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엔딩 후 추가 퀘스트 완료하고 도전과제 100% 달성하는데 약 75시간 정도 걸렸네요. 간만에 재미있게 즐긴 JRPG 였습니다.
사이드 퀘스트 뺑뺑이가 좀 심해서 짜증나긴 했어도 레벨링 노가다가 크게 필요하지 않고 스토리 퀘스트와 사이트 퀘스트를 병행해서 진행하기만 돼서 좋았습니다.
레벨을 충분히 높이고 장비 갖춰서 진행하다 보니 어지간한 보스들 깨는 건 크게 어렵지 않더군요. 도리어 '정령의 보금자리(대)' 깨는 것이 더 힘들었습니다. 시간 넉넉히 주는 건 괜찮은데 20초, 30초 제한 보금자리는 꽤 여러 번 도전해서 깼네요.
도전과제 달성에서 다른 분들도 걸리는 '마물 연구가'.
https://kamigame.jp/seikenvom/page/334161103971946263.html 사이트를 참고해서 찾아보니 저도 네임드 하나가 빠졌었더군요.이걸로 도전과제 100%까지 달성했고 1회차 진득하게 즐겼으니 '뉴 게임+'는 하지 않고 이것으로 게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성검전설 차기작이 나와줘서 또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전작인 성검전설 3 리메이크를 안 했었는데 이제 3편 리메이크를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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