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완벽주의 때문에..
챕터2에서 진행 전혀 안하고
동부가방이니 뭐니 다 만들고
캠프 업글 다하고
보물상자 다 찾고
도전과제 다 하느라고
일하는거처럼 스트레스 받고
이상한 버그 시리즈들에 고생고생하고...
정말 힘들게 고역스럽게 꾸역꾸역 진행했는데,
애초에 처음엔 이런거 다 무시하거나 필요한 것만 적당히 하고,
메인퀘 위주로 쭈욱 달리는게 좋았겠네요.
엔딩까지 마무리 진 이후에 평가가 180도 바뀌었습니다.
이런게 명작 아니면 뭐가 명작이겠습니까.
레데리1의 스토리까지 아는 상태에서 지켜보는 챕터6부터 에피2까지의 시퀸스가 여운이 너무 진했네요.
초반에는 그래픽도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고 액션도 별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면 할수록 정교하게 구현된 생태계와 자연환경과 기후변화, 인물의 완벽한 동작묘사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극장에서 공연 보면서, 인간의 동작 표현은 이제 정말 완벽이라고 밖에 할 수 없겠더군요. 놀라웠습니다)
이 말밖에 할 수 없겠네요.
제작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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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는 제가 유일하게 입 틀어막고 엉엉 운 겜입니다ㅋ 저엉말 여운이 크게 남는 겜이죠.. 콘솔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고 컨트롤이 익숙치 않아 서부배경에 총게임은 도저히 내가 할수없는 게임이다라고 단정짓고 있었는데 결국 제 인생겜으로 남겨졌죠 이 게임 끝내놓고 다른 게임이 영 손에 안잡혔는데 같은 오픈월드형식 야숨으로 극복을..ㅋ 그래도 야숨 한참 하다가 레데리 생각나서 다시 해보면 배경 그래픽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이야~역시 레데리~~이러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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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같아서 온라인은 안하려고 해요 ㅋㅋㅋ | 19.12.21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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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는 제가 유일하게 입 틀어막고 엉엉 운 겜입니다ㅋ 저엉말 여운이 크게 남는 겜이죠.. 콘솔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고 컨트롤이 익숙치 않아 서부배경에 총게임은 도저히 내가 할수없는 게임이다라고 단정짓고 있었는데 결국 제 인생겜으로 남겨졌죠 이 게임 끝내놓고 다른 게임이 영 손에 안잡혔는데 같은 오픈월드형식 야숨으로 극복을..ㅋ 그래도 야숨 한참 하다가 레데리 생각나서 다시 해보면 배경 그래픽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이야~역시 레데리~~이러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