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080p의 PS5가 아닌 네이티브4K XBOX Series X로 플레이 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TV아니고 32인치 4K모니터로 플레이했을때의 60프레임 체감한 느낌을 전해드립니다.
솔직히 익숙했던 숄더뷰나 화려한 그래픽이 아니고
호불호 갈릴 수 있는 지루한 더빙과, 만화적 요소의 타격효과가 처음엔 거슬렸는데요.
플레이하면 할수록, 그리고 초반을 벗어나 중반으로 들어갈수록
지금까지 겉핥기 식으로 게임을 판단했던 자신이 좀 부끄러워지네요.
게임 본연의 재미인 탐험과 이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요소들은 다양합니다.
퍼즐과 수집요소도 있고, 스토리 개연성 면에서 조금 조잡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B급 감성을 즐겨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라고 생각해요.
우리보다 한두발 더 일찍 출시한 해외 유저들은
IGN이나 매타크리틱 점수 믿지 말라고..
라오어2 이후로 왜 그들이 그런 점수를 매길 수 밖에 없었는지 확실히 알았다고..
20명의 제작진이 만든 저예산 게임들이
왜 대형 프랜차이즈에 호평한 곳에서만 악평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그런 의견들이 많네요.
제 생각이 아니라 대부분의 평이 그렇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발란체 스튜디오 게임중에선 괜찮게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국시장은 워낙 모아니면 도 형식의 선호도라
이런식의 해보지도 않은 분들의 평가가 이어진다면 가격은 덤핑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구매 결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전 욕먹더라도 제 할말은 하는 사람중 한 명.
중간 평점 7.5/10
무난한 평작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유저층을 공략했으면 유저들의 지지를 많이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구요.
그러한 걸 떠나서 20명이 저예산으로 만든 게임 치곤 잘만든것 같습니다.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는 분들의 경우는 B급 감성인 분들께만 추천
오픈월드의 탐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중후반까지 가시면 취향을 넘어 이 작품에 정이 들게 되실지도...
누군가에겐 어릴적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인생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두서없지만 글로 제 의견과 여러 평들을 정리해 보니..
게임 본연의 재미를 중시하는 유저들과 일로서만 바라보고 평가하는 언론들의 평가가
왜 이번에도 갈리는지 알것 같네요.
(IP보기클릭)39.118.***.***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21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