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여름 할인에서 얼티밋에디션을 질렀고, 테니스, 미식축구 직업까지 DLC로 구매했습니다
스토리는 7보다는 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커맨드 상에서 이동이 자유로운 점, 방향표시가 명확해서 연대기를 넣기 좋은 점 등
전투가 많이 발전되고 재미있어 졌습니다.
택시를 통한 이동도 맵만 열면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고, 가게마다 무엇을 팔고있는지 맵에서 이미 상세하게 볼 수 있게 해놔서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등 편의성도 대폭 개선됬더라구요
얼티밋만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베케이션팩) 길을 돌아다니거나 던전에 들어갈 때도 스마트폰 음악을 틀어서
용과같이의 명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7보다 더 플레이 경험이 재미있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래픽도 전반적으로 ps5용으로 오게되면서 확실히 인물표현이나 광원효과가 좋아진게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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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게임과는 별개로 아쉬웠던 것은 최적화 혹은 ps5의 성능입니다.
자주 스터더링이나 끊김이 느껴졌고, 60프레임 이하로 확연히 느려질 때가 너무 많더라구요.
게임 자체는 재미있는데 낮은 프레임과 끊김 때문에 엔딩 볼때까지도 거슬리는게 많았습니다.
고사양 컴퓨터를 가지고 있지만 플스로 통신사50프로 할인 이벤트 때 충전해 놓은 지갑이 있어서
용8을 플스로 구매했는데 PC로 구매했으면 4K120프레임으로 훨씬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아서 그게 좀 많이 아쉽더군요
근데 반대로 플스만의 장점도 컸습니다.
저는 여름에는 굉장히 바쁜일을 하고 있는데 게임할 시간이 하루 1~2시간 정도밖에 없었고, 가족들과 함께 사니 중간중간 게임을 꺼야할 상황이 꽤 있는데 ps버튼 한방에 슬립모드로 걸어놓으면 저녁에 와서 다시 게임을 할 수 있어 짬짬히 즐기기 너무 좋더군요
거치용 스위치 느낌으로 정말 편하게 즐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PC는 부팅한 후, 바로 스팀에 들어가서 게임을 실행시키기까지 망설여질 때가 많고 뭔가 부담스러운 느낌인데
플스는 고민없이 바로 전원키면 즐겼던 시기부터 계속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군요
60프레임만 고정으로 나와줬다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쩝...
다음에 게임을 살때는 너무 고사양게임은 PC로 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당한 게임들은 PC보단 플스가 편의성과 접근성 때문에
더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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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바쁜시기 지나면 선정리도 한번 신경써봐야겠네요 용8은 키류 추억편 느낌이 강해서 기존 팬들이 아니라면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 6편 빼고는 다 해봐서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아요. | 24.08.13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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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은 아무래도 ps4판을 이식해서 큰 부담이 없었던 것 같아요 | 24.08.13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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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사실 연예인이나 치어리더에 관심이 없는데 모니터 세로로 새운 기념으로 직캠하나 찾아봤습니다 | 24.08.15 0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