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곱 명 모두 클리어했다. 참 오랜 시간이 흘렀다. 이 게임을 2004년 정도에 구매했으니 한 5년은 지난 것 같다.
어느 게임이나 처음 시작할 때의 긴장감이랄까 흥분감이랄까 그런게 있는데 언리미티드 사가는 약간 달랐다. 처음 켜고나서 오프닝 화면은 괜찮네 라는 느낌이었는데 게임 시작하고 나서 바로 확 깨졌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서였다.
아마 내 기억엔 처음에 시작했을 때 벤트로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운반책 임무를 선택하고 나서 마을을 나갔는데 화살표를 아무리 눌러도 이동이 되지 않는 황당함. 이동이 되지 않으니 게임 진행이 될 리가 없고, 결국 그냥 조용히 게임기를 끄고 말았다.
언리미티디 사가는 정말로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불편한 게임이다. 자세한 설명도 없고, 기술 같은 것을 보려고 해도 따로 들어가서 들어가서 봐야 하고. 하여간 그렇게 그만 두고 한참 후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었다. 그때 게임과 같이 오는 공략집을 얼마나 읽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역시 이해 못하는 부분도 많고 어려웠다. 역시 또 얼마 안가서 포기. 또 한참 뒤 해체진서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고 구매했다. 게임을 하면서 공략집을 사 본 적이 없는데, 유일하게 사게 한 게 바로 이 놈이다.
해체진서를 사고 나서도 처음부터 끝까지만 10번은 읽은 것 같다.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을 계속 찾아보았으니 공부를 해도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없었는데, 책이 거의 헤어지듯 읽었다.
클리어 순서는 난이도가 쉬운 쥬디, 루비, 아믹, 캐시, 로라, 마이스, 벤트 순으로 했다. 벤트 편이 어려운 것은 아닌데, 가장 마지막에는 성장을 최대한으로 할 수 있는 캐릭터로 하려고 맨 끝에 했다.
난이도도 그렇지만 가장 처음에 하면 추천하고 싶은 캐릭터는 쥬디다. 마법 쓰기가 어려운 언리미티드 사가에서 가장 손쉽게 마법을 사용하고 마법에 대해 이해하기가 쥬디 편이 가장 좋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역시 마이스 편은 전체적으로 LP가 낮아서 언리미티드 사가에 익숙해진 다음에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각 주인공마다 약 20-30시간의 클리어 타임을 소모했고, 벤트 편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보려고 100시간 가까이 했다. 7명을 하면서 레인보우 쿠키(2회)를 만난 건은 벤트 편 뿐이었고, 첫 상대는 너무 일찍 만나서 전멸해버렸지만, 2번째는 어느 정도 성장하고 정비도 어느정도 갖쳐졌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금주 마도판은 안나오고 철광석만 나와 너무 허탈했지만...
각 주인공마다 동료 포함해서 8-9명의 캐릭터를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각 시나리오에서는 최대 인원이 7명이기 때문에 1-2명이 캐릭터들은 사용을 안하게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동료들을 빨리 모으는 방법으로 하고 그 사이에 사용을 안 할 캐릭터를 먼저 많이 써서 감정, 가격내리기, 가격올리기 등의 패널이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얻을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감정은 있는 편이 좋기 때문에 감정이 나올 수 있는 스킬들을 많이 써서 얻을려고 애썼다.
언리미티드 사가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스킬 패널로 인한 성정과 릴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여타 게임과 달리 언리미티드 사가의 성장은 한계가 있다. 그 한정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끌어올려야한다. 마치 정말 사람과 같이 말이다. 그리고 릴 시스템 때문에 아무리 스킬 패널이 최대라고 해도 100%는 없다. 이 역시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한다. 다른 게임들은 성장에서 한계를 넘는 경우가 많다. 그 한계를 넘은 상황에서 또 한 번 한계를 넘는 경우도 많고, 완전히 천하무적으로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언리미티드 사가는 다른다.
마법도 다른 게임과 다른데, 이 게임에서는 정말 마법 쓰기가 힘들다. 초급 마법이야 어느 정도만 파악하면 금방 쓸 수 있지만, 고급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 운을 필요로 한다. 보통 마법사가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엄청난 수행의 결과로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다른 게임에서는 마법이 너무나도 쉽게 나간다. 그리고 그 마법의 위력도 상당하다. 언리미티드 사가는 마법을 위한 마도판을 얻는다고 바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마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수행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 고급 마법일수록 그 수행의 과정은 더 길어진다. 정말 고생 끝에 고급 마법을 쓸 수 있게 되면 흐뭇해지는 건 이것 뿐인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최대 7명의 인원을 어떻게 이용했냐고 하면, 일단 4(전사)+3(마법사) 시스템(이 게임에는 이런 용어는 없지만 간단히 전사, 마법사라 하겠다)으로 나갔다. 전투시에는 5명으로 싸울 수 있으니 3명의 전사를 전열에 세우고 2명의 마법사를 후열에 세워서 한명의 전사와 마법사는 쉬게 하고 HP가 많이 깍인 녀석을 빼고 쉬었던 녀석들을 다시 넣는 방식으로 했다. 무기는 전사에게 도끼, 창, 장검, 총을 주고, 마법사에게는 단검, 활, 지팡이를 주었다. 난 모든 무기를 다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떤 무기가 좋으냐 어떤 기술이 좋으냐를 떠나서 각 무기들의 장점들을 이용하려 했다. 그리고 4명의 전사 중에 총을 주는 녀석에게는 수영, 장애물넘기, 간파하기, 함정 제거, 자물쇠 열기를 혼자 무장하게 하고 나머저 3명의 인원들은 최대한 전투력 향상을 위한 패널들로만 구성했다. 한마디로 한명(보통 LP가 높고, 자질이 낮은 캐릭터)은 전투력을 포기하고 잡일을 할 수 있게끔 했다. 하지만 총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다지 능력치가 높지 않다 하더라도 LP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전투에서도 그리 나쁘지도 않다.
장비면에서는 무구는 가장 공격력이 좋은 소재로 만든 무기로 원하는 기술들이 나오도록 가공했다. 무구는 쉽지만, 방어구를 맞추는 게 아주 어렵다 할 수 있다. 자신이 가공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상점과 보물상자로 구해야 한다. 하지만 보물상자에서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얻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터라 보물상자는 믿을 게 못되고 거의 상점에 의지해야 한다. 그래서 감정 스킬 패널이 중요하다. 벙어구는 당연히 방어력이 높고, 상태이상 방어를 할 수 있는 것 위주로 했다. 방어력이 높고 라이프방어가 있는 방어구를 맞지도 않는 곳에 착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HP가 높으면 LP도 잘 줄지 않기 때문에 난 라이프방어보다는 상태이상 방어 위주로 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전투하다 전투불능이 되는 상황이 더 짜증나기 때문에.
그럼 마지막으로 세이브가 된 벤트 편의 상황을 보면.
캐릭터명, LP, HP, 능력치(힘, 기술, 마음, 마력, 체력)(자질), 오행치(화, 토, 금, 수, 목)<자질>
벤트 - 16, 755, 51(3), 39(2), 49(4), 30(3), 72(5), 오행치, 오행자질 생략
토마스 - 19, 740, 67(4), 55(4), 41(2), 26(1), 42(1), 오행치, 오행자질 생략
무졸야니 - 14, 734, 83(5), 35(1), 68(5), 23(3), 50(2), 오행치, 오행자질 생략
프란시스 - 19, 736, 73(4), 59(4), 67(5), 16(1), 51(4), 오행치, 오행자질 생략
비어스트 - 22, 729, 7(1), 24(2), 35(4), 61(4), 18(1), 22<2>, 21<2>, 27<1>, 46<3>, 26<2>
루비 - 18, 726, 15(3), 6(1), 24(4), 56(4), 31(4), 35<4>, 19<1>, 26<1>, 41<2>, 42<2>
은의소녀 - 15, 727, 23(3), 11(1), 31(5), 69(5), 8(1), 27<2>, 24<2>, 36<2>, 19<2>, 29<2>
티폰, 오버벤드는 열외이므로 제외.
스킬패널(상좌, 상우, 중좌, 중중, 중우, 하좌, 하우)
벤트 - 펀치5, 수영5, 총5, 발차기5, 장애물넘기5, 간파하기5, 자물쇠열기4
토마스 - 펀치5, 맷집3, 육체회복4, 발차기5, 창5, 함정제거4, 던지기5
무졸야니 - 펀치5, 맷집4, 방패5, 발차기5, 도끼5, 외교4, 던지기5
프란시스 - 펀치5, 맷집4, 방패2, 발차기5, 장검5, 정신회복5, 던지기5
비어스트 - 금의퍼밀리어5, 불의퍼밀리어5, 방패5, 물의퍼밀리어4, 단검5, 맷집4, 마도판4(천신마디니의마도판, 완)
루비 - 마도판3(드루이드의서, 완), 금의퍼밀리어5, 방패4, 마도판3(성전사의서, 완), 술의대가5, 맷집4, 마도판3(성스러운인장의서, 완)
은의소녀 - 마도판3(성전사의서, 완), 단검4, 물의퍼밀리어5, 불의퍼밀리어5, 금의퍼밀리어5, 맷집4, 마도판3(드루이드의서)
티폰은 감정 보유, 오버벤드는 가격올리기, 가격내리기 보유.
캐릭터명, 무구1(공격력), 무구2(회피성능, 어빌리티), 장식품1(방어성능, 어빌리티), 장식품2(방어성능, 어빌리티), 머리방어구(방어성능, 어빌리티), 몸통방어구(방어성능, 어빌리티), 다리방어구(방어성능, 어빌리티)
벤트 - 총(20), 용화검(드래곤하트), 흑요석팔찌(2, 회복력+5, 금의행지원, 석화무효), 다이아몬드반지(2, 회복력+5, 불의행지원, 마비무효), 정령환(6, 물의행지원, 사격방어, 기절무효), 플라쇼날(26, 회복력-5, 투타방어, 마음보호, 혼란무효), 히드라부츠(5, 회복력-5, 열방어)
토마스 - 용비늘창(85), 용비늘방패(27, 회복력-15, 참격회피, 사격회피, 열냉전회피), 흑요석팔찌(상동), 다이아몬드반지(상동), 히드라방어구(5, 회복력-5, 열방어, 냉기방어, 독무효), 프라쇼날(상동), 흑요부츠(5, 회복력-10, 기술보호)
무졸야니 - 흑강도끼(79), 용비늘방패(상동), 흑요석팔찌(상동), 다이아몬드반지(상동), 히드라방어구(상동), 플라쇼날(상동), 흑요부츠(상동)
프란시스 - 용비늘장검(77), 나머지 무졸야니와 동일
비어스트 - 흑강단검(66, 물 술법), 발키즈(25, 회복력-10, 전물리회피, 열회피, 불 술법), 흑요석팔찌(상동, 흙 술법), 다이아몬드반지(상동, 목 술법), 히드라방어구(상동), 플라쇼날(상동), 스톤레깅스(4, 회복력-5, 기술보호)
루비 - 흑강궁(77, 불 술법), 발키즈(상동, 물 술법), 흑요석팔찌(상동, 목 술법), 다이아몬드(상동, 금 술법), 히드라방어구(상동), 플라쇼날(상동), 정령의뒤꿈치(4, 물의행지원, 기절무효)
은의소녀 - 흑강지팡이(60, 불 술법), 발키즈(상동, 흙 술법), 흑요석팔찌(상동, 금 술법), 다이아몬드반지(상동, 물 술법), 나머지 비어스트와 동일
티폰, 오버벤드는 열외
원래 목표는 HP를 1000까지 채우는 것이었는데, 메인시나리오, 서브시나리오도 모두 다 클리어해서 더 좋은 마도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해서 그냥 여기서 포기하기로 했다. 벤트편의 운반책 임무 개시한 다음 앞맵과 뒷맵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전투를 계속해서 마도판의 레벨을 높이는 방법도 있긴 한데 해 본 결과 그다지 신통치 않다.(해체진서에는 트레져 슬라임한테 나오는 레벨은 랜덤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웬지 많이 잡으면 높은 레벨이 나올 것 같다. 내 느낌상.) 그리고 계속 왔다갔다 하면 본래 보물상자 나오는 장소에서 점점 나오는 확률이 낮아지다가 결국 아예 안나오는 상황도 발생한다. 그래서 여기서 포기하고 이렇게 적고 있는 것이다.
원래 벤트의 구성은 함정제거5, 수영5, 총5, 자물쇠열기5, 장애물넘기5, 아무거나, 간파하기5 였다. 하지만 게임 막바지에 들어서 더이상 보물상자나 다른 장치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전투병력으로 바꾸는 중이어서 약간 스킬패널이 현재는 정리가 안되었다.
전열에 세우는 전사 타입의 캐릭터의 경우 나의 이상적인 스키패널 구성은 펀치5, 맷집5, 방패5, 발차기5, 각무기5, 아무거나(이왕이면 육체회복, 정신회복, 내성, 강철의정신이 좋을 듯 하지만, 1회성이라 상관은 없음), 던지기5이다. 현재 거기에 가장 가까운 녀석이 무졸야니이다. 맷집5 얻기 너무 힘들다. 저기 방패5도 얼마전에 얻은 거다. 무졸야니 맷집5만 갖고 있으면 힘 능력치가 90도 넘을 수 있을 거라 본다. 무졸야니 힘의 자질이 5이니까 다른 능력치 같은 경우에도 최대한 끌어봐야 90정도로 100이상은 넘을 수 없을 것 같다.
물론 다 알겠지만, 시나리오가 끝나서 마음에 안드는 스킬패널만 나올때는 하좌 자리만 바꿔준다. 그쪽은 마력만 관계하기 때문이다.
벤트와 같이 잡일을 도맡아하는 케릭터는 스킬패널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방패 말고 장검의 디플렉트를 이용해서 방패 패널은 넣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벤트편은 드래곤하트가 있기 때문에 HP초회복력으로 웬만하면 LP도 많이 달지 않는다. LP 공격력이 센 공격을 받지 않는다면 말이다.
후열에 세우는 마법사 쪽의 능력치와 오행치를 맞추는 것은 너무 어렵다. 캐릭터마다 오행의 위치도 다르고, 오행을 신경쓰면 능력치가 안좋아지기 때문에, 일단은 마법 위주의 패널 구성을 하려고 애썼다. 오행마법에서 마력수치보다 오행수치가 더 중요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일단 마력쪽은 맷집이나 주먹, 발차기 같은 걸 넣어서 일단은 높여놨다. 오행수치가 떨어지긴 하지만 나중에 마도를 위해서 그냥 올려놨다.(하지만 막바지가 된 지금도 마도 기술은 디텍트블러드 하나 얻었다;) 마법사의 나의 이상적 패널 구성은 마도판4, 아무거나(보통은 퍼밀리어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넣는 경우가 많다.), 방패5, 술법합성, 소지무기5, 맷집5, 마도판4 이다. 강력한 마법을 쓰기 시작하면 무기를 사용할 일이 없어져서 소지무기 쪽은 나중에 다른 걸로 바꿔도 될 듯 싶다. 하지만 초반에는 마법이 약하기 때문에 무기 사용도 섞어줘야 하기 때문에 무기 스킬 패널도 넣었다. 그리고 나 같은 경우 마법사 쪽 얘들은 지팡이, 단검, 활을 나눠줬기 때문에 가끔 쓸만한 기술들도 있다. 지팡이의 그랜드슬렘이나 활의 화살막 같은 경우 단체공격이라 쓸만하고 단검의 블러디메리, 더티댄스은 즉사공격과 LP데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꽤 쓸만하다. 능력치가 그리 높지 않다하더라도 말이다.
원래 벤트의 히드라부츠에는 냉기방어, 독무효가 더 있어야 하는데, 구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활성화를 못시켰다. 그리고 원래 내 계획의 장비 구성은 무구를 제외하면 벤트의 장비가 나의 이상형이다. 머리방어구는 정령환이나 히드라방어구, 다리방어구에는 정령의 뒤꿈치나 히드라부츠인데, 히드라벙어구는 잘 나오는 반면, 나머지는 거의 안나와서 내 맘에 드는 구성도 한 세트 밖에 하지 못했다. 루비 장비가 차선의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정령의뒤꿈치도 이거 하면서 여기서 딱 한 번 봤기 때문에 나름 레어 장비인 것 같다. 나만 보지 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플라쇼날은 완전 쏟아져나와서 구성하기에는 전혀 어렵지 않았다.
사용가능 술법
비어스트 - 불(불의 방패, 디텍드오라, 불화살, 화염방패, 히로이즘), 흙(흙의방패, 디텍트애니멀, 암석탄, 슬립, 빌들업), 금(금의방패, 디텍트골드, 마법잠금, 쇼크, 웨폰블레스, 슈퍼소닉), 물(물의방패, 디텍드언데드, 클라우드콜링, 퓨리파이, 버블블로, 아이스니들, 슬로스트림), 목(목의방패, 디텍트플랜트, 오버그로우, 라이프부스트, 리사이클, 메디테이션, 번개소환), 금주(디텍드블러드)
루비 - 불(불의방패, 디텍드오라, 불화살, 화염방패, 히로이즘, 파이어월, 신성인장), 흙(흙의방패, 디텍트애니멀, 암석탄, 슬립, 빌드업, 공포방어, 애니멀참), 금(금의방패, 디텍트골드, 마법잠금, 쇼크, 아머블레스, 웨폰블레스, 슈퍼소닉), 물(물의방패, 디텍트언데드, 클라우드콜링, 퓨리파이, 버블블로), 목(목의방패, 디텍트플랜트, 오버그로우, 라이프부스트, 리사이클, 미사일가드, 메디테이션, 번개소한)
은의소녀 - 불(불의방패, 디텍트오라, 불화살, 화염방패, 히로이즘, 신성인장), 흙(흙의방패, 디텍트애니멀, 암석탄, 슬립, 빌드업, 공포방어), 금(금의방패, 디텍트골드, 마법잠금, 쇼크, 아머블레스, 웨폰블레스, 슈퍼소닉), 물(물의방패, 디텍드언데드, 클라우드콜링, 퓨리파이, 버블블로), 목(목의방패, 디텍트플랜드, 오버그로우, 라이프부스트, 리사이클)
레인보우쿠키는 벤트편에서만 2번 상대해봤지만 일반 시나리오에서만 나오는 것 같다. 운반책 임무에서도 레인보우쿠키로 짐작되는 몬스터가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면 재빨리 자리를 옮겨 절대 마주치지 않게 되어 있어서 만나는 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혹시나 운반책 임무에서 레인보우쿠키 만났거나 만나게 하는 법을 아는 분은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
적을 게 많았던 것 같았는데 많이 빼먹은 것 같다. 아마 보시는 분들도 적어놓은 게 너무 엉망이어서 제대로 읽으실란가 모르겠지만, 하여간 나의 끝낸 소감을 적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 본다. 이걸로 아마 언리미티드 사가를 다시 돌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 본다. 한 5년 간 꽤 재미나게 한 것 같다. 이렇게 오랫동안 한 게임이 있었을까? 몰론 같은 시나리오가 중복이 많아서 지겨워서 자주 쉬어서 오래 걸리긴 했지만 말이다.
어느 게임이나 처음 시작할 때의 긴장감이랄까 흥분감이랄까 그런게 있는데 언리미티드 사가는 약간 달랐다. 처음 켜고나서 오프닝 화면은 괜찮네 라는 느낌이었는데 게임 시작하고 나서 바로 확 깨졌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서였다.
아마 내 기억엔 처음에 시작했을 때 벤트로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운반책 임무를 선택하고 나서 마을을 나갔는데 화살표를 아무리 눌러도 이동이 되지 않는 황당함. 이동이 되지 않으니 게임 진행이 될 리가 없고, 결국 그냥 조용히 게임기를 끄고 말았다.
언리미티디 사가는 정말로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불편한 게임이다. 자세한 설명도 없고, 기술 같은 것을 보려고 해도 따로 들어가서 들어가서 봐야 하고. 하여간 그렇게 그만 두고 한참 후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었다. 그때 게임과 같이 오는 공략집을 얼마나 읽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역시 이해 못하는 부분도 많고 어려웠다. 역시 또 얼마 안가서 포기. 또 한참 뒤 해체진서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고 구매했다. 게임을 하면서 공략집을 사 본 적이 없는데, 유일하게 사게 한 게 바로 이 놈이다.
해체진서를 사고 나서도 처음부터 끝까지만 10번은 읽은 것 같다.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을 계속 찾아보았으니 공부를 해도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없었는데, 책이 거의 헤어지듯 읽었다.
클리어 순서는 난이도가 쉬운 쥬디, 루비, 아믹, 캐시, 로라, 마이스, 벤트 순으로 했다. 벤트 편이 어려운 것은 아닌데, 가장 마지막에는 성장을 최대한으로 할 수 있는 캐릭터로 하려고 맨 끝에 했다.
난이도도 그렇지만 가장 처음에 하면 추천하고 싶은 캐릭터는 쥬디다. 마법 쓰기가 어려운 언리미티드 사가에서 가장 손쉽게 마법을 사용하고 마법에 대해 이해하기가 쥬디 편이 가장 좋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역시 마이스 편은 전체적으로 LP가 낮아서 언리미티드 사가에 익숙해진 다음에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각 주인공마다 약 20-30시간의 클리어 타임을 소모했고, 벤트 편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보려고 100시간 가까이 했다. 7명을 하면서 레인보우 쿠키(2회)를 만난 건은 벤트 편 뿐이었고, 첫 상대는 너무 일찍 만나서 전멸해버렸지만, 2번째는 어느 정도 성장하고 정비도 어느정도 갖쳐졌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금주 마도판은 안나오고 철광석만 나와 너무 허탈했지만...
각 주인공마다 동료 포함해서 8-9명의 캐릭터를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각 시나리오에서는 최대 인원이 7명이기 때문에 1-2명이 캐릭터들은 사용을 안하게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동료들을 빨리 모으는 방법으로 하고 그 사이에 사용을 안 할 캐릭터를 먼저 많이 써서 감정, 가격내리기, 가격올리기 등의 패널이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얻을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감정은 있는 편이 좋기 때문에 감정이 나올 수 있는 스킬들을 많이 써서 얻을려고 애썼다.
언리미티드 사가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스킬 패널로 인한 성정과 릴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여타 게임과 달리 언리미티드 사가의 성장은 한계가 있다. 그 한정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끌어올려야한다. 마치 정말 사람과 같이 말이다. 그리고 릴 시스템 때문에 아무리 스킬 패널이 최대라고 해도 100%는 없다. 이 역시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한다. 다른 게임들은 성장에서 한계를 넘는 경우가 많다. 그 한계를 넘은 상황에서 또 한 번 한계를 넘는 경우도 많고, 완전히 천하무적으로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언리미티드 사가는 다른다.
마법도 다른 게임과 다른데, 이 게임에서는 정말 마법 쓰기가 힘들다. 초급 마법이야 어느 정도만 파악하면 금방 쓸 수 있지만, 고급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 운을 필요로 한다. 보통 마법사가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엄청난 수행의 결과로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다른 게임에서는 마법이 너무나도 쉽게 나간다. 그리고 그 마법의 위력도 상당하다. 언리미티드 사가는 마법을 위한 마도판을 얻는다고 바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마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수행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 고급 마법일수록 그 수행의 과정은 더 길어진다. 정말 고생 끝에 고급 마법을 쓸 수 있게 되면 흐뭇해지는 건 이것 뿐인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최대 7명의 인원을 어떻게 이용했냐고 하면, 일단 4(전사)+3(마법사) 시스템(이 게임에는 이런 용어는 없지만 간단히 전사, 마법사라 하겠다)으로 나갔다. 전투시에는 5명으로 싸울 수 있으니 3명의 전사를 전열에 세우고 2명의 마법사를 후열에 세워서 한명의 전사와 마법사는 쉬게 하고 HP가 많이 깍인 녀석을 빼고 쉬었던 녀석들을 다시 넣는 방식으로 했다. 무기는 전사에게 도끼, 창, 장검, 총을 주고, 마법사에게는 단검, 활, 지팡이를 주었다. 난 모든 무기를 다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떤 무기가 좋으냐 어떤 기술이 좋으냐를 떠나서 각 무기들의 장점들을 이용하려 했다. 그리고 4명의 전사 중에 총을 주는 녀석에게는 수영, 장애물넘기, 간파하기, 함정 제거, 자물쇠 열기를 혼자 무장하게 하고 나머저 3명의 인원들은 최대한 전투력 향상을 위한 패널들로만 구성했다. 한마디로 한명(보통 LP가 높고, 자질이 낮은 캐릭터)은 전투력을 포기하고 잡일을 할 수 있게끔 했다. 하지만 총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다지 능력치가 높지 않다 하더라도 LP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전투에서도 그리 나쁘지도 않다.
장비면에서는 무구는 가장 공격력이 좋은 소재로 만든 무기로 원하는 기술들이 나오도록 가공했다. 무구는 쉽지만, 방어구를 맞추는 게 아주 어렵다 할 수 있다. 자신이 가공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상점과 보물상자로 구해야 한다. 하지만 보물상자에서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얻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터라 보물상자는 믿을 게 못되고 거의 상점에 의지해야 한다. 그래서 감정 스킬 패널이 중요하다. 벙어구는 당연히 방어력이 높고, 상태이상 방어를 할 수 있는 것 위주로 했다. 방어력이 높고 라이프방어가 있는 방어구를 맞지도 않는 곳에 착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HP가 높으면 LP도 잘 줄지 않기 때문에 난 라이프방어보다는 상태이상 방어 위주로 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전투하다 전투불능이 되는 상황이 더 짜증나기 때문에.
그럼 마지막으로 세이브가 된 벤트 편의 상황을 보면.
캐릭터명, LP, HP, 능력치(힘, 기술, 마음, 마력, 체력)(자질), 오행치(화, 토, 금, 수, 목)<자질>
벤트 - 16, 755, 51(3), 39(2), 49(4), 30(3), 72(5), 오행치, 오행자질 생략
토마스 - 19, 740, 67(4), 55(4), 41(2), 26(1), 42(1), 오행치, 오행자질 생략
무졸야니 - 14, 734, 83(5), 35(1), 68(5), 23(3), 50(2), 오행치, 오행자질 생략
프란시스 - 19, 736, 73(4), 59(4), 67(5), 16(1), 51(4), 오행치, 오행자질 생략
비어스트 - 22, 729, 7(1), 24(2), 35(4), 61(4), 18(1), 22<2>, 21<2>, 27<1>, 46<3>, 26<2>
루비 - 18, 726, 15(3), 6(1), 24(4), 56(4), 31(4), 35<4>, 19<1>, 26<1>, 41<2>, 42<2>
은의소녀 - 15, 727, 23(3), 11(1), 31(5), 69(5), 8(1), 27<2>, 24<2>, 36<2>, 19<2>, 29<2>
티폰, 오버벤드는 열외이므로 제외.
스킬패널(상좌, 상우, 중좌, 중중, 중우, 하좌, 하우)
벤트 - 펀치5, 수영5, 총5, 발차기5, 장애물넘기5, 간파하기5, 자물쇠열기4
토마스 - 펀치5, 맷집3, 육체회복4, 발차기5, 창5, 함정제거4, 던지기5
무졸야니 - 펀치5, 맷집4, 방패5, 발차기5, 도끼5, 외교4, 던지기5
프란시스 - 펀치5, 맷집4, 방패2, 발차기5, 장검5, 정신회복5, 던지기5
비어스트 - 금의퍼밀리어5, 불의퍼밀리어5, 방패5, 물의퍼밀리어4, 단검5, 맷집4, 마도판4(천신마디니의마도판, 완)
루비 - 마도판3(드루이드의서, 완), 금의퍼밀리어5, 방패4, 마도판3(성전사의서, 완), 술의대가5, 맷집4, 마도판3(성스러운인장의서, 완)
은의소녀 - 마도판3(성전사의서, 완), 단검4, 물의퍼밀리어5, 불의퍼밀리어5, 금의퍼밀리어5, 맷집4, 마도판3(드루이드의서)
티폰은 감정 보유, 오버벤드는 가격올리기, 가격내리기 보유.
캐릭터명, 무구1(공격력), 무구2(회피성능, 어빌리티), 장식품1(방어성능, 어빌리티), 장식품2(방어성능, 어빌리티), 머리방어구(방어성능, 어빌리티), 몸통방어구(방어성능, 어빌리티), 다리방어구(방어성능, 어빌리티)
벤트 - 총(20), 용화검(드래곤하트), 흑요석팔찌(2, 회복력+5, 금의행지원, 석화무효), 다이아몬드반지(2, 회복력+5, 불의행지원, 마비무효), 정령환(6, 물의행지원, 사격방어, 기절무효), 플라쇼날(26, 회복력-5, 투타방어, 마음보호, 혼란무효), 히드라부츠(5, 회복력-5, 열방어)
토마스 - 용비늘창(85), 용비늘방패(27, 회복력-15, 참격회피, 사격회피, 열냉전회피), 흑요석팔찌(상동), 다이아몬드반지(상동), 히드라방어구(5, 회복력-5, 열방어, 냉기방어, 독무효), 프라쇼날(상동), 흑요부츠(5, 회복력-10, 기술보호)
무졸야니 - 흑강도끼(79), 용비늘방패(상동), 흑요석팔찌(상동), 다이아몬드반지(상동), 히드라방어구(상동), 플라쇼날(상동), 흑요부츠(상동)
프란시스 - 용비늘장검(77), 나머지 무졸야니와 동일
비어스트 - 흑강단검(66, 물 술법), 발키즈(25, 회복력-10, 전물리회피, 열회피, 불 술법), 흑요석팔찌(상동, 흙 술법), 다이아몬드반지(상동, 목 술법), 히드라방어구(상동), 플라쇼날(상동), 스톤레깅스(4, 회복력-5, 기술보호)
루비 - 흑강궁(77, 불 술법), 발키즈(상동, 물 술법), 흑요석팔찌(상동, 목 술법), 다이아몬드(상동, 금 술법), 히드라방어구(상동), 플라쇼날(상동), 정령의뒤꿈치(4, 물의행지원, 기절무효)
은의소녀 - 흑강지팡이(60, 불 술법), 발키즈(상동, 흙 술법), 흑요석팔찌(상동, 금 술법), 다이아몬드반지(상동, 물 술법), 나머지 비어스트와 동일
티폰, 오버벤드는 열외
원래 목표는 HP를 1000까지 채우는 것이었는데, 메인시나리오, 서브시나리오도 모두 다 클리어해서 더 좋은 마도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해서 그냥 여기서 포기하기로 했다. 벤트편의 운반책 임무 개시한 다음 앞맵과 뒷맵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전투를 계속해서 마도판의 레벨을 높이는 방법도 있긴 한데 해 본 결과 그다지 신통치 않다.(해체진서에는 트레져 슬라임한테 나오는 레벨은 랜덤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웬지 많이 잡으면 높은 레벨이 나올 것 같다. 내 느낌상.) 그리고 계속 왔다갔다 하면 본래 보물상자 나오는 장소에서 점점 나오는 확률이 낮아지다가 결국 아예 안나오는 상황도 발생한다. 그래서 여기서 포기하고 이렇게 적고 있는 것이다.
원래 벤트의 구성은 함정제거5, 수영5, 총5, 자물쇠열기5, 장애물넘기5, 아무거나, 간파하기5 였다. 하지만 게임 막바지에 들어서 더이상 보물상자나 다른 장치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전투병력으로 바꾸는 중이어서 약간 스킬패널이 현재는 정리가 안되었다.
전열에 세우는 전사 타입의 캐릭터의 경우 나의 이상적인 스키패널 구성은 펀치5, 맷집5, 방패5, 발차기5, 각무기5, 아무거나(이왕이면 육체회복, 정신회복, 내성, 강철의정신이 좋을 듯 하지만, 1회성이라 상관은 없음), 던지기5이다. 현재 거기에 가장 가까운 녀석이 무졸야니이다. 맷집5 얻기 너무 힘들다. 저기 방패5도 얼마전에 얻은 거다. 무졸야니 맷집5만 갖고 있으면 힘 능력치가 90도 넘을 수 있을 거라 본다. 무졸야니 힘의 자질이 5이니까 다른 능력치 같은 경우에도 최대한 끌어봐야 90정도로 100이상은 넘을 수 없을 것 같다.
물론 다 알겠지만, 시나리오가 끝나서 마음에 안드는 스킬패널만 나올때는 하좌 자리만 바꿔준다. 그쪽은 마력만 관계하기 때문이다.
벤트와 같이 잡일을 도맡아하는 케릭터는 스킬패널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방패 말고 장검의 디플렉트를 이용해서 방패 패널은 넣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벤트편은 드래곤하트가 있기 때문에 HP초회복력으로 웬만하면 LP도 많이 달지 않는다. LP 공격력이 센 공격을 받지 않는다면 말이다.
후열에 세우는 마법사 쪽의 능력치와 오행치를 맞추는 것은 너무 어렵다. 캐릭터마다 오행의 위치도 다르고, 오행을 신경쓰면 능력치가 안좋아지기 때문에, 일단은 마법 위주의 패널 구성을 하려고 애썼다. 오행마법에서 마력수치보다 오행수치가 더 중요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일단 마력쪽은 맷집이나 주먹, 발차기 같은 걸 넣어서 일단은 높여놨다. 오행수치가 떨어지긴 하지만 나중에 마도를 위해서 그냥 올려놨다.(하지만 막바지가 된 지금도 마도 기술은 디텍트블러드 하나 얻었다;) 마법사의 나의 이상적 패널 구성은 마도판4, 아무거나(보통은 퍼밀리어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넣는 경우가 많다.), 방패5, 술법합성, 소지무기5, 맷집5, 마도판4 이다. 강력한 마법을 쓰기 시작하면 무기를 사용할 일이 없어져서 소지무기 쪽은 나중에 다른 걸로 바꿔도 될 듯 싶다. 하지만 초반에는 마법이 약하기 때문에 무기 사용도 섞어줘야 하기 때문에 무기 스킬 패널도 넣었다. 그리고 나 같은 경우 마법사 쪽 얘들은 지팡이, 단검, 활을 나눠줬기 때문에 가끔 쓸만한 기술들도 있다. 지팡이의 그랜드슬렘이나 활의 화살막 같은 경우 단체공격이라 쓸만하고 단검의 블러디메리, 더티댄스은 즉사공격과 LP데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꽤 쓸만하다. 능력치가 그리 높지 않다하더라도 말이다.
원래 벤트의 히드라부츠에는 냉기방어, 독무효가 더 있어야 하는데, 구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활성화를 못시켰다. 그리고 원래 내 계획의 장비 구성은 무구를 제외하면 벤트의 장비가 나의 이상형이다. 머리방어구는 정령환이나 히드라방어구, 다리방어구에는 정령의 뒤꿈치나 히드라부츠인데, 히드라벙어구는 잘 나오는 반면, 나머지는 거의 안나와서 내 맘에 드는 구성도 한 세트 밖에 하지 못했다. 루비 장비가 차선의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정령의뒤꿈치도 이거 하면서 여기서 딱 한 번 봤기 때문에 나름 레어 장비인 것 같다. 나만 보지 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플라쇼날은 완전 쏟아져나와서 구성하기에는 전혀 어렵지 않았다.
사용가능 술법
비어스트 - 불(불의 방패, 디텍드오라, 불화살, 화염방패, 히로이즘), 흙(흙의방패, 디텍트애니멀, 암석탄, 슬립, 빌들업), 금(금의방패, 디텍트골드, 마법잠금, 쇼크, 웨폰블레스, 슈퍼소닉), 물(물의방패, 디텍드언데드, 클라우드콜링, 퓨리파이, 버블블로, 아이스니들, 슬로스트림), 목(목의방패, 디텍트플랜트, 오버그로우, 라이프부스트, 리사이클, 메디테이션, 번개소환), 금주(디텍드블러드)
루비 - 불(불의방패, 디텍드오라, 불화살, 화염방패, 히로이즘, 파이어월, 신성인장), 흙(흙의방패, 디텍트애니멀, 암석탄, 슬립, 빌드업, 공포방어, 애니멀참), 금(금의방패, 디텍트골드, 마법잠금, 쇼크, 아머블레스, 웨폰블레스, 슈퍼소닉), 물(물의방패, 디텍트언데드, 클라우드콜링, 퓨리파이, 버블블로), 목(목의방패, 디텍트플랜트, 오버그로우, 라이프부스트, 리사이클, 미사일가드, 메디테이션, 번개소한)
은의소녀 - 불(불의방패, 디텍트오라, 불화살, 화염방패, 히로이즘, 신성인장), 흙(흙의방패, 디텍트애니멀, 암석탄, 슬립, 빌드업, 공포방어), 금(금의방패, 디텍트골드, 마법잠금, 쇼크, 아머블레스, 웨폰블레스, 슈퍼소닉), 물(물의방패, 디텍드언데드, 클라우드콜링, 퓨리파이, 버블블로), 목(목의방패, 디텍트플랜드, 오버그로우, 라이프부스트, 리사이클)
레인보우쿠키는 벤트편에서만 2번 상대해봤지만 일반 시나리오에서만 나오는 것 같다. 운반책 임무에서도 레인보우쿠키로 짐작되는 몬스터가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면 재빨리 자리를 옮겨 절대 마주치지 않게 되어 있어서 만나는 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혹시나 운반책 임무에서 레인보우쿠키 만났거나 만나게 하는 법을 아는 분은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
적을 게 많았던 것 같았는데 많이 빼먹은 것 같다. 아마 보시는 분들도 적어놓은 게 너무 엉망이어서 제대로 읽으실란가 모르겠지만, 하여간 나의 끝낸 소감을 적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 본다. 이걸로 아마 언리미티드 사가를 다시 돌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 본다. 한 5년 간 꽤 재미나게 한 것 같다. 이렇게 오랫동안 한 게임이 있었을까? 몰론 같은 시나리오가 중복이 많아서 지겨워서 자주 쉬어서 오래 걸리긴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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