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모리뉴 "토트넘, 경주마 아닌 조랑말" vs 램파드 "손흥민X케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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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42925

조 로든은 좀 심하더라. 막판에 역적될뻔.

ㅋㅋㅋ 비기고 나니까 서로 '니네팀이 더 사긴뒈에에에~?' 하는거 같아ㅋㅋ

보니까 아직 무리뉴 첼시에 애정 있어 보임, 최소한 맨유 보다는..ㅎ

무리뉴는 져서 빡쳤을때 인터뷰가 제맛인데 쩝...

강팀상대로 원정에서 승점 1점이라도 땄으면 된 거지.

솔직히 교체자원 보면 비교가 확 되죠
토트넘 공격진 교체- 로셀소 모우라 비니시우스
첼시 공격진 교체 - 하베르츠 퓰리식 지루
딱 봐도 첼시가 더 세보임 ㅋㅋ

솔직히 올해 첼시가 영입을 너무 잘 했음.
초반엔 조금 삐걱대는 거 같더니 이제 호흡 맞추곤 점점 쎄지는 느낌.

무리뉴가 자신의 팀을 조랑말(포니)에 비유한 건 생각 보다 꽤 긍정적인 메시지임. 왜냐면, 이게 2014년 첼시를 우승시켰을 때, 첼시가 우승 경주마냐는 기자의 질문에 답했던 말이기 때문임.
당시 경쟁자들과 자신의 팀을 '두 마리의 말과 작은 말(포니)'이라고 표현했음. 무리뉴가 막말하는 것처럼 보여도, 무리뉴는 잘 나갈 때 되려 겸손하고, 팀이 위기면 반대로 강하게 치고 보는 사람임. 그런 사람이 현재 리그 1위인 자신의 팀을 포니라고 표현한 것은 꽤나 인상적인 부분임..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