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700을 사용 중 게임패드 물려서 쓰는 사람이 있다고 관심을 가지던 중 게임서 g8+가 얼마전에 새로나왔다길래 알리서 샀습니다.
한 6.5만원에 10일 걸렸네요.
G8을 써본 적은 없지만 g8+에서 몇가지 변경점이 있답니다.
무선과 진동 추가에 y700도 개조 안해도 바로 채결 가능하게 지원 크기가 커졌습니다. 직결은 따로 케이블을 쓸 수 있다면 가능한데 굳이 필요성은 못느끼네요.
G8을 사는 것을 망설이던게 패드를 개조해야하고 c타입포트 체결도 바로 안되니 귀찮은 방법을 사용해야하는데 이건 그냥 쓰면 되는게 장점이죠.
Ps5 리모트는 psplay 앱을 사서 했는데 화질 프레임 둘다 만족스럽고 진동도 잘 되니 만족스럽네요.
기기 자체의 진동의 품질은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듀얼센스인 원본 진동과 비교하면 약간의 이질감은 느껴지네요. 그래도 패드에서 게임내 진동 구현하는건 좋은거죠.
단 와이파이는 5ghz를 써야지 2.4ghz를 쓰면 뚝뚝 끊기는건 아쉽습니다.
조합에 단점이 있다면 압도적인 무게...
Y700 350g에 g8+ 314g
딱 스팀덱 무게 정도되는데 스팀덱의 단점 중 하나가 무게라는걸 이걸로 대신 체감하고 있습니다.
귀찮아도 y700의 케이스는 벗기고 씁니다.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여야죠.
그래도 무릎이나 침대나 기기와 손목을 살짝 기대며 플레이하면할만합하네요.
또 단점이 있다면 무선이다보니 좌우 배터리가 따로 한개씩 있는데 패드를 벌려서 충전하면 한쪽만 충전됩니다. 장시간 쓸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배터리가 없으면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은 아쉽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y700처럼 8인치 태블릿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쯤 생각해보실만한 옵션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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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배터리 충전은 그래도 타협할 수 있는데 무거운건 극복이 안되네요. ㅎㅎㅎ 손목 강화 운동을 해야겠어요. | 24.08.14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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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0.026s라 광고하는지라 큰 문제는 안되는데 바이패스 충전은 아쉽긴해요. 기기 위치가 고정되는 것과 단자 고장 문제도 있고하니 유저 호불호가 있으니 라인업을 달리해서 낸게 아닐까 싶어요. | 24.08.14 1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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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 v2 무게 123g 이예요 개조는 어렵진 않아요 나사풀고 g8개조랑 똑같이 걸리는 홈 떼내고 리본 케이블 긴걸로 교체해주면 되요 | 24.08.16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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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m05 m10 m15 시리즈도 있습니다 직결 usbc타입에 200g 안쪽이고 y700쓰려면 개조 필요합니다 | 24.08.16 2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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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v2 직접 개조해서 오래 썼고 저울로 쟀을때 138g 정도 나왔습니다 분해해야하는 파츠도 많고 리본 케이블 긴걸 별도로 사야하기 때문에 개조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거구요 easysmx m05는 사실상 gamesir x2 짭, m10은 키시v2 짭 느낌이고 사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제외했습니다 m15 역시 memo s3과 동일 제품인데 m15는 폰 전용이라 제외했습니다 memo s3 태블릿 버전은 개조할 필요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220g 이구요 | 24.08.17 0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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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키시v2 가지고 있어요 제조사에서 공개한 무게가 123g이고 제가 공학 저울로 쟀을때 똑같은 123.3g 나왔습니다 키시 v1이 138.1g 나왔고요 제가 블로그에 v1하고 v2비교해놓은 포스팅이 있어 수치 정확히 알고 있네요 | 24.08.17 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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