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본 건담 X-11 파타 모르가나 풀클로스
UC.0170년의 MA 슈바인과의 전투로 대파한 기체와는
별개의 기체이다
원래는 X-11을 전장에 다시 투입시킬 예정은 없었지만
우주해적의 암약에 대항하기위해 필요할것이라는
판단으로 커티스 로스코의 명령에 따라
X-14 완성까지의 사이에 몇개인가 제조된
파츠를 조합한 본체에 빛의 날개인
파타모르가나 포겔 유닛과 풀클로스를 장비해서
급히 완성됐다
파타모르가나 포겔 유닛은 그란퍼스에 장비된것과
동형으로 약2년의 시간을 거쳐서 조정을 반복하여
연속가동시간을 15분, 그후에 냉각시간을 2시간을
거쳐서 재사용 가능한 사양으로 됐다
풀클로스 장비 까지 더해서 현존하는 최강의
형태의 크로스본 건담으로 완성됐지만
이제는 최신형기체와는 메울수없는 성능차가
생기고 말았다
해적선 드라켄 폴
전폭 100m정도의 중형함
원래는 최대 4기의 MS를 전장에 운송하는
목적으로 목성의 강경파집단인 [올림포스의 하인]이
개발한 강습양륙함이다
그것을 우주해적 제로이버가 입수해서 약간의
사양변경후 운용하고있다
좌우와 중앙은 블록화 되서 분리가능하고
교환도 가능하다
작전 목적에 따라서 양쪽을 포탑으로 하던가
와이어 후크로 하는것도 가능한 설계로 되어있지만
실제로 제로이버가 소유하고있는것은
현재의 파츠뿐이다
물론 지구권침공 목적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 기체에 대응하는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도
존재할것이라고 생각된다
어쨌든 강습용, 단기결전을 목적으로 설계된것으로
본래는 장기거주목적으로 설계된것이 아니라서
파손된 그란퍼스와 18m급 MS인 서티의 파츠 때문에
공간이 상당히 비좁은 상황이다
여담으로 디자인의 모티브는 해마
스핀
정체불명의 해적단이 내놓은 전투용 고성능 신형기이다
추력과 공격력은 파타모가나 풀클로스를 크게 능가한다
그 고기동성은 큰 돔형태의 형상이 특징적인 머리의
가로 줄무늬 라인에 숨겨진 다수의 슬러스터에 의한것이다
이것은 미리 사방으로 향하고있어서 돔중심부에 배치된
고출력의 제네레이터에 의해서 필요하다고 판단된
슬러스터에 순식간에 전력을 공급하고 고압의 분사를
가능하게 하고있는것으로 특별히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고있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크로스본 건담이 플렉시블 슬러스터라는
혁신적인 기술로 실현시킨것을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기초적으로 고출력화한 제네레이터의
힘만으로 강제적으로 완수하고있는것이다
후면의 날개형태의 슬러스터는 단순히 보조용이다
현재 확인 가능한 무장은 전용 라이플외 빔네일 뿐이지만
제로이버1의 하프앵커로는 불가능했던 풀클로스 장비의
파괴가 쉽게 가능했다
아누비
형식번호는 세르피엔테 타콘이 명명한것(모빌슈트 언노운)
두정고 10m정도의 꽤나 소형기체이다
주된 전법은 적기체의 등부분에 달라붙어서
파일럿의 살해와 동시에 물리적인 쐐기를 박아서
전자기기에 침입하고 컨트롤을 장악한후 그대로
잠입공작을 수행하는 것이다
어떤의미로는 예전에 기조중장의 휘하에 있었던
카오스렐의 기무렛 비트를 유인기로 재현시킨
기체라고도 할수있다
유인기라서 싸이코뮤 같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이점이 있다
또 소형경량기체라서 운동성이 높은 반면 단독의
전투력은 낮은게 결점이라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