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입 전 참고 사항 -
1. 그림자의 저퀄리티 문제
다른 건 다 좋은데, 화면에 전체적으로 지글거림 현상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그림자 표현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더군요.
XBOX360 버젼의 경우도 이런 그림자의 저퀄리티 때문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 문제있는 버젼을 이식한 것 같습니다.
옵션에서 Performance, Balanced, Quality 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높은 Quality로 설정해도
저해상도 그림자로 표현됩니다. [GTA4에서 봤던 그런 느낌의 저퀄리티]라 전체적인 화면이 지글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좀 신경이 쓰입니다. Shadow fix같은 게 있나 검색해보는데 나오진 않네요....
'L.A. Noire cursed with fuzzy shadows' 라고 어떤 사람이 글 써놓은 거 보니 알겠더라구요.
(이건 XBOX360버젼과 PS3 버젼과의 차이점 비교이긴 한데...)
2. POP IN 현상
아무튼 그 그림자를 빼곤 최적화가 나름 잘 된 편에 속합니다만.....
POP IN 현상이 좀 심해서 잘 된 건가 싶기도 하네요.
드라이빙하다보면 저퀄리티부터 고퀄리티로 점차 바뀌는 건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________-;;;
이 경우는 프레임을 위해서 희생한 건가 싶긴 한데, 그림자와 마찬가지로
좀 거슬리긴 합니다.
Pop in의 최고봉인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비하면 뭐 ㅋㅋㅋ
3. 30 프레임 고정 락
프레임의 경우 30fps 락이 걸려있기때문에 이 락을 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풀 거나
그 유명한 Skid뭐시깽이의 크랙을 덮는 방법이 있는데, 정품사서 크랙 덮긴 뭐 해서 그냥 프로그램으로 풀고 있습니다.
사양이 더 높으신 분의 경우 30fps 고정으로 플레이할 이유가 없기때문에 무조건 프레임 락을 풀고 시작하세요.
저같은 경우 30~55프레임을 왔다갔다 하고, 평균 40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 게임도 GTA4나 마피아 2처럼 도로에 세워둔 차량을 맘대로 훔쳐탈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차량 콜렉션도 할 수 있더군요. 따로 차고는 없는 게임이라 그냥 콜렉션을 했다... 이정도?
차고없이 차량을 볼 수는 있습니다. 메뉴 중에 있어요.
포토뷰로 찍힌 랜드마크 중 하나
'우리 이렇게 공들여서 게임 만들었으니까 스샷 찍어'
이런 느낌의 포토뷰들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확실히 페이셜 모션이 들어있는 게임이다보니 다른 게임들보다 훨씬 실감나는 얼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번에 올렸던 내용과 이어지는 부분인데요.
부인과 취조 후에 알 수 있는 내용으로 남편과 술먹으러 자주 만났다는 F. morgan이란 사람입니다.
술먹어서 잘 모른 척 하는데, 족치면 다 붑니다.(하지만, 저는 직관력 포인트를 써서 넘어갔네요..ㅎㅎ;;;)
이 후에 토설하는 F. Morgan의 아파트로 향합니다.
중간에 서브미션도 합니다.
총 맞아서 모자 떨어지는 장면..ㅋㅋ;;;;
레벨업을 하다보면 복장들을 얻는데 복장마다 소지할 수 있는 총기류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입은 복장은 Thompson 기관단총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장입니다.
총성이 타자기 치는 소리를 닮았다 하여 Chicago Typewriter, 혹은 Tommy Gun으로 불렸다는 유명한 기관단총인데,
마피아나 기타 40년대 배경의 게임에도 종종 등장하는 타격감 좋은 총이죠 ㅎㅎㅎ
그 친구 집에 가보니 떡 하니!!....
죽은 줄 알았던 Black 씨가 살아있습니다.
알고보니 돼지 피로 자신이 죽은 것처럼 속이고 죽은 척 행세하려고 했던 거더군요.
하지만, 직장도 잘리고 감옥에 갈 판입니다.
당신을 찾으려고 쓸 데 없이 공권력 낭비됐다고 화내는 펠프스
아... 눈 감았네...;;
사살하는 지원의 경우 클리어 후 이렇게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체포의 경우는 차량에 죄수를 탑승시키는 걸로 끝납니다.
지원 후 본부에 보고도 충실히....
이렇게 공적을 또 쌓습니다.
차량 도난 사건이 일어난 새로운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앞 번호판과 오른쪽 앞 타이어를 훔쳐가고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달아났는데, 히스패닉이라고 추정할 뿐 이렇다할 단서가 없습니다.
차량 내부에는 아르헨티나 대사관 관련 서류가 걸려있습니다.
증거물 중 하나인 렌치의 상호를 통해 그 렌치를 사용하는 차량 판매/수리점의 주소를 확인
그 판매점으로 향합니다.
이 곳 사장과의 취조를 통해 분실한 렌치를 관리하는 직원의 주소까지 파악했습니다.
이 후의 사건 진행은 아직 못 했네요.
샌드박스 게임이 그렇듯 돌아다니는 게 많은데, 특별히 지루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대리운전 2라 불렸던 마피아 2도 의외로 대리운전한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네요.
오히려 총쏘는 타격감이 생각 외로 훌륭해서 정말 재밌게 했었죠.
이 게임도 돌아다니는 맛이 있는 게임인 것 같네요.
취조는 아직 좀 감이 덜 잡혔지만,
대부분 표정보고 눈치로 때려맞추다보니 눈치게임이란 별명이 있죠.ㅋㅋㅋ
대사를 놓쳤다면 LOG를 통해 재확인이 가능하니 차근히 보면서 생각할 여유정도는 있습니다....만....
실패하면 리스타트 반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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