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아마 대부분 비슷하실 거 같지만... 저도 모르게 욕이... 정말 어려운데 그만큼 짜릿한 것도 있네요.
진펭(CEO)랑 양이 마지막 양대산맥이었고... 특히 양이 엄청 어려웠네요. 진펭의 경우 멀리서 추를 던지니 다가가면 맞고 그래서 초반에 좀 고생을..
다른 보스들은 그래도 패턴 자체가 무기를 써서 그런지 정직하달까. 눈에 보이는 그런게 있는데 양은 그냥 슉슉 날라오니...
근데 알고보니 제 실수도 있었습니다. R2 대쉬(회피) 버튼을 은근히 쓸 때가 있어서 저도 모르게 거기에 손이 갔는데 보스전에서는 그냥 손 떼는 게 답이네요. 무조건 가드 누르고 있고 그냥 패턴 보면서 회피하고 치고 무한반복이 답이라고 여겨집니다. 넘어지면 기상 공격으로 넘어뜨리고...
결론을 내리자면 재미있네요. 이제 진엔딩인 불살루트 달려보려고 합니다.
Ps. 난이도를 넣어서 패링이나 회피 타임을 좀 더 조절해 줬다면 아마 더 많은 사람들이 손맛을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