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플삼으로 태그2 즐겼던 유저입니다
사정이 생겨 팔았었는데 요즘 7도 나오고 오락실에서 오랜만에 땡기다보니 다시 열정이 불타오르더군요
그래서 7이 나올 두 콘솔 엑박원과 플4로 고민을 했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더군여
엑박
하위호환 기능으로 태그2 뿐만 아니라 곧 이식될 7도 즐길 수 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죠. 단점은 엑박라이브를 돈 주고 끊어야 온라인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건 플4도 psn now가 유료화 되면서 마찬가지된 거 아닌가요?
또 하나는 엑원 아케이드 스틱이 거의 없죠.. 4in1으로 지원해주는 메이크스틱은 대략 200000원,,,
엑박 전용인 레이저는 두배가 넘고.. 또한 콘솔을 언제 바꿀지 모르는데 전용 스틱을 큰 돈주고 산다는게...;;
이 문제는 저가형으로 유명한 조이트론 레볼루션 EX에 레버개조만 해주면,,( 엄청 간단합니다 애초에 개조하라고 만든 스틱) 대략 해결됩니다.
부족한 온라인 유저수 문제..
이건 좀 애매한데요 제가 볼떈 지금 ps4를 가진 사람들이 ps3를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최신 기종을 가지고 있으면서 하위넘버링을 철권 하나때문에 가지고자 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거든요 ( 차라리 플4 마련을 위한 현금용으로 바꾸면 모를까..)
이렇게 생각해보니 그냥 엑원을 사서 걱정없이 한 콘솔로 즐기는게 낫다고 판단이 되더군요...
엑원 하위호환 발표되고 유저수도 많이 늘어난 걸로 체감은 됩니다.. 앞으로 더욱 그럴 것이구요
물론 저도 ps4 독점작들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차라리 나중에 엑원을 팔고 ps4를 살 순 있어도 잠깐 태그2하려고 ps3를 사진 못 하겠어요
혹여나 하위호환 하지 않겠다 선언한 소니가 미친척 하고 하위호환 해주면 전 당연히 ps4사죠
하지만 그렇지 않을테니.. 철권만을 위해서라면 엑원을 추천드립니다.
결론..
엑박원 태그2 온라인 유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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