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일반인들의 게임에 대한 인식...

[얄리얄리얄라숑얄라리얄라]

이제는 별로 예전같지 않다고 봅니다.

부정적인 의식은 없고 최소 무관심?

물론 부모님 세대는 여전히 싫어하지만

40대 이하는 게임에 대해 나름 관대합니다.

왜냐하면 스타크래프트 시절 중, 고딩이었으니까.

본인 역할에 충실하게 생활하면 아무도

태클걸지 않더라구요. (와이프는 번외)

하지만 누군가 내가 게임을 한다고 부정적으로 본다.

억울해하지만 말고 내가 뭘 놓치고 있는거지?

하고 본인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봅니다.

게임은 죄가 없지만 공격하는 자에게는 

좋은 먹잇감이니까요.

게임에 대한 주변인의 인식과 

사회의 인식은 다르니까.

[수단말코비치]

그냥 무관심이죠. 어차피 내쪽에서도 딱히 내가 안하는 취미엔 무관심 귓등으로도 안들어서 똑같다고봅니다.
여기보면 가끔 직장에서 오락 얘기 하다 내상 입으시는 분들 있던데 그럴 필요 없어요. 드라이한 관계에 굳이 내생활 노출 할 의미가 없음.

[크롯찌]

쿨타임 돌아왔나요

대충 게임하는데 이유가 뭐있어 그냥 하는거지 짤 시급

[-대장-]

게임에 대한..인식에 대해 생각한다는거 자체부터가..
게임은 이미지가 안좋다라는 전제가 깔려있는거같습니다
저는 그냥 신경도 안씁니다 ㅎㅎ 제할일하면서 하는 게임은
마치 일끝내고 담배한대피는거랑 같다고 생각합니다
떳떳하죠

[얄리얄리얄라숑얄라리얄라]

음.. 그럴 수 밖에 없죠.
실제로 지금 나이먹은 유저들 대부분은
어릴 때 게임한다고 혼나면서 컸으니까요.
그래서 한동안은 취미 얘기할 때
게임 얘기를 못 했지만
지금은 해도 괜찮더라구요.

[루리웹-741852963]

맞습니다. 무얼하느냐보다 누가 하느냐가 중요함.
일상대화하는데 느닷없이 게임이야기 꺼내거나, 겜 오래하거나 잘한다고 게임에 별 관심없는 사람한테
잘난척하면서 일반인들의 게임인식이 너무 나빠요 이러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겜문제보다 사람문제죠.

[줄리엣]

보편적으로 게임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않좋긴하죠

[와칸다]

잘생겼다거나.. 돈이 많다거나.. 일을 잘한다거나.. 몸이 좋다거나.. 성격이 좋다면 게임한다고해도 뭐라안함. 오히려 뭐하는지 물어보고 궁금해함.

이중 아무것도 해당안된다면 게임한다는 사실을 숨기도록.

[이번달카드값]

우리가 늙으면 확 변하긴할듯

[마늘각시]

전 50줄 바라보고 있는 게임머지만 지금이터닝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10년만 지나도 긍정적 취미상활로 봐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