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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고민게에 나이 얘기하며 자기 진로 고민하신 분들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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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1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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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런 글이 좀 설득력 있으려면 본인이 지금 어떤 위치에있고 과거에 어떤 어려움과 힘든 날을 극복해왔으며, 하는 내용이 있어야지 않을까요 솔직히 내용만 보고있으면 인스타에 떠도는 "힘내세요~" , 추상적으로 무조건 '잘될거야' 하는 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음. 그리고 뭐 장황하게 쓰시긴 하셨지만 내용보면 그냥 누구나 아는 당연한 내용... 게시판 성격에 맞지도 않고 부자웹이라고 하긴 하지만, 사실 루리웹이라는 공간 특성상 더군다나 그런 커뮤니티에서 레벨이나 아바타만 보고 판단해봐서는 글쓴이가 사회적으로 이런 조언을 할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설득력의 의문은 솔직히 들긴 함
22.11.21 09:26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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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긴 한데 누군가의 댓글에 다셨으면 좋았을텐데 이걸 게시글로 보니까 광역 어그로 and 너 뭐됨? 같은 느낌이 강해지네요. 핀포인트로 한명에게 해주는게 아니라 여기 게시판 이용자 전부에게 말하고 있기때문에 그런느낌이 드는걸까요?
22.11.21 10:18

(IP보기클릭)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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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를 뭐 꼭 자격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건가?
22.11.21 10:06

(IP보기클릭)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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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이 있어도 듣기 싫은 말은 들으려 하지 않을것 같은데...
22.11.21 10:14

(IP보기클릭)1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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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는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을 해야 하고, '상대방에게 어떻게 읽힐 것이냐'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 것 없이 작성된 글은 그냥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는 이외에 의미는 희미해지기 쉽습니다. 위의 글은 너무 감정에 휩싸여 있습니다. 글쓰신 분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작성했는지, 대충은 알겠는데, 너무 감정적이고, 강요하는 말투라, 이 글로 이 사이트에 고민 글 작성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거부감만 일으킬 것 같네요.
22.11.21 10:19

(IP보기클릭)1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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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런 글이 좀 설득력 있으려면 본인이 지금 어떤 위치에있고 과거에 어떤 어려움과 힘든 날을 극복해왔으며, 하는 내용이 있어야지 않을까요 솔직히 내용만 보고있으면 인스타에 떠도는 "힘내세요~" , 추상적으로 무조건 '잘될거야' 하는 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음. 그리고 뭐 장황하게 쓰시긴 하셨지만 내용보면 그냥 누구나 아는 당연한 내용... 게시판 성격에 맞지도 않고 부자웹이라고 하긴 하지만, 사실 루리웹이라는 공간 특성상 더군다나 그런 커뮤니티에서 레벨이나 아바타만 보고 판단해봐서는 글쓴이가 사회적으로 이런 조언을 할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설득력의 의문은 솔직히 들긴 함
22.11.21 09:26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9017808102
글타고 제 월급 내역이나 병력을 보여드릴 수는 없으니.. ㅋㅋㅋ..; 제가 공신력을 증명해야할만한 위인이나 어떤 전문적인 의견을 다루는게 아닐뿐더러 본문에서도 말했지만 실천보다 더 나은 말은 없다. 이걸 강조하려는거 뿐이에요. 반대로 저도 이리 반박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견을 첨부하시는 님도 그럼 자격을 증명 하실 수 있으신가요? 다 서로 좋자고 응원하는 얘기에요 | 22.11.21 09:31 | |

(IP보기클릭)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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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017808102
좋은 이야기를 뭐 꼭 자격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건가? | 22.11.21 10:06 | |

(IP보기클릭)180.68.***.***

클라크 켄트
저는 반박의 의도가 아니라, 그냥 조금 더 글이 이랬으면 설득력이 더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써본겁니당. 저는 인생에서 누구한테 이렇게 장황하게 조언한적도 없고 조언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적도 없는데,, 그냥 제가 경험한거에 대해서 아는거에 한해 의견을 얘기할뿐이라서... | 22.11.21 10:14 | |

(IP보기클릭)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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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017808102
자격이 있어도 듣기 싫은 말은 들으려 하지 않을것 같은데... | 22.11.21 10:14 | |

(IP보기클릭)180.68.***.***

모카킹
듣기싫은 말 이라고 할만한게 있었나요? 다 좋은말인데 (흔히 우리가 보는) | 22.11.21 10:18 | |

(IP보기클릭)180.68.***.***

언어교정웨건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조회수 평균 몇천을 기록하는 커뮤니티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훈계하듯, 하는 글은 당연히 그 훈계, 조언을 듣는 사람으로부터 뭔가 공신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모쏠이 연애 조언 하는거랑, 학교 다닐떄 공부안하고 일찐 + 고졸인 사람이 공개 안하고 고액 과외 선생님하면 그건 잘못된거잖아요? | 22.11.21 10:21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9017808102
전 명확한 가이드라인인 전문적 소견이나 지식을 밝히는게 아니라 실천의 중요성을 말씀드리는거에요. 저에게는 해당되는 얘기 같지가 않습니다 | 22.11.21 10:22 | |

(IP보기클릭)118.38.***.***

루리웹-9017808102
님 비유는 전혀 이 글과는 맞지 않는데요. 일진 고졸이 고액과외 하는건 사기고요... | 22.11.21 10:51 | |

(IP보기클릭)15.248.***.***

루리웹-9017808102
아바타 납득 | 22.11.21 11:43 | |

(IP보기클릭)49.163.***.***

언어교정웨건
요즘은 메세지보다 메신저가 더 중요한 시대이긴하죠. | 22.11.23 16:16 | |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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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긴 한데 누군가의 댓글에 다셨으면 좋았을텐데 이걸 게시글로 보니까 광역 어그로 and 너 뭐됨? 같은 느낌이 강해지네요. 핀포인트로 한명에게 해주는게 아니라 여기 게시판 이용자 전부에게 말하고 있기때문에 그런느낌이 드는걸까요?
22.11.21 10:18

(IP보기클릭)118.235.***.***

msilver_player
제 딴엔 그냥 호의를 넘기고 싶었던건데 이런 성질의 글 마저도 의도를 의심하면 끝도없어요 그냥 모든 걸 다 제쳐두고 위의 장황한 말들은 사실 하등 쓸모없습니다. 실천. 이 한가지만 머릿속에 각인해주셔도 감사할것 같아요. | 22.11.21 10:20 | |

(IP보기클릭)112.223.***.***

BEST
글을 쓸 때는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을 해야 하고, '상대방에게 어떻게 읽힐 것이냐'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 것 없이 작성된 글은 그냥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는 이외에 의미는 희미해지기 쉽습니다. 위의 글은 너무 감정에 휩싸여 있습니다. 글쓰신 분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작성했는지, 대충은 알겠는데, 너무 감정적이고, 강요하는 말투라, 이 글로 이 사이트에 고민 글 작성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거부감만 일으킬 것 같네요.
22.11.21 10:19

(IP보기클릭)118.235.***.***

복숭아원숭이
넹 조심하겠습니다 | 22.11.21 10:21 | |

(IP보기클릭)114.203.***.***

문제는 언급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안봐서 의미가 없는 글이 되버리는거겠네요 조언을 해주실거라면 글과 댓글에 직접 찾아가서 일일히 이렇게 저렇게 하세요 하고 구체적으로 달아줘야 음.. 실천을 해볼까? 라는 생각을 겨우겨우 정할거라는거?
22.11.21 10:58

(IP보기클릭)122.44.***.***

그냥 공감이나 위로를 바라는거 아닐까요? 그렇게 따지면 모든 고민의 답은 정해져있습니다.
22.11.21 11:15

(IP보기클릭)112.150.***.***

차가운 댓글들 많이 달렸는데 개인적으론 잘 와닿는 글이였습니다 고민된다고 글 쓰는 시간에 뭐라도 하는게 좋은게 맞으니까요 (물론 지금 너무어둡고 가시밭길 같으니 여러 사람들 생각도 궁금해서 글 쓰는건 좋은겁니다) 일단 사람일은 어디서 어떤식으로 풀릴지 꼬일지 몰라서 뭐든 준비해놓는게 좋은것도 맞고 아직 뭘 준비할지 모르겠다면 기초 체력이라도 키울겸 운동이라도 하면서 고민하란거겠죠 일례로 저도 26살쯤인가.. 그냥 돈주면 딸 수 있다는 사설 안전관련 자격증 하나 따놨는데 서른 넘어서 자영업할때 요긴하게 쓰였거든요 잘 몰랐는데 자격증도 법에 따라 내용이 바뀌었고 예전에 돈주고 딴 자격증이 지금은 국가자격증으로 바뀐터라 편하게 일 시작했죠 생각해보면 이거라도 안 따놨으면 다신 딸 생각도 없었을거고 당연히 일거리 포기했을거고요 주변에서도 이런식으로 나도 모르게 해놨던게 나중에 쓰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22.11.21 13:07

(IP보기클릭)220.77.***.***

모든 사람의 고민은 제각각이고 성격도 자라온 환경도 다 다릅니다. 우울증과 무기력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만큼 힘빠지는 말도 없습니다.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이 주로 찾는 게시판인데 저는 2~300버는 걸로 답없어서 이렇게 부지런히 열심히 삽니다. 라는 말이 와닿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2~300도 못버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 고민게시판에 글쓸시간에 열심히 살아라? 그게 되면 고민게시판이 있을 이유가 없지요. 안그래도 힘든데 두려워서 고민게시판에 글쓸까 말까 고민 하는분들에게 글이나 쓸 시간에 열심히 살아라 라고 입막는 꼴이죠.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마음이 병들었는줄 아세요? 바로 실리주의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은 희안하리 만치 실리,실용주의에 집착합니다. 여유나 낭만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기조가 깔려 있어요. 힘든걸 어디가서 힘들다고 말도 못하는게 우리 사회 아니던가요? 다른사람도 너랑 똑같애. 그러니 참아. 고민할 시간에 뭐라도 하나 더 따놔. 그게 우리사회의 문화 아니던가요? 그래서 수많은 청춘들이 여기서 고민하는거 아닌가요? 우리 사회는 대열에서 빠져나와 이게 맞는길인가? 난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는 사람을 별난사람, 또는 루저로 치부해 버리고 바삐 갈길을 갑니다. 그 길 끝에 뭐가 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제가 하던 일을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 하던 시절 평일 새벽에 자전거를 타고 합정역을 지난적이 있습니다. 출근하느라 버스기다리는 긴 행렬을 쭉 거슬러 가면서 그사람들의 군상을 지켜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정해진 저 출근길말고 다른길이 있지 않을까? 저들이 하고있는 출근이라는 일방적인 길외에 다른길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그 고민의 시간들이 제게는 큰 거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목조목 반박을 할수 없게끔 미리 차단까지 하면서 글쓰시는걸보니 이런댓글이 달릴걸 예상하고 쓰신걸로 보이네요. 고민게 할말이 그것밖에 없으시면 고민하는 청춘들 마음껏 고민이라도 할수 있게 그만 지나가세요. 님글도 일부분 일리는 있습니다만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22.11.21 17:26

(IP보기클릭)118.235.***.***

last spring
등을 떠밀어 달라는 사람들이나 나이와 같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시간과 돈을 들여야하는 진로에 입문하려는 동료분들을 향한 외침이였습니다. 애초에 우울증과 무기력에 시달리는 청춘들 얘기가 왜 나오는지 제 글에서 어느 부분에서 그거를 엮을 생각을 하셨는지 전 이해가 안갑니다. | 22.11.21 17:32 | |

(IP보기클릭)125.176.***.***

조금 읽다 내리고 배댓 봤음 대충 뭔가 말하고 싶은 거 같은데 예전에 그 누구지 만화가님 암튼 아시죠 랩 높으시니 그분마냥 뭐 까고 말하시거나 아니면 좀 재미있게 쓰시거나 해주시죠 본인의 생각이 타인에게 어찌 보일지 전혀 관심이 없으신데 지금
22.11.21 20:58

(IP보기클릭)59.16.***.***

옛날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마 계속 성공만 하는 삶이였다면 비슷한 생각을 했었을 겁니다. 하지만 제 능력이 부족했는지 실패란 것이 찾아 오더군요. 그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할 시간? 원칙적으로 따지면 그럴 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더 열심히 수숩하고 일하고 노력해야 할터인데. 뭐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무너질 것 같더군요. 그때 생각했습니다. 난 얼마나 세상에 대해 교만했던건가.... 이해 합니다. 세상사람들 중 너무 나태해 보이고 어리석어보이고 의지가 박약해 보이는 사람이 많아 보이시겠죠. 근데 그런거라도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날 떠밀어줬으면 하는 나의 나약함을 아내 자식 부모 형제 친구와 같은 대면으로 이겨내는 것이 아닌 얼굴 보지 않고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원래 얼굴 안보면 조금더 용기가 나는 법이니까요. 그런사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버려진 사람이 버려지는 세상은 너무 두렵고 무서운 것 같습니다. 언제 제가 그런 사람이 될지 모르니까요. 열심히 뛸 용기가 부족하고 주변의 사람과 얼굴보며 위로 받는게 두려운 사람들은 결국 여기서라도 미약한. 아주 티끌같은 힘이라도 얻고 위로라도 받고 싶은게 아닌가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감있고 힘찬 모습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언제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실패란건 너무 힘들고 아프니까요
22.11.21 22:12

(IP보기클릭)124.56.***.***

루리웹-9143957384
감사합니다. 부디 다들 자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기회나 은혜가 닿길 진심으로 빕니다. | 22.11.21 22:23 | |

(IP보기클릭)117.111.***.***

정말 겪어보기도 했고 진짜 다 해보라고 해도 난 못할거야... 쟤가 잘나가는거? 운이 좋았으니까! 내가 이제부터 해봐야 얼마나 잘살건데? 까놓고 공장에서 일하는거랑 편의점에서 돈 받는거랑 뭔 차인데? 어차피 일하는건 힘든데 돈은 별 차이 없잖아? 이런 생각으로 가만히 있으면서 하루하루 낭비하던 생활에서 정말 어떻게 재수 좋게 빠져나왔네요 ^_^;. 상황이 풀리니까 미련 남겨둔 것을 풀기 위해 노력중이다가 한번 고꾸라졌다가 문득 에 이렇게 했는데 좀 더 해봐도 되지 않을까? 적어도 이런 환경이 받쳐줄 때 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후회가 남지않는다 생각해서 이제까지 하지않은 노력을 하는데 사실 고비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받고싶어서 이 댓글을 작성하는데요. 첫째는 제가 노력을 해본 적이 없다가 이제와서 해보려고 하니까 뭔가 하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너무 만만히 봅니다. -초등학생이 중학생 문제를 넘보고 중학생이 고등학생 문제 넘보듯 기초도 없이 자기 수준을 벗어나는걸 탐내고있다. 라고 생각하면 딱 내 상황이구나. 뭐 다들 자기 딴엔 열심해 했는데 더 높은 수준에 있는 사람들은 보면서 웃고있겠죠 -_-;; 저는 이런식으로 '아~ 내가 이렇게 했는데 안됨?' 이러면 종종 위에 적은 걸 생각하는데 님은 혹시 이런 경우가 있다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둘째는 너무 타인에게 의존하는건데요. 저는 이제 막 시작하니까 남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 알려주면 알려주는대로 하려합니다. 이게 나쁘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스스로 너무 실패를 겁내고 있는 거 아닌가... 돌아가는걸 너무 싫어하는 거 아닌가? 그러니까 물어보는 거 아닌가 싶어요. 내가 이 만큼 하고 막혔다. 그래서 찾아가는 것도 아니고... 아마 제가 학원에 다녔으면 딱 학원에서 알려준 것만 했을 거 같아서요... 이 두 부분에서 혹시 해주실 말이 없으실까요? 마지막으로 위에 여러 댓글이 달렸지만 저는 님의 말과 의견에 공감하고 맞다고 생각합니다.
22.11.26 19:11

(IP보기클릭)118.235.***.***

활활번잇업
말씀 주신 부분들은 다 자기의 성격적인 특징에 한하는지라 이걸 어떻게 고치거나 개선하는 방법 있는가 찾아보기보단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 전 그리 여겨요. 이미 글쓴이 분이 자기가 단점이라 생각하는 부분들을 너무나도 명확히 짚고 이해하고 계셔서 제가 도움드릴 필요가 있을까 그리 생각이 들 정도이지만 본인이 생각이 교만하거나 짧을 수도 있다. 혹은 나는 너무 타인에게 의존적이고도 수동적이다. 이걸 정면으로 해결하려들지말고 경험을 쌓으란 얘기는 실제로 상술하신 성격에 의해 본인이 여태 겪은 바에 대한 결과나. 좋은 점 나쁜 점이 뭐였는지 그걸 확실히 인지하며 경험을 쌓고 머릿 속으로 정리하며 장점만을 남겨보려는 노력의 방향성이 낫지 않나 싶어서요. 그리고 직접 본인이 평하신것처럼 이게 나쁘다 여길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모든 일면이나 사람 성격이 그렇지만 극단적이지만 않으면 뭐든 이면성을 띄우기에 단점은 물론 장점도 다 표리일체라 보아요. 첫번째로 설명주신 부분도 달리 말하면 용기일 수도 있어요. 논리나 경험이 부족해서 무모한 부분은 어차피 실제로 일을 맞닦드려보면 자연스레 꺾일 문제이기에 오히려 자기에게 그런 추진력을 품을 수 있는 부분이라 여길 수도 있고 두번째의 경우 주도적이거나 줏대있단식으로 포장하고 자기 고집이나 독선적인 성향에 의해 삼천포로 흐르다 헤매는 사람도 있는만큼 주어진 지시나 표시대로 그걸 그대로 따라 수행할 수 있는 능력도 다 자기 재량이나 판단력이 그에 준하기에 가능한 법이라 생각해요. 여기선 꼭 정답은 오로지 하나다. 이것만이 정답이다 이걸 강조하고 싶은게 아니라. 결국 사람이 자기 기질이나 성격까지 억지로 바꾸려 들면서 성격개조하려 들기엔 정말 인생에 큰 굴곡이 들어서야 가능할법한 얘기기에 그런건 바랄것도 못되고 전 어케든 자기 성격을 경험을 쌓아 보다 더 정확히 이해하시고 살릴 수 있는 장점들을 살려보시라.. 이리 감히 조언드려보고 싶어요. 제 얘기가 도움이 됐는진 모르겠지만 부디 앞으로 나아가시는 길에 있어 보탬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하찮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22.11.27 0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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