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이버2 블루윈드
목성제 X-13의 커스텀기인 제로이버2는 파일럿인
아타리의 특성에 맞춰서 근접전 메인으로
무장이 조정된 본래의 의미의 크로스본건담의
운용법에 가장 근접한 사양이 됐다
최대의 특징은 양팔에 장비된 [하프앵커]라고
불리는 무장인데 이것은 펼치면 빔실드, 접으면
고압 빔컷터로 쓸수있는 멀티웨폰이다
앵커의 이카리마루의 소형버전이라고
할수있고 원래 이카리마루가 목성제 무기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양팔에서 떼어내는것도 가능하다
주된 전법은 실드를 펼친상태로 급접근후
적을 베어버리는것이 특기
접근전이 메인이기 때문에 X-13의 특징이였던
동력파이프의 노출을 피하기 위해서
정밀한 파츠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서
결과적으로는 X-11에 가까운 사양으로 완성됐다
등의 슬러스터도 같은 이유로 중량대비 고성능의
X-11의 슬러스터가 채용됐다
제로이버1 레드 레인
기체의 형식번호는 우주해적 제로이버가
쓰는 호칭으로 제로이버가 사용하는 3기의
기체 모두 목성제 X-13의 커스텀타입이다
(지구권에서 멋대로 생산한 것들과는 별개)
생산코스트는 아직도 비싸지만 테스트기로
좋은 X-13은 차세대기인 X-14를 위한
각종 무장을 주어진 다음 연구가 진행됐다
그런 의미에서 제로이버1은 별로 개량되지않은
거의 순정상태의 X-13의 사양인 상태이다
그래도 순정상태의 X-13이 안정된 성능의
생산기이기때문에 픽키한 부분이 없는 만큼
쓰기 쉽고 파일럿의 특성에 따라 원근거리 양쪽의
대응이 가능하다
제로이버1은 파일럿인 카렌의 특성에 따라
사격전이 메인이였지만 그란퍼스의 무기인
[윕 라이플]을 입수한 후로는 원근거리 양방향
대응이 가능한 올라운더 기체로 활약한다
제로이버3 실버 스노우
제로이버3는 파일럿인 모모의 뉴타입 적성이
강했기때문에 크로스본 건담계열 최초의
판넬 장비의 실험기가 됐다
판넬은 다소 큰 형태의 것들이 허리둘레
장갑에 배치돼 장비수는 적지만
1기당 크기가 커서 사격은 물론 커다란 빔샤벨도
전개 가능하여 상황에 따른 대응력이 뛰어나다
판넬 전개시에는 바이오컴퓨터 과열이 지속되기
때문에 해소법으로 마스크 부분에 냉각장치가
증설되서 두부 실루엣이 달라졌다
(잉여열은 후부에서 배기된다)
두부외에도 각부의 형상의 차이가 보이는데
이것은 실험기의 특성상 시험적으로 만들어진
파츠가 장비된것일뿐 딱히 성능차는 없다
파일럿인 모모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피로로 인한 장시간 전투가 힘든것이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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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나온 메카가 제법 많아서 그런가 메카설정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ㅎㅎ | 25.07.04 07:5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