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PSVR 구입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주변호사]

플스5 예구한 상태입니다

PSVR 호환된다고 해서 구입하려고 하는데 비추인가요?

늘 관심은 있었는데 할게 없다길래 보류했는데 타이틀이 꽤 있는거 같더라고요

[루리웹-2848765802]

플스5 유저가 PSVR 구입한다고 해서
화질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비추.
당장 사고 싶어 미칠거 같으면 중고 ㄱㄱ

[예수예수디]

전 별로 추천 안합니다.
사면 처음 몇번만 신기해서 굴려보고 조금 지나면 연결하기 복잡하고해서
처박아 두는 경우가 많아요.

[네즈PP™]

방이넓고 수납공관, 부지런하거나 반대로 지저분한 걸 신경안쓰면 추천합니다.

사실 처박아뒀지만 플스로는 갈길이 멀어요.

[야부사키아오이]

비추

[태권도브이]

화질이 너무 낮아요.. 초창기라면 다른 경쟁애들도 낮아서 살만했는데 현 시점에서는 pc vr비해서 너무 낮아요

[Electronics]

사고 팔기를 2번 반복 했지만 결국은 매각 후 미련을 버렸네요. 멀미도 있지만, 화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필몽]

화질 떨어집니다. 그리고 길게 놀아봐야 2주 에서 최대 한달 정도 후면 더 이상 안가지고 놀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더럽게 복잡한 선은 보너스 입니다. 다만 그 몇일, 그 2주가....대체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 였습니다. 아주 그냥 딴세상. 다 접어두고, 언틸던 러쉬오브 블러드 하나만 해도, 저는 본본본 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pc 깡패사양으로 인해 확연히 차이가 나지만, psvr에 전 20만원 투자했습니다. 중고.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저는 궁금하면 하세요. 다만 오랫동안 함께 놀 친구는 아닙니다. :D

[루리웹-4213739262]

결국 쳐박게 됩니다 만,
게임안할땐 플스도 쳐박혀 있는거나 다름없죠. 표현의 차이일뿐,
ps4 존재의의라면 독점작 몇개 그리고 VR이나 다름없기에, 한번쯤 경험해보는것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VR로 잘 나온 게임들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죠
게임도 그렇듯 무엇이든 자주 사용하는 유무는 본인하기 나름아닐까 싶네요

[크롬sj]

vr 게임하면서 정말 행복했었던 1인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시기상 비추입니다. 2017년이었으면 초강추 하겠지만 지금은 시대에 많이 뒤떨어진 제품이 되어버려 가성비/가심비에서 만족 못하실 겁니다. 윗분 말씀대로 중고로 싸게 구하면 모를까 새로 사는 건 조금 돈이 아깝네요. 마음같아선 제꺼 한 달 정도 빌려 드리고 싶은데 ㅎㅎ

[몽실오빠]

너무 오래된 물건이라 지금 새거 사시기는 너무 아깝고 대신 중고로 독점작 아스트로봇 블러드앤트루스 바하7만 하시고 다시 처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스프리 메이커]

VR 초기는 그냥저냥 살만했는데
지금 기준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기도 머한 물건이라 ...

[뿌닥이]

PSVR 출시 초창기에 PSVR에 무브봉(사놓고 몇번안씀)에 이름이 머였더라 기억이 가물한데 등에 차고 진동까지 더해지는 M어쩌구 진동팩 머시긴가
극 체감을 위해 있는데로 다 질렀는데 어느정도 초기에 하다 지금은 어디 처박아놨나 안꺼낸지 오래됬습니다.
VR을 호시심때매 구매하시는거라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체감목적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우선은 PSVR 단말기에 주렁주렁 유선방식이란거 자체 부터가 불편하고 최근에 오큘러스2를 비롯 무선방식으로 나온 제품이 있긴하지만
여전히 안땡기는건 VR해상도는 풀HD해상도도 안되는 저해상도 소스가 대부분이고 생각보다 적응에 문제라 생각하기엔
인터페이스적으로 멀미현상도 특정유저에 문제가 아닌 보편적으로 심한편입니다.
(단순겜은 할만하지만 상하좌우 점프까지 말그대로 3D로 돌아가는 빠른반응의 슈터형 게임은 유독 더 심함)

화질적인측면에서 소스해상도 기준 최소 8K해상도가 현 4K정도의 상향평준화가 되고(어디까지나 최소해상도임)
인터페이스적으로 사람이 느끼는 반응속도에 따른 VR체감의 이질화(멀미)까지 해결이 안된다면
지금 시점에서 VR은 여전히 반쪽자리 기기라 봅니다.

PSVR2도 추후 나오는게 정해진 수순이겠지만 제 예상엔 유선->무선으로의 편의성 변화에 약간의 화질상승이 있을뿐
진정한 VR이 추구하는 극 리얼리티라는 관점에선 여전히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밖에없는, 지금의 VR에서 흐름의 연장선상에 놓인
반쪽짜리 기기가 될여지가 다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