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과 공포였습니다. 감독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죠.
얼마전 tgs 영상으론 택배 시스템을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이 내용들을 골자로 2018 E3 트레일러와 2019 5월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를
보면 작품의 퀄리티나 윤곽을 약간이나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들은 위키 페이지에 순서대로 있습니다.
2018 트레일러 0:00~3:00 보면 택배가 꽤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산넘고 물건너 수준이네요. 지형과 장소도 험하고 다양합니다.
나름 진지한 긴장속에 택배 플레이만으로도
어느정도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2018 트레일러 3:00~8:00,
2019 발매일 트레일러 3:30~8:00 을 보면
무미건조한 택배만이 아니라 이벤트가 풍부하고
메인퀘스트의 긴장감과 연출력도 특출납니다.
옐로우 산적단, 규모 있는 적기지도 보이고
이세계 접속이나 대형크리처로 예상되는 미지의 괴물도 있는 것 같아요.
고독과 공포를 택배와 오컬트로 다양하게 구분해 놓은 느낌입니다.
메탈기어를 승계한 분위기도 언뜻 언뜻 보이고요.
최근 정보를 바탕으로 과겨 영상들을 다시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오는 것 같아요.
지루한 택배물 보다는 본작의 오리지널에 메탈기어에서 조금씩 비춰왔던
모든 요소들을 골고루 겸비한 바이 코지마 히데오의
집대성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과 기대를 해봅니다.
(IP보기클릭)131.204.***.***
(IP보기클릭)121.160.***.***
(IP보기클릭)2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