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파판8 스토리도 나쁘진 않더군요

[중화요리점]

어릴땐 일본어라 무슨말인지 몰랏는데

커서 일본어 공부좀 하고 해보니까 스토리가 꽤 잘 짜여져있고 나름 반전도 있어서 생각보다 나쁘진 않더군요. 물론 뜬금없이 기억상실이라던가 그런건 조금 그렇지만ㅋ 전체적으로 보면 나름 잘만든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음악도 굉장히 좋앗구요 그래픽도 그당시 정말 혁신적이었죠 티비에도 막 나오고ㅎ

이렇게 보면 역시 가장 문제인건 정션시스탬인데 이것만 재대로 나왓었다면 파판8이 지금 처럼 욕먹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아니면 7처럼 리메이크 되면서 정션시스템 싹 갈아엎고 나와주면 좋을텐데ㅎㅎ

[라이브016]

말씀하신대로 파판8의 문제는 정션시스템인듯 합니다.덕분에 한번 클리어하곤 다신 안했네요.

[DearDream]

시나리오 자체의 문제는 둘째치고, 그걸 연출하는 그래픽이 너무나 이질감이 강해서, 도무지 게임분위기에 이입이 될 수가 없었어요.
그나마 스퀄 캐릭터가 너무 멋졌고, 리노아랑 꽁냥하는 분위기도 좋았고, 그런 느낌 가지고 끝까지 플레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까루루]

전 정션보다 래벨스케일링시스템이 더 ㅈ같았음...
정션잘해서 동랩의몹을 쉽게잡아라 가목적이었던거 같은데
덕분에 당시 jrpg의 특징이었던
강한적을 내가 강해져서 쓰러트린다의개념이 희석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