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1은 정말 재밌게 했거든요.
뭐랄까 히노엔마? 그 박쥐녀랑 싸울때부터 재미 붙였고
망할 서국무쌍과 1:1도 손에 식은땀흘리며 싸워서 잡았고
무기는 주무기 일도, 보조무기 창썼습니다.
어스름 손맛에 빠져서 배후셋 맞춰 놀았죠.
아무튼 인왕1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DLC나오기전에 3회차까지 달렸어요.
오카츠였나 스킨 얻고서부터 더 재밌게 달렸고요.
...근데 DLC가... 더럽게 어렵고 불합리할정도로 짜증나서..
DLC말고도 3회차 이상부터는 개짜증..
음.. DLC 처음했다가 쇼크먹고 회차 내려서 결국 1회차로 난이도 낮춰 엔딩보긴했군요.
그리고 나중에 인왕2 데모 나와서 해봤는데
흠냐.. 그 망할 낫든 다람쥐 녀석에서 좌절..
뭐랄까 인왕1은 어려워도 공략하고 파밍하니 알아서 깨져서 재밌었는데
이 망할 낫든 다람쥐는 어렵기만 하고 재미없더군요.
아오.. 모르겠습니다.
주인공 커마 가능한건 좋지만
인왕1은 안진이라는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있어 좋았는데
인왕2 주인공은 어크3 이후의 어크시리즈마냥 그냥 밋밋한 아바타 같은 느낌이 나서 싫더군요.
일단 이번에 나온 최종 체험판이나 좀 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여담이지만 인왕 체험판 낫든 다람쥐 녀석은 나그네 불러 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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