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독일의 기타 명인이신 마이클 솅커에 대해서 얘길 풀어 볼까 합니다

[햄산주의]

흔히 독일에서 그런 얘기가 있다고 해요 

독일에서 위대한 형제를 이름을 대라고 하면 누가 있겠냐 라는 얘기가 나오면 

F1에서 유명한 카레이서 마이클 슈마허와 랄프 슈마허 형제와 

롹 레전드 스콜피온스의 루돌프 솅켜와 마이클 솅커 형제를 얘기할 수 있지 않겠나 라고 하죠 독일 식으로는 미하엘이 되겠죠

스콜피온스 하면 지금은 롹 음악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알 정도로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하죠 

당시 서독일 하노버 출신의 형제 루돌프 솅커가 결성 당시에 17살이었고 마이클 솅커는 형 따라서 기타 치면서 10살때 동네 유소년 밴드로 시작을 했다고 해요 

그러다가 보컬인 클라우스 마이네가 가입하면서 72년도에 데뷔 앨범을 낸 거죠 

이때 마이클 솅커는 미성년자 소년 이었어요 

그렇게 데뷔 앨범내고 공연을 하는데 당시에 영국의 유명 밴드였죠 U.F.O가 서독 공연을 하러 왔는데 거기서 거대 밴드가 공연하기 전에 

앞서서 분위기 띄어주는 오프닝 공연을 스콜피온즈가 맡게 되었다고 하죠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가 어렵죠 

U.F.O는 물론 당시 유럽에서는 이름이 어느정도 알려진 밴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공연도 다니고 그랬겠죠 

이때 당시에는 U.F.O가 영국내에서 꽤 인기가 있었을 거에요 이 시절에는 퀸이랑 레드제플린 딥 퍼플 같은 밴드가 두각을 드러내던 때였죠 

근데 U.F.O가 공연 해야 하는데 기타리스트가 갑자기 실종인지 여권 문제 였는지 공연에 차질이 생긴 거에요 

그래서 급한대로 10대 소년인 마이클 솅커한테 니가 대신 좀 해줘라 라고 해서 잠시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보니까 애가 어린데도 기타를 잘 치는거에요 그래서 정식으로 가입을 요청 하고 들어가게 된 거죠 

당시에 개천에서 용난거죠 그 시절에는 이제 서독이 2차대전 패배후에 막 신흥 국가로 일어서고 있던 시기였고 

영국은 이미 경제적으로 상당히 올라있던 시기였죠 

그러니 영국에서 어느정도 유명한 그룹의 기타로 독일 시골 소년이 갑자기 가입하게 되니까 가문의 영광인 거죠 

그렇게 일찍이 유명 그룹 기타리스트가 되면서 유명해지고 하다보니까 유혹도 있었겠죠 아무래도 

나이도 어린데 가족이랑도 떨어지고 또 혼자 독일인이고 하니까 쓸쓸함도 느꼈을 거구요 그러다 보니까

알콜중독 문제라던지 뭐 약물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잠시 인생이 힘들어졌던 거죠 

그렇게 마이클 섕커가 힘들 시기에 형인 루돌프 섕커가 이끄는 스콜피온즈는 율리 존 로스라고 하는 또 다른 천재가 가입하게 되면서 

이 때 승승장구를 하게 되죠 스콜피온즈가 상업적 대박은 80년대 미국 진출 하면서 대박을 터트리고 세계적으로 자리를 다진 것도 있는데

70년대 율리 존 로트 가입하면서 점점 세계적으로 발돋움을 하게 된 거죠 

형이랑 동생이 좀 엇갈리게 간 거죠 동생은 처음에 확하고 떳다가 점점 내려가고 형은 낮았다가 갑자기 확 떠오르게 된 거죠

율리 존 로트가 자신만의 길을 걷는다고 스콜피온즈 탈퇴하고 마이클 솅커도 이제 파동이 터지면서 UFO를 나오게 되죠 

그러면서 이제 자연히 다시 스콜피온즈 복귀를 했는데 5집 러브 드라이브 앨범에 3곡만 참여를 했죠 

사실상 객원 수준으로 잠시 참여한거고 완전히 복귀 하는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결성 한 것이 자기 솔로 밴드인 마이클 솅커 그룹 줄여서 MSG라고 하죠 ㅋ

https://www.pinterest.jp/tchovy/yngwie-malmsteen-1/ | ハードロック, 洋楽, マイケル">

그렇게 소년에서 청년이 된 마이클 솅커는 홀로서기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해외 공연도 다니고 승승장구 하죠 ㅋ 독일 사람이 저 불교 표시 앞에 서 있으니 참 ㅋ

그러다 본격적으로 미국진출을 위해서 보컬 로빈 매컬리와 함께 매컬리 솅커 그룹을 만들죠 그래도 MSG인거는 그대로 입니다

마이클 섕켜가 스타일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해요 그래서 같이 일하기가 좀 힘든 사람인 거 처럼 말이 나오더라구요 

일본 공연 중에는 공연 하다가 끊고 나간적도 있다고 하죠 

천재의 방탕함 뭐 그런걸로 연루시키기도 하는데...

이름값이 워낙 알려진 사람이다 보니까 같이 작업한 보컬들도 수난도 겪고 그랬다고 해요 

마이클 솅커라는 불세출의 천재의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다고 막 비난도 받고 그랬나 봐요 대표적으로 로빈 매컬리가 그렇다구 하죠 

그라함 보넷이나 UFO의 필 모그나 스콜피온즈의 클라우스 마이네 같은 경우는 보컬로 너무 입지가 확고한 사람들인데 

마이클 섕커가 작업한 로빈 매컬리, 게리 버든이나 레이 케네디 이런 사람들은 기타리스트의 이름에 걸맞지 않는다고 좀 비난을 받았다구 하더라구요 

지금도 본인의 이름을 내거시고 열심히 활동하시고 계시다고 해요 

뭐 형이랑은 서로 싸우고 사이가 안 좋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마이클 솅커의 템플 오브 롹이라고 해서 본인이 지금까지 함께 작업하셨던 어르신네들이랑 같이 활동도 하고 그러고 계신다고 하죠

지금은 이제 기타 명인으로 저렇게 꾸준히 활동하시고 계신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