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이라는 오랜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가수 이정의 미니앨범이 출시 된다.
많은 관심 속에 해병대를 전역한 후 가수로서 또 프로듀서와 작곡가로서 평가를 받게 될 “J-Lee 2011 project"...
물론 그동안의 앨범도 물론 이정이 직접 곡을 쓰고 작업에 참여했지만 이번엔 다르다.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내 걸고 모든 작업을 혼자 해냈기 때문이다.
앨범타이틀에서 느껴지듯 동시에 타이틀곡의 제목이기도 한 “Let's Dance"
이정의 발라드 넘버를 기대하는 팬들에겐 어떻게 보면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곡은 어쩌면 이정의 데뷔곡 이였던 “다신”의 뒤를 이을 수 있는 포스를 지닌 유일한 곡일수도 있을 것이다. 뮤직비디오의 컨셉 또한 각 분야의 국가대표 댄서와 선수들이 출연을 해 곡의 분위기와 힘을 더했다.
빠른 비트에 묵직한 사운드 그리고 어깨가 절로 들썩 거리는 electric 사운드의 타이틀곡 “Let's Dance" 이정의 맛깔스런 보컬과 함께 듣는이의 귀를 시원하게 해줄 것이다. 동시에 힘을 싣고 있는 이정의 발라드 넘버 “사랑은 왜” 또한 아픈 이별과 사랑의 대한 가슴에 와 닿는 쉬운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앨범이 나오기까지 모든 작업을 모두 이정이 직접 도맡아서 만들어 낸 이번 앨범은 아마 앞으로 이정 음악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 2008년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출연하여 14세소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한국의 셀린디온, 한국의 휴트니휴스턴등 수많은 찬사를 들으며 모든 포탈사이트 검색어 1위를 독점하였던 강릉소녀가 2년여의 침묵을 깨고 작사/작곡/편곡/노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작업한 곡을 들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릉소녀가 이번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의 곡을 보면 더욱 놀랍게 한다. 아이돌 그룹이 대세를 이루고, 사랑을 주제로 한 훅송이 범람하고 있는 가요계에 강릉소녀는 현재 청소년들의 고민을 노랫말로 표현하고 곡을 붙여 같은 또래 청소년들에게 어떠한 반응을 일으킬지 그 귀추가 사뭇 궁금하다. 곡을 만든 강릉소녀는 “우리들의 고민을 어른들이 우리를 대신해서 상상하며 만들어 주는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고 앞으로 그럴 기회가 더 많겠지만, 지금은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노래로 만들어 직접 불러 보고 싶었어요. 지금 이시기가 지나면 그렇게 할 수 없잖아요”라고 이 곡을 만들고 발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강릉소녀에게 2008년 방송 출연 후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묻자 “방송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저의 꿈은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저 방송용 멘트로 여길지 모르지만 저는 정말로 세계적인 가수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자퇴하고 저의 꿈인 세계적인 가수가 되기 위해, 보컬은 물론, 재즈댄스, 발레등 가수가 되기 위한 훈련과 영어, 일본어등 외국어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곡에 관해서 배운적이 있나요? 그리고 노래는 보통 어떻게 작곡하나요? “작곡에 관해서는 따로 배운적은 없구요. 곡을 만들 때는 주로 피아노를 치면서 하고 있어요. 피아노는 어릴적부터 쳐왔던 것이라 저에게는 친숙하거든요. 이번에 발표한 ‘나만의태양’은 녹음은 작년에 했지만 가사와 멜로디는 제가 15살 때 완성했던 곡입니다. 더 늦어지면 못 부를 것 같아서 지금 발표하게 되었구요.”
혹시 취미를 물어봐도 될까요? “취미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해요. 초등학교때부터 아빠 사진기 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빼놓을 수 없는 저의 중요한 취미가 되었어요.”
주로 어떤 대상을 사진속에 담고 있나요? “특별히 정해놓은 것은 없구요. 전에는 멋있는 대상을 찾아 다니면서 찍으려 한 것 같은데 지금을 주변의 소소한 것들에 저만의 느낌을 잘 살려 보려고 하고 있어요. 이번 디지털싱글 자켓 사진도 제가 최근에 찍은 사진인데 느낌이 좋은 것 같아서 사용했어요.” 사진이야기에 이렇게 진지하게 대답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또다른 곡인 ‘죽지마’역시 눈길을 끈다. ‘청춘의덫’, ’제5공화국’등 굵직한 드라마의 음악을 담당했던 안지홍작곡가가 노랫말과 곡을 붙인 것으로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 왕따등을 주제로 한 곡으로 이 노래 역시 대중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김가람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지고도 ‘강릉소녀’라는 소박하면서도 미스테리한 닉네임으로 나타나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강릉소녀, 과연 그녀의 바램대로 세계적인 가수가 될 수 있을까? 그러나 그녀에게는 가수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 전성초 디지털 싱글 “baby i love you”발매
음원을 발매하자마자 각종 포털사이트 및 음악 사이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성초가 디지털 싱글 “baby i love you”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매한 “baby i love you”는 장나라, 란, ab에비뉴 등 인기가수들과 작업해온 히트 작곡가 김두현과 애니스위치의 2nd 음반 프로젝트 작품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애교 섞인 수줍은 사랑 표현과 처음 들어도 푹 빠질 수 있는 심플한 가사, 전성초 특유의 톡톡 튀는 상큼한 목소리가 곡의 감성을 더해주는 곡이다.
음반을 기획하고 제작한 스타마케팅 전문회사 ㈜애니스위치 관계자는 앨범에 관하여 “전성초 특유의 맑고 순수한 울림을 유지하면서도 시작되는 연인의 설레는 감정의 다이나믹함을 잘 살린 곡이며, 신선한 사랑고백의 상큼한 음원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성초가 직접 작사와 랩네이션 피쳐링에 참여하여 뮤지션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며 펜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계절을 맞이하여 초콜릿처럼 달콤한 가사와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전성초의
‘baby i love you’는 연인들을 위한 아름답고 달콤한 프러포즈 곡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 한
다.
전성초는 2001년 성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어린이 드라마 요정컴미”에서 컴미로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에이엔지 모즈와 함께하는 전성초 디지털 싱글 음원 “baby i love you”는 벅스, 엠넷, 멜론, 싸이월드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언디피티드와 다양한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