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이후였나..
당시 킹오빠가 소년소녀의 마음을 다 잡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당시 시절이라면 오락실 자주 가기가 힘들었을 시기였을 것이다.
집에서도 네오지오라는 게임기를 구매해서 할 수 있긴 하나...
문제는
일본 가격으로 무려 5만 8천 엔(우리나라 돈으로 58만원 넘게?)이는 미국과 일본인들에게도 초비싼 게임기였다. 하물며 소득 수준이 일본의 1/2이었던 1990년대 초의 한국에서는 직장인 2주치 월급에 해당했으니 네오지오를 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기기만 비싼 것이 아니라 100 Mbit 이상의 고용량인 네오지오 게임팩은 가격이 수만 엔이었다. 흑수저, 은수저 키드들에겐 그냥 달콤한 꿈일 뿐이었다.
그러나 그 시절에는 게임기 정도는 기본으로 소유하고 있던 시절이다(아마도)
보통 흑수저는 8비트 패미컴이었고 은수저는 슈패, 메가드라이브였다.
저 너머 대만 쪽에선 그들을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짜내어 재현하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물은...
패미컴판 96
오프닝 재현은 괜찮은 편이지만 문제가 있다
이 게임 쿄 안나온다
그렇다 주인공이 오프닝에만 나오고 안나온다
뭐냐 이 피조물은
슈패/메가판 98
....베이스가 킹오파인데 캡콤 캐릭터가 왜 나온거지?
그리고 킹오파라면서 쿄는 안나온다
위에 있는 건 라이벌 포지션인 이오리라도 나왔는데...
여담으로 말은 그렇게 했지만 킹오파 관련 해적판에도 주인공 쿄는 있다
게임이 거지같은건 같지만 뭐...
ps: 영상은 내꺼 아니다 퍼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