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TCG_CrisisRisks/status/1508342960634560513
24일 우크라이나가 이르핀의 80%를 점령했다고 하였으나 러시아 공수군의 방어와 러시아 공군의 폭격으로 그 이상 진격은 못했고
오늘 이르핀에는 러시아군 후속 부대가 공격 중 이르핀과 키이우 외곽 Horenka 주변에 러시아 군 병력이 진입
동쪽은 키이우 주변 소도시 Velyka Dymerka 의 공격에 들어갔고 키이우 동쪽 외곽 Brovary 에서 전투를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오늘 아침 공세를 시작했다고 하니까 최소 6시간 전으로 추정)
전체적으로 보면 키이우 북서쪽 전황은 러시아 공수군이 보급이 불안한 상태에서도 방어선을 유지 중이고 우크라이나군은 역공으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지만 판도를 바꿀만한 성과는 못 내고 있습니다. 러시아 공수군 애들 저 상황에서 역공(Horenka 공격)까지 시도 하는데 저게 일반 병이랑 다른 모습인 건지 사기 하나는 확실한 모습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이 전선을 빨리 치우는게 중요한데 키이우 동쪽에 있던 러시아 애들이 니진 산개해서 러시아군 후위를 괴롭히던 우크라이나 기갑을 체르니하우 방면으로 몰아넣으면서 동부 러시아군 병력이 숨통이 좀 트이기 시작 했다는 게 문제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동부 전선 만큼 중요한 전선이고 가장 유리한 입장에 있는 전선이 이쪽이니 일단 여력이 되면 어떻게 든 계속 공세를 진행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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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은 22일에 부차,이르핀,호스토멜 우크라이나 군이 포위해서 우크라이나 군이 너무 많은 러시아군 포로를 걱정해야 된다고 할 때 부터 좀 의아 했습니다. 뭐 공수군 피해가 누적된 건 사실이라 그럴 가능성도 있기는 했는데 실제 자료는 이르핀 공세 나서고 딴 구역 공세 실패 한게 분명한 한데 도 그리 주장하니 내가 모르는 뭔가 가 있나 했더니 그냥 본인들 희망 사항....; 뭐시냐 가재는 게 편 인게 맞는거죠 중립적인 뉘양스로 상황을 본다 해도 | 22.03.28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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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전황은 러시아군의 북부는 키이우 서쪽 방어와 지금까지 후위에 놔뒀던 우크라 병력에 대한 공세,남부 헤르손 지역은 방어 , 동부는 천천히 우크라이나 동부군을 쪼이는 모양새고 북에서 부터 남하하는 상황 , 마리우폴 함락이 가시화 되면 남쪽에서도 천천히 북쪽으로 포위망을 좁히는 상황이 될거 같은데 우크라 쪽에 변수가 얼마나 있는가 싶긴 합니다.(프로파간다성 전황 양측 모두 거르고 맵만 보면) | 22.03.28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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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우크라이나측이 보급문제랑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는지, 러시아인에 대한 포로확대와 살인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게 눈에 띔. 이미 러시아군도 자국병사가 우크라이나측 포로로 잡혀있던게 살해당하기 시작하는거 알고있는거 보면..조만간 어떤식으로 보복할지가 우려됨. 지난번 배르단스크 항구에서 러시아군 상륙선 파괴당한거에 대한 보복으로 오데사 옆동네 해안가 배를 보복차원으로 일부러 파괴했더만요; | 22.03.28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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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독기가 없던 러시아 애들도 전쟁이 길어지다 보니 독해지는게 보이죠 ㅇㅇ | 22.03.28 23: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