격증언도 친척이 아는사람한테 들었다는데 그 분이 증언하면 나이드신분이 마을서 살기 힘드실것도 같네요. 게다가 훔친측이 계속 허락을 했다고 우기고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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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또 핑계대고 빌려서 집안 팔릴만한거 멋대로 들고 가네요' 이보세요... 대한민국이 소말리아, 하이티 같은 무정부 국가가 아니에요... 경찰을 부르시던 고소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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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도 생각 해봤는데 위에 적은대로 폐촌급 시골이라 힘들것 같네요. 증거 대부분 팔아버린것 같고 목격증언도 친척이 아는사람한테 들었다는데 그 분이 증언하면 나이드신분이 마을서 살기 힘드실것도 같네요. 게다가 훔친측이 계속 허락을 했다고 우기고 있으니 원 | 21.03.04 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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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 21.03.04 09:1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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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사람들이 계속 피곤하게 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21.03.04 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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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732104970
그렇죠 뭐 저도 요즘 실감중입니다 그래서 더욱 서럽네요 | 21.03.04 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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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하셔야해요. 친척이라 알아서 잘해줄거같죠? 전혀 그렇지않습니다. 윗분말대로 처분하실거면빨리 처분하세요. 친척 믿지마세요. 저랟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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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친척 믿지 마세요'에서 참 공감 가네요 | 21.03.04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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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계속 비워놓으시면 절대안되요. 주기적으로 가야됩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땅에 천막치고 사는 사람있으면 바로바로 내쫓으셔야하구요. 안그러면 남한테 땅뺏길수도 있어요. | 21.03.04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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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이 그래서 남의땅에 무단침입해서 천막치고 있는 사람에게 2천 물어줬습니다. 그사람이 거기서 천막치고 산게 엄청 오래되서 함부로 내쫓기도 어려운 상황이였다고합니다. 자산관리 제대로 하셔야되요. | 21.03.04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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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도 있군요 정보 감사 합니다 | 21.03.04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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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 21.03.04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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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원칙대로 처리를 했는데 선택지가 없다보니 이리 되네요 조언 감사 합니다 | 21.03.04 1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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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과는 틀려서 적용하긴 할들것 같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 21.03.04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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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열쇠 부서진 집인데 멋대로 자물쇠 달려고 그러더군요 진짜 별별 뿅뿅 요즘 다 만나고 다닙니다 | 21.03.04 19: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