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용과 같이 8 6장 끝냈는데 너무 지루하네요(6장까지 스포)

[리얼 블라인드]

용 7할 때나 0할 때 느끼던 몰입감하곤 너무 다르네요

특히 전작이 7이어서 그 정도 몰입감을 기대해서인지..

전투는 확실히 재밌어졌지만 가장 견인역할을 해야할 스토리 몰입이 잘 안되서 서브퀘니 유대드라마니 걍 다 건너뛰고 엔딩이나 빨랑 보고 싶네요

근데 레벨업안하거나 무기강화 노가다 안하면 얼마 못가서 진행막혀버림 ㅅ발거 

왜 7부터 이지 난이도를 갑자기 없앤건지 젠장할 7은 그래도 스토리가 너무 재밌으니 육성 모티브가 있었는데 8은 걍 다 귀찮게 느껴지더군요

이치반 엄마 떡밥 풀리는 과정이 좀 뭔가 흥미가 안 가는 것 같네요 딱 봐도 수상해보이던 교주가 흑막이었다도 어느정도 봐오던 클리쎼였고..

스토리 개연성도 개나 준 듯 하더만 내내 6장 막판에 키류 빼놓고 차로 도망가는 씬에서 현타 제대로 오더군요

[Elder]

마지막에 이치반이 에이쨩! 에이쨩! 하는 거 보면 패드 던지실 듯 저도 7을 꽤 재밌게 해서 기대했었는데 8은 스토리 전개나 개연성등이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뭐 전투가 재밌고 선희 많이 쓸 수 있고 하와이 관광하는 분위기는 좋아서 괜찮았지만

[맛대가리]

이치반이 원래 용서해줄거란건 알았는데,
적어도 전작처럼
주인공에 용서전에 갈등이나 고민하는 서사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거 하나없이 그저 용서만 해주니 몰입이 안됐음
이번에 메인주인공을 둘로 나누고 한명은 데미를 장식해야하다 보니 막상 다음을 이어가야 할 주인공의 이야기가 너무 빈약해짐...

[SunMul Case]

스토리만 밀어도 좀 지루한 감이 있는데 던전도 몇번 돌아야해서 더 지루해질거에요.
7도 그랬지만 8도 메인만 밀면 레벨이나 장비 딸려서 막힐수밖에 없는 구간이 무조건 있으니까요.
전작의 아레나처럼 간편하게 렙업이 가능한 스팟도 없고, 특정 위치 잡고 노숙자런 하는것도 불가능해져서 레벨링이 고될겁니다.

[루리웹-5735456412]

진짜 스토리 너무 노잼이었습니다

전 중간에 하차

[씨익..☆]

헐 지금 7하고 있는데 이지난이도 원래 있었나요? 어쩐지 스토리만 보려고 했는데 툭툭 쓰러지더니..;; 이미 9장까지 와서 처음부터 다시 할수도 없고 ㅠㅠ

[SunMul Case]

턴제 되면서 7부터 이지 난이도 없어졌고 그 이전 액션형 용과같이일땐 있었습니다.
7은 이지 난이도 없어서 다시 첨부터 해도 소용없어요.

[RYPP00]

최악의 용과같이 였어요.
3보다도 별로..
내가 이걸 얼티밋 예구까지 한게 웃음벨 ㅋㅋㅋ

[Plague doctor]

기대감을 완전히 부숴버렸어요.
저래놓고도 제작진은 스토리나 캐릭터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부정이나 하고 있음.

[엉덩이에난뾰루지]

이치반 케릭터가 완전 무너진듯 야쿠자라는 느낌이 1도 없음 그냥 착한어린아이 증후군 걸린 바보 호구 만들어놓음

[Quadratum]

용8 오히려 초중반 스토리 전개는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뒤로 가면
있어야 할 장면들이 빠진 느낌이 들게 되서 더 몰입이 안됨

[우스만]

중딩과 같이 스토리 수준.

[tokyo2020]

7편이 재밌다고 하신던데 해보신분 어떤가여?

[seihu]

스토리는 좋은데 노가다가 상당히 지겨워요. 이거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것만 해결되면 다시 진행할 텐데요.

[맛대가리]

전 초중반까지는 게임플레이도 즐길거리많고 스토리도 나쁘지않았었는데 중후반부 들어가면서 너무 서사가 빈약해지고 준구난방해져서 전주인공 마지막 챙겨주다 현주인공을 다망쳐놨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고요.....너무 주인공이 용서바보가 된느낌;;;;

[시인지드]

후반가야 좀 잼있어요 ㅋ

저도 초반에 지루해서 고비가 몇번 있었네요

[맥킨지CEO]

용8은 뭐 하와이 돌아다니는 맛에 하는거죠

[waaft]

저도 초반 진행하다가 재미가 좀 안붙어서 보류하고 딴거 하고있습니다.(5장까지 했네요)
(참고로 7로 입문, 7외전 클리어 후의 플레이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초반부가 전작과 캐릭터에 대한 예우(?)를 해주려는 듯 너무 느리고 자잘하게 진행하다보니
빠르게 몰입되는걸 원하는 입장에서는 지루함이 컸습니다
기본적인 만듦새에 대한 신뢰는 어느정도 있어서 탄력만 붙으면 될거같은데 거기까지가 좀 멀어보입니다
(덩어리 큰 미니게임인 쿵더쿵섬과 야쿠몬(?)인가 하는게 제 취향이랑 안맞는 영향도 있습니다)

[루리웹-7736583289]

스토리나 몰입감과는 다른 건데
용8은 길거리에 폐지 줍는게 너무 많아서
편리한 이동수단이 있음에도 너무 답답함

[루리웹-5243651606]

다들 스토리 문제를 삼지만... 저는 문제는 오히려 전투시스템 성장시스템이 문제였던듯
오히려 제가 엔딩보게 해준 요소는 스토리였음 좋은 스토리여서가 아니라 그냥 용과같이 에서 풀만한 어울리는 스토리였다 이런 생각이였고... 뭐 영화나 드라마 스토리에 비하면 당연히 부족하지만 장 넘어갈때마다 쉽고 궁금증이 생기는 스토리는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중간중간 있는 던전 노가다 서브 퀘스트 야쿠몬이나 섬컨텐츠는 정말 지루한 요소 였다고 생각하고
특히 성장요소... 뭔가 가면 갈수록 플레이어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성장방식 진득하게 빌드업 하는 성장도 아니고 스킬을 가져와서 조합해야 하는데 이게 범위나 조합 방식이 너무 밑도끝도 없어서 힘들게 느껴지고 불투명해서 캐릭터성을 살리기가 힘들었죠 예를들어 이치반은 이거 특화 이런식으로 키워야지... 이게 가능해야 하는데 그런 특화를 알기가 힘들고 없다시피 했어요
잘 생각해보면 스토리 내용 컷신 볼때는 저는 안지루 했고 그 스토리까지 가는 과정 게임이 과정이 지루했던것 같습니다 보스 잡으러 갈때 잡졸들을 잡아야 하는 이런 부분이 시리즈 특유의 방식인데 그 부분이 가장 지루한거죠.... 이런 맹점을 개발자들이 잘파악해야 더 잘될듯... 이름 값인지 아직은 성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