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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이야기는 프랑스의 제작인 '라 부아 드 주 (La Boîte de Jeu "게임 박스"라는 뜻)'의 히트작으로 최근 붐이 일고 있는, 내러티브 게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작입니다. 이 시리즈의 성공 덕분에 이후 유럽권 퍼블리셔들도 머더 미스터리와는 다른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텀블벅 펀딩으로 배송까지 완료된 숨겨진 이야기의 첫 번째 에피소드 '얼음 아래 홀로'는 이 시리즈의 성격을 정의한 작품이었습니다. 몽블랑 산악에서 실종된 동생을 찾는 소피의 여정은 말 그대로 '순수한' 모험과 '미스터리'의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텀블벅 이후 일반 판매로도 호응을 얻고 있는 숨겨진 이야기의 두 번째 시리즈인 불길과 세 번째 시리즈인 에메랄드 결혼 기념일이 곧 동시에 펀딩을 시작합니다! ![]() 통상적으로 '다음 시리즈'라고 하면, 기존의 게임 테마(어드벤처/스릴러)를 유지하면서 장소나 목적만 바뀌는 형태를 예상할 수 있는데, 숨겨진 이야기의 후속 시리즈는 아예 '장르'가 바뀝니다. 에메랄드 결혼 기념일의 주인공 닉스는 전작의 소피 같은 일반인이 아닌, 훈련된 비밀요원입니다. 따라서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 모두가 제법 능동적인 분위기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불길은 이 시리즈에 더욱 새로움을 더해줍니다. 바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무거운 세계관이 배경이 됩니다. 1편이 모험, 2편이 스파이 액션(?) 이라면, 3편은 바로 '선택'의 게임입니다. 생존과 도덕적인 딜레마에서 더욱 무겁고 심오해진 선택지들이 스토리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 제작진은 2편과 3편이 단순히 1편의 동어반복이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 배경에는 공동 디자이너인 줄스 메사우드와 안소니 페론이 있습니다. 두 디자이너는 게임 자체의 볼륨을 확대하면서, 단서를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을 1편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게임의 방향성과 재미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시리즈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숨겨진 이야기의 새로운 이야기인 "불길"과 "에메랄드 결혼 기념일"은 6월 중 텀블벅에서 런칭합니다. |
![[보드엠] 숨겨진 이야기가 새로운 이야기 2 . 3 번째 발매소식_1.webp](https://i3.ruliweb.com/img/26/06/02/19e8747948b50b2df.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