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집단언해피는 그냥 못해서 언해피 상태가 아님

[Arche-Blade]

자기 기존성적과 올해 성적, 기대성적 비교해서 차별 삭감이 아니라

무슨 하드캡을 구단에서 정해놓고 이 안에서 밖에 못준다하는 상황

심지어 이 하드캡이 선수 개별로도 걸려있음

즉 현재 상황은 상대평가와 기여도 평가를 해서 까는게 아니라 걍 기아가 손발 다 토막쳐놓고 상한액을 일방 고정시킨겁니다

훈련망쳐서 그런거라고 퉁치기에는 좀 ㅂㅅ같은 상황임

[루리웹-2264864058]

"자기 기존성적과 올해 성적, 기대성적 비교해서 차별 삭감이 아니라

무슨 하드캡을 구단에서 정해놓고 이 안에서 밖에 못준다하는 상황"

구단이 선수의 성적이나 데이터에 근거해서 상한을 정한게 아니라는 말씀처럼 보이는데 확실한 내용인가요?

[Arche-Blade]

애초에 그러면 하드캡을 도입하면 안되죠
남는 예산을 팀내에서 유연성있게 쓸수있게 하면서 선수예산의 밴드를 써야지
일괄로 상한정했고 이 안에서 삭감해서 계약하라고 라고
삭감한만큼 총액으로 쓰지도 못한다는건

구단이 그냥 일괄로 삭감때렸다는겁니다
원래 세이버의 도입취지 그대로 연봉삭감용도로만 데이터 썼다는거고

[Arche-Blade]

정량측정된 데이터 당연히 썼겠죠
그걸 지들 ㅈ대로 쓴게 문제지

데이터대로 해서 예산분배핬으면 지들부터 전북현대에 400억 줄게 아니라 기아에 썼어야죠

흑자구단 인기구단 최근우승구단 데이터 다무시하고 지들은 일방적으로 깎고서 통보하는데 선수들이 그걸 잘도 용납하겠습니다

[루리웹-2264864058]

이게 모든 선수단 연봉에 대한 내용이 아니고 내부 FA에 얼마 쓸 것인가에 대한 내용인데 일방적으로 깎고 통보라는 말이 맞는 건 아닌것 같은데요

[루리웹-2264864058]

솔직한 얘기로 나성범 6년 150억 쳐 지르고 버스트 나니까 FA에 대해서 선수 가치 평가해서 그 금액 이상 안 지르기로 했다 내부적으로 정해도 그게 꼭 잘못됐다는 생각은 안 드는 입장입니다

[Arche-Blade]

딱히요
지금 모든 선수 연봉 삭감이랑 조합하면 대충 나오는 거고
숫자보고 야구할거면 박찬호부터 잡았어야지 유격수없이 야구하는 꼬라지할거면서 돈운운하는건 걍 지들 실패를 선수에게 전가하는 언플입니다

그리고 박찬호때도 그랬지만 팬로열티 기반의 흥행업을 하면서 팬지지도와 로열티는 무시하고 성적으로만 돈을 준다하는 뽄새도 ㅈ같은거고요

[루리웹-2264864058]

'~~는 프랜차이즈니까 어떤 금액이라도 맞춰서 앉혀야한다' 하고 팀 꼴아박는 거 지난 10년동안 NBA에서 한두팀이 하는 게 아니라서 저도 님 의견에 딱히요라는 말을 드리겠네요
숫자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평가할지 모르겠지만, 차갑게 평가해서 그만큼 성적 뽑아내면 저는 팀 운영 할만큼 하는 거라고 생각할것같네요. 결국 결과가 말해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