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는 워낙 팬이라 발매일에 사서 바로 엔딩보고
로얄 세일하길레 구입해서 로얄 하는중입니다.
생각보다 추가요소도 많고 게임이 쾌적해짐과 동시에 (원작도 충분히 쾌적하지만) 중간중간 비어보였던게 풍성해졌습니다. 그래서 아주 만족중 ...
일단 페르소나 하면 세련되고 감각있는 UI 보컬이 들어간 BGM등 여러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5편 UI는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메뉴화면 항상 강렬한 색깔 대비로 포인트를 줬는데
3편은 파란색 4편은 노란색이였던듯 5편은 빨강색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가끔 눈이 너무 피로하단 생각이 듭니다.
총공격에서도 화면이 뻘개져서 더 그런가 ;;;
그리고 두번쨰 단점은 페르소나 소환시 임팩트가 전작들보다 적다는거 ...
3편의 소환신은 정말 충격적이고 간지의 끝판왕이였죠 권총을 머리에대고 당김 ...;;;;;;;
4편의 경우 카드를 캐릭터에따라 손에 쥐거나 발차기로 깨트리거나 암튼 이쪽도 3편만큼은 아니지만 임팩트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5편은 가면이긴 한데 뭔가 밋밋하다는 느낌 그냥 페르소나 외치면 끝?
암튼 진짜 단점을 찾아볼려고 ㅈ랄발광을 해도 저정도 외엔 안보입니다.
갓겜은 갓겜입니다. ps5사고 패드 밧데리가 순삭될때까지 장시간 앉아있는게 처음일정도로 ...
플탐이 100시간 가까이 될정도로 긴데 처음부터 끝까지 별 지루함 없이 끌고 갈수 있는 게임자체가 흔한건 아닌듯 ...
페르소나는 정말 혹시라도 패스하신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이왕이면 새로하시는분들 psn에서 주는거 말고 로얄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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