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전에 감자와 고구마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말씀드렸고요..
감자는 대충 알아본거 같고..
이제 고구마에 대해 조금 알아볼까 하는데..뭐..고구마야 국민간식이고 식사대용으로도 많이 섭취를 하니..
크게 감자와 다를건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고구마를 좋아하시는분이 더 많을것이고..
고구마에 대해 어떤 알레르기가 있는분만 아니라면..값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수도 있고 참 좋은 작물인거 같습니다
뭐 오래전부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이니..
저도 어려서 고구마도 정말 좋아했는데..적어도 90년대 중반까지는 크게 저렴하지는 않았던것같은 기억이 드네요
계절에 따라 사시사철 쉽게 구하지 못했던것 같기도 하고..
다만 중국 등..해외산 수입 과일이나 야채 같은 농작물들의 수입이 활발해 지면서 고구마의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고
특히나 중국과의 거래가 원활해지면서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식재료들이 대거 수입됨에 따라
국내의 작물들 또한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그런건지..
이제는 값싸게 좀더 많은 양의 고구마를 언제나 쉽게 취할수 있게 된것 같네요..
아마도 농업기술과 과학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예전보다 작물의 재배가 좀더 적은 노동력으로
더 쉬워지는 영향도 있곘고요..그래서 더 생산량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겠지 싶습니다..
고구마를 즐겨먹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테니 그 역사에 대해서도 대부분 알고 계실듯 하고요
이미 어려서부터 주변 어른들이나 선생님들께도 많이 들으셨으리라..
아시다시피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 조엄 선생에 의해 본토로 가는중의 대마도에서 알게 됨에따라
조선에 들어오게 되었고 당시 대흉년으로 수많은 백성들이 기근으로 고통받는 와중에 말이죠..
그래서 백성을 구제하게 되었고 그 공로로 역적죄로 몰린 조엄의 후손이 선대 조엄의 공로로
죄를 면했다는 기록을 어디선가 본것 같습니다..
/고구마가 조선에 전래된 경위에 대해서는, 조선 영조 39년(1763년)에 조선 통신사 조엄이 일본 쓰시마 섬에서 고구마를 목격하고 이듬해 제주도와 동래부(부산) 영도에서 이를 기르기 시작했다는 설이 정설이다. 조선 통신사들이 사신으로서 일본으로 길을 향하던 가운데 군고구마 가게를 보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를 보고받은 영조가 "그럼 그 종자를 가져와서 심어보라."며 심었다는 게 시초.
전래된 것은 1764~1765년 즈음이고 일본에서 전래되었다고 적고 있다./
이러한 설명이 있네요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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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계(Plan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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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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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씨식물군(Angiospe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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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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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쌍떡잎식물군(Eudic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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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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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군(Aster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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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목(Solan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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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과(Convolvul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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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속(Ipomo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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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Ipomoea bata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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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으신분은 이런 작물이란것을 알고계시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2. 전래[편집]
가장 가능성이 높은 추측으로는 태평양을 자기 집 안방처럼 돌아다닌 폴리네시아인들이 아메리카 발견 이전부터 남아메리카와 교류한 흔적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가져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실제로 폴리네시아에선 아메리카 발견 훨씬 이전부터 고구마를 널리 재배하고 있었다.
어쨌건 고구마의 원산지는 멕시코 고산지대로 추청된다. 1500년대 멕시코를 점령하고 있던 스페인이 태평양을 건너 필리핀 마닐라를 점령하며 멕시코의 은을 명나라의 푸젠상인에게 파는 갤리온 무역이 시작되었는데 이때 식량으로 싣고 온 고구마를 푸저우의 상인 진진용이 중국에 가져갔고 1594년 푸젠에 기근이 들자 구황작물로서 보급되었다. 1608년엔 농학자 서광계에 의해 재배법이 정리되어 명나라 전역에 퍼져 지금의 오키나와인 류큐 왕국에도 전래되었는데 1609년 류큐 왕국이 일본의 사쓰마에 점령된 후 1705년 마에다 리에몬이라는 어부가 일본에 가져갔다.
한반도에 고구마가 들어온 때는 조선시대 후기(18세기 후반)로, 감자가 들어온 시기(19세기 초반)와 비슷한 무렵이다.
3. 어형[편집]
초기에는 감자와 고구마 모두 '감저'라고 부르다가 고구마를 가리켜서 북감자, 하지감자 등과 같이 감자라는 어휘 앞에 북이나 하지와 같은 별도의 수식어를 붙여 감자와 구분하였는데, 나중에 고구마라는 낱말이 일본어 낱말에서 파생되자, 감저(甘藷)는 음이 변음되는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감자만을 뜻하게 변하였다. 제주도 방언, 서남 방언, 충청도 방언에선 여전히 甘藷로 고구마를 지칭하는 용법이 아직 남아 있다.[2] 김동인의 소설 제목으로 쓰인 감자도 사실은 고구마를 의미한다. 같은 식물이 같은 한반도 안에서 지방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고, 또 같은 이름인데 지방마다 다른 식물을 뜻하는 경우가 여럿 있다.[3]
마사토나 황토 등 입자가 고운 토양에서 키우는 것이 상품성이 좋다. 토질이 돌이 많아 거칠고 단단한 땅일 경우 고구마 덩이뿌리가 제대로 뻗지 못해서 모양이 작고 기괴하며 거친 섬유조직이 많이 발달하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진다.
습한 환경에서는 증산작용의 억제에 의한 부종(Oedema 혹은 Edema)에 걸리기 쉽다.[5] 고구마를 키우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물을 덜 주거나 덜 습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추천한다.
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농약을 안 쳐도 되는 것 또한 장점이다. 그러나 삽묘 직후에는 일부 해충에 의하여 줄기가 먹혀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삽묘 1주일 또는 1달 전, 밭을 갈면서 살충제를 뿌리는 방법을 사용한다. 뿌리 줄기가 형성된 이후에는 심각한 충해가 거의 없다. 밭에 심으면 키우는 건 손이 안 가는데, 충해가 아니라 동물이 적이다. 근처에 숲이 있으면 멧돼지나 고라니가 습격해 송곳니로 다 파먹어 버려서 골칫거리다.
재배가 아니라 관상이 목적이라면 페트병에 물을 받아서 담가두면 고구마순이 올라온다.
[편집]
비슷하게 생긴 감자도 혈당전환율이 매우 높아서 다이어트에 비교적 좋지 않다. 하지만 동일 무게의 감자의 열량은 고구마의 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도 고려하자.
고구마는 조리방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기 때문인데, 100g을 기준으로, 찌면 138kcal, 구우면 151kcal, 말리면 350kcal이니[36], 목적에 따라 다이어트를 한다면 쪄먹는 것이, 벌크업을 한다면 말랭이를 먹는것이 좋다. 게다가 고구마를 익혀 먹어도 비타민과 섬유질이 거의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미용에도 좋다. 당연히, 찐고구마와 군고구마만 해당. 당연하지만 튀기면 칼로리가 수직 상승한다.
되도록 섬유질인 껍질과 함께 먹자. GI 수치도 낮아지고 소화도 잘된다고 한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도움되며(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정보는 오류이다 식이섬유 분포는 말단에 집중되어있고 이것은 꼬다리...)
장건강에도 좋다. 칼륨도 많아 염분배출에 효과적이며, 혈관건강에도 좋다.
그리고 비타민 D도 풍부하여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니, 글로로켄산, 비타민 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특히 껍질에 많이 함유 되어 있다. 그러기에 깨끗히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단백질,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식물성 섬유가 많이 함유되 있다. 콜레스테롤 과다 함유로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고 한다. 인슐린 분비절약, 장내의 유용한 세균 증가, 비만, 대장암의 예방, 변비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9. 보관[편집]
수확 직후 고구마는 자체 호흡으로 차츰 낮아져 15~20일 후에 안정되므로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기가 잘되며, 온도가 낮지 않고 습도가 높은 곳에 15일 쯤 예비저장한 뒤 저장고로 옮겨야 한다. 저장 전에는 반드시 고구마의 상처 난 부위가 잘 아물도록 하는 아물이 처리가 필요하다, 적정한 고구마 저장 온도는 12도에서 15도로 습도는 90%에서 95%이다. 고구마를 9도 이하에 오래두면 맛이 없어지고 싹이 트지 않으며 썩기 쉽다. 반대로 온도가 너무 높으면 양분 소모가 많아지고 싹이 터서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습도는 저장장소가 60~70%로 건조하면 껍질이 굳고, 부패해 싹과 뿌리 발생이 안 된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온도가 낮다면 고구마 표면에 수분이 맻혀 부패하기가 쉽다. 고구마 저장은 일반적으로 난방장치가 있는 가열식이나 온도 변화가 적은 지하 굴 저장이 좋으며 온도 습도 유지와 관리에 지장이 없다면 저장규모가 큰 공동저장고도 괜찮다.
씨고구마를 저장할 땐 온습도가 자동으로 유지되는 보관창고가 좋지만, 저장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는 기온과 보온이 가능한 간이시설에 보관한다.
경상남도 쪽에서는 얇게 썬 뒤 바람에 말려 보관하기도 한다. 경상도 사투리로는 빼떼기 혹은 빼깽이라고 하는데, 먹을 때는 껍질을 벗기고 잘 씻은 뒤 말린 것을 쓴다. 좁쌀과 팥, 강낭콩 등 잡곡을 섞어 죽을 쑤어 먹는 것이 흔한 조리법. 고구마 자체가 달기 때문에 단팥죽 비슷한 맛이지만, 뒤끝이 약간 씁쓸털털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주로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 많이 먹었던 음식인 탓에, 젊은 세대들은 익숙치 않아 하거나 싫어하는 경우도 많은 듯.
소규모로 보관할때는 안방의 아랫목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점성이 강해서 씹기 어렵고 잘 달라붙는 경우가 많아 기도질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고구마를 먹을때는 꼭꼭 잘 씹어먹어야 한다.
- 농촌진흥청, 올바른 고구마 묘 기르기 방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씨고구마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고구마 묘 기르기 방법을 소개했다.
고구마 모종을 본답에 삽식1)해 뿌리를 잘 내리게 하고 초기 생육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고구마 싹이 굵고 마디 간격이 짧으며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은 모종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구마 모기르기에 적당한 씨고구마의 크기는 150g~200g 정도이다. 육묘상 면적은 본밭 10a 삽식을 기준으로 10㎡ 필요하며, 종자량은 70kg~100kg 정도를 준비한다.
씨고구마는 검은무늬병, 무름병에 감염되지 않고 냉해를 입지 않은 건전한 것으로 선별해야 한다.
씨고구마를 묻을 때 고구마 사이 간격은 5cm, 줄과 줄 사이 간격은 10cm 정도 띄워주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쪽(고구마 줄기가 달려있던 부분)에서 싹이 나므로 한쪽 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싹이 고르게 자라 순자르기 작업이 편리하다.
건강하고 병 없는 고구마 모종 비율을 늘리기 위해서는 품종에 따라 적정 간격으로 파종해야 한다.
분질고구마(밤고구마)인 율미, 진홍미, 다호미는 5cm~10cm, 중간질고구마(밤호박고구마)인 호감미, 풍원미는 2cm~5cm 이내로 파종했을 때 줄기 직경이 3mm 이상인 건강한 고구마 모종을 생산할 수 있다.
품종별 적정 간격 파종 시, 씨고구마량을 밀식2)파종 대비 31% 절약할 수 있고, 본답에 건강한 모종 삽식으로 덩이 뿌리 수량을 약 39% 높일 수 있다.
고구마 싹이 잘 트기 위해서는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
토양 온도를 30℃~33℃로 유지하고, 싹이 튼 뒤에는 23℃~2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모판흙(상토)은 마르지 않게 관리하되, 지나치게 습할 경우 고구마가 썩거나 흰비단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병에 걸린 고구마는 주변 흙까지 파서 버리고 다른 고구마로 다시 심어야 한다.
본답 삽식 혹은 모종 증식을 위해 싹을 자를 때에는 묘의 밑동부분 2마디~3 마디를 남기고 잘라야 새싹이 돋아나기 쉽고 검은무늬병 전염을 억제할 수 있다.
묘를 자른 뒤 요소 1% 액을 1㎡당 1ℓ~2ℓ를 주면 싹이 나는데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정응기 소장은 “고구마재배의 성패는 고구마 묘 기르기부터 시작되므로, 씨고구마 선별과 관리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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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쌀을 주식하던때에 비해 벼농사 보다는 수고가 덜 들어가지 않은지.. 싶네요 ㅇㅇ | 21.10.14 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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