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운서, 에이핑크 정은지, 오렌지캬라멜 멤버 리지가 MBC 월드컵 응원쇼 MC로 발탁됐다.
26일 MBC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오는 28일 오후 6시2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4 월드컵 응원쇼-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에서 MC를 맡았다.
이날 응원쇼는 월드컵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룹 YB와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박정현, 김연우가 출연한다. 특히 '월드컵 간판스타'인 YB는 월드컵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오 필승 코리아'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박정현과 김연우 또한 아주 특별한 무대로 우리 대표팀의 사기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엑소-K도 출연해 월드컵에 열기를 더한다.
특별히 에일리는 방송 최초로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응원가인 '투혼가'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상큼 발랄한 응원 무대를 준비 중인 AOA 역시 2014 월드컵 공식 응원가인 '그대 승리의 날개를 펼쳐라'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소치 올림픽 때 우리 선수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김연우도 '그 곳에 올라' 무대로 다시 한 번 국민들과 승리의 염원을 전한다.
그밖에 정상의 아이돌 블락비와 오렌지캬라멜, 크레용팝, 에이핑크, 걸스데이, VIXX가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치어리딩팀 빅타이드도 역동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4052615210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