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드포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걸로 뻐팅길려고 했는데..
일레븐의 갑자기 미♡듯한 할인 때문에 눈돌아가서 하나 질러버렸습니다.
그래서 현재 두놈 다 가지고 있죠.
이틀전에 왔는데 오늘 처음 연결시켜봤습니다.
어제까지는 드포프 사용했고요.
오늘은 마침 집이 조용해서 드포프와 g27의 차이를 느껴본다고 하나하나 사용해봤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출시된 드포gt아닙니다. 플2시절 출시된 드라이빙포스 프로 중간에 gt마크 처발린겁니다. 거기에다가 드포gt가 얼마나 바뀌었는지도 모르니 드포gt와 비교를 생각하신분들은 사부자카이 뒤로가기를 클릭하시면..
1. 크기 g27 >>>>>>>>>>>>>>>>>>>> 드포프
일단 휠 크기 차이가 꽤 납니다. 그 덕분에 운전하는 맛이 많이 틀려졌습니다. 거기에다가 기어봉도 드포프는 옆에 그냥 붙어있는데 이놈은 떨어져있죠. 이게 큽니다. 발판도 작살나게 큽니다. 무겁기도 엄청 무겁고요(하기사 재질차이부터 플라스틱과 스뎅이니 무게차이가 안날수가 없죠.)
드포프연결할적에는 책상이 좀 널널했는데 이놈 연결하면 빡빡해 죽겄습니다.
2. 설치 드포프 >>>>>>>>>>>>>>>>>>>>>> g27
설치는 드포프가 훨씬 편합니다. 일단 기어봉이 하나 있고 없고의 차이 뿐만이 아니라 드포프는 선연결이 정면부에 쉽게 되어있는데 이놈은 휠 아랫쪽에 선연결부가 집중되어있고 거기에서 선을 빼는 방식이라 엄청나게 거슬립니다.
다만 거치대가 있는분은 g27이 한번 설치해놓으면 선 빠질일이 훨씬 아니 거의 없습니다.
3. 소음 드포프 >>>>>>>>>>>>>> g27
소음차이가 심하더군요. 이건 좀 이상한데... 설마 내 드포프가 이상한건가? 듣기로는 g27이 소음이 심하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사용해보니 드포프가 소음이 훨씬 심했습니다.
4. 조작감 g27 >>>>>>>>>>>>>>>>>>>>>>> 드포프
이렇게나 차이가 심할줄이야... 전 드포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기에 차이가 나 봐야..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더군다나 플1시절 아날로그패드(전동기1개)와 듀얼쇼크(전동기2개)가 차이가 엄청 심하다고들 이야기할적에도 전 큰차이를 못느꼈는지라...
하지만 이건 차이가 정말 심합니다. 모터 하나와 두개의 차이가 이정도라니..
거짓말 보태면 드포는 티코 운전하는 느낌이고(굉장히 무겁습니다. 핸들크기도 작고요.) g27은 세단 운전하는 느낌이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네요.
제일 차이가 심한게... 악셀과 브레이크 밟는 감도 차이가 엄청납니다. 드포가 가벼운 장난감 느낌이라면 g27은 무거운 실차 느낌이랄까. 그정도로 차이가 심합니다.(대신 주제에 쇳덩거리라고 발 졸라 시립니다..ㅠ.ㅠ)
다만 기어봉은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어쨋든 이놈은 장난감이니 장난감 수준치고는 괜찮은 수준이긴 하지만..
하긴 가격차이가 얼만데...
일단 드포프만 해도 만족했다가 g27을 사용해보니 생각과는 다르게 대 만족이긴 한데... 문제는 거치대가 없는지라(구입할 생각도 없어서...) 둘 중 해보고 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g27을 팔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조작감이니 뭐니 싸그리 다 마음에 들지만 책상에서 하기에는 너무나도 설치가 번거롭고 보관하기에도 크기가 너무 큰지라...
g27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책상에서 하시는 분 혹은 거치대 생각하지 않으시는분은 그냥 드포프로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거실에서 하던지 거치대를 따로 마련하실분들은 무조건 g27로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 드포프냐 g27이냐... 편의성이냐 조작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무선으로 나왔으면 정말 초대박인데..
그나저나 그란5 이놈 물건이네요. 레이싱게임을 싫어하는데 릿지6(삼돌) 이후로 이렇게나 한번 틀어서 오래즐긴 레이싱게임은 처음이라능..... 잠깐한다는게 세시간이 기냥 훌쩍가냐;;
그걸로 뻐팅길려고 했는데..
일레븐의 갑자기 미♡듯한 할인 때문에 눈돌아가서 하나 질러버렸습니다.
그래서 현재 두놈 다 가지고 있죠.
이틀전에 왔는데 오늘 처음 연결시켜봤습니다.
어제까지는 드포프 사용했고요.
오늘은 마침 집이 조용해서 드포프와 g27의 차이를 느껴본다고 하나하나 사용해봤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출시된 드포gt아닙니다. 플2시절 출시된 드라이빙포스 프로 중간에 gt마크 처발린겁니다. 거기에다가 드포gt가 얼마나 바뀌었는지도 모르니 드포gt와 비교를 생각하신분들은 사부자카이 뒤로가기를 클릭하시면..
1. 크기 g27 >>>>>>>>>>>>>>>>>>>> 드포프
일단 휠 크기 차이가 꽤 납니다. 그 덕분에 운전하는 맛이 많이 틀려졌습니다. 거기에다가 기어봉도 드포프는 옆에 그냥 붙어있는데 이놈은 떨어져있죠. 이게 큽니다. 발판도 작살나게 큽니다. 무겁기도 엄청 무겁고요(하기사 재질차이부터 플라스틱과 스뎅이니 무게차이가 안날수가 없죠.)
드포프연결할적에는 책상이 좀 널널했는데 이놈 연결하면 빡빡해 죽겄습니다.
2. 설치 드포프 >>>>>>>>>>>>>>>>>>>>>> g27
설치는 드포프가 훨씬 편합니다. 일단 기어봉이 하나 있고 없고의 차이 뿐만이 아니라 드포프는 선연결이 정면부에 쉽게 되어있는데 이놈은 휠 아랫쪽에 선연결부가 집중되어있고 거기에서 선을 빼는 방식이라 엄청나게 거슬립니다.
다만 거치대가 있는분은 g27이 한번 설치해놓으면 선 빠질일이 훨씬 아니 거의 없습니다.
3. 소음 드포프 >>>>>>>>>>>>>> g27
소음차이가 심하더군요. 이건 좀 이상한데... 설마 내 드포프가 이상한건가? 듣기로는 g27이 소음이 심하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사용해보니 드포프가 소음이 훨씬 심했습니다.
4. 조작감 g27 >>>>>>>>>>>>>>>>>>>>>>> 드포프
이렇게나 차이가 심할줄이야... 전 드포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기에 차이가 나 봐야..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더군다나 플1시절 아날로그패드(전동기1개)와 듀얼쇼크(전동기2개)가 차이가 엄청 심하다고들 이야기할적에도 전 큰차이를 못느꼈는지라...
하지만 이건 차이가 정말 심합니다. 모터 하나와 두개의 차이가 이정도라니..
거짓말 보태면 드포는 티코 운전하는 느낌이고(굉장히 무겁습니다. 핸들크기도 작고요.) g27은 세단 운전하는 느낌이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네요.
제일 차이가 심한게... 악셀과 브레이크 밟는 감도 차이가 엄청납니다. 드포가 가벼운 장난감 느낌이라면 g27은 무거운 실차 느낌이랄까. 그정도로 차이가 심합니다.(대신 주제에 쇳덩거리라고 발 졸라 시립니다..ㅠ.ㅠ)
다만 기어봉은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어쨋든 이놈은 장난감이니 장난감 수준치고는 괜찮은 수준이긴 하지만..
하긴 가격차이가 얼만데...
일단 드포프만 해도 만족했다가 g27을 사용해보니 생각과는 다르게 대 만족이긴 한데... 문제는 거치대가 없는지라(구입할 생각도 없어서...) 둘 중 해보고 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g27을 팔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조작감이니 뭐니 싸그리 다 마음에 들지만 책상에서 하기에는 너무나도 설치가 번거롭고 보관하기에도 크기가 너무 큰지라...
g27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책상에서 하시는 분 혹은 거치대 생각하지 않으시는분은 그냥 드포프로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거실에서 하던지 거치대를 따로 마련하실분들은 무조건 g27로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 드포프냐 g27이냐... 편의성이냐 조작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무선으로 나왔으면 정말 초대박인데..
그나저나 그란5 이놈 물건이네요. 레이싱게임을 싫어하는데 릿지6(삼돌) 이후로 이렇게나 한번 틀어서 오래즐긴 레이싱게임은 처음이라능..... 잠깐한다는게 세시간이 기냥 훌쩍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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