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는 엘리아스의 신이라는데, 그게 우주만물을 만든 조물주 그정도 수준은 분명히 아님. 엘리아스가 묘사되는 거 보면 행성은 커녕 대륙 하나 스케일조차도 안되고 엘리아스 밖의 황무지라든지 볼케니카, 글레이시아라든지 오르가 나가려다가 막힌 우주라든지, 그리고 이미 엘리아스 바깥에도 볼타입의 존재들과 그들의 사회가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 거 보면 엘리아스는 그야말로 이 차원에서 그다지 특이할 거 없는 극히 작은 일부일 뿐임.
그리고 분명히 우리의 세계수와 기원이 같은, 동급의, 혹은 그보다 더 높은 급의 존재들이 있음. 글레이시아의 에버아이스도 그렇고 당장 시즌3 시작부터 대놓고 새로운 세계수 씨앗을 찾으러 가는 스토리니까.
근데 이 스케일 설정이 스토리 초기에는 그냥 아기자기 인형극 뮤지컬이니까~ 하면서 그냥 흐린눈 하며 넘어갔는데 차원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점차 뭔가 안맞음. 스토리의 무대의 스케일이 차원 수준으로 옮겨갔는데 여전히 초점은 엘리아스에 맞춰져 있음. 엘리아스 프론티어 스토리에서 단지 세계수가 죽은 것만으로 해당 차원이 다 망하고 죽어버린것처럼 묘사되는데, 이건 당장 엘리아스 바깥에만도 세계수와 같은 급의 존재들이 수두룩 하다는 걸 암시하는 떡밥들하고 맞지가 않음. 또 R41 차원에서 우리 차원으로 침공을 해왔는데, 우리 차원을 찾은것도 말이 안되지만 뭐 스토리 진행 해야 하니까 아멜리와 사멜리아가 만나고 리뉴아와 흑뉴아가 만나고 이런 우연 이해하고 넘어가 줄 수 있음. 근데 걔들이 우리 차원으로 들어오는데 하필이면 딱 엘리아스의 거점들에만 들어온다? 교주가 있는 차원을 구성하는 무한한 우주의 극히 일부일 뿐인 엘리아스에? 그렇다면 엘리아스라는 곳이 각 차원에서 극도로 특이한 핵심적인 곳이어야 하고 우리의 세계수도 우리 차원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신이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묘사된 걸 보면 그건 전혀 아님.
이게 앞으로 뭔가 스토리 진행되면서 봉합이 될 부분인지 아니면 스토리 끝까지 그냥 묻지마 하고 넘어갈 건지 모르겠는데 난 보스가 설명을 하니마니 하는 것보다 이 부분이 훨씬 신경 쓰임. 의문을 안가지는 사람이 없는 거 같아서 그것도 신경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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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에서는 교주가 닻 역할이고 이번에는 사멜리아가 닻 역할이랬으니 찾는 건 납득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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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차원은 특이할게 없는게 아니라 교주가있는 유일무이한 차원이고 우리차원을 찾아낸건 사멜리아가 존재함으로써 특정가능하게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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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아이스는 아직 관련 설정도 안 나왔고 세계수를 대체할 씨앗도 그냥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수준이고 그리고 애초에 영원살이 스토리에서 세계수가 처음 자리 잡았던 곳이 현재 엘리아스랑은 상관 없는 곳이라는것도 나왔었고 R41 차원에서 우리 차원 찾는거 관련해서도 설명이 나왔던 부분이고.... 왜 의문을 안 가지냐면 아직 떡밥 수준으로만 나왔거나 이미 설명이 된 부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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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행성당 세계수는 하나임. 그 이상이면 행성이 못버틴다고 나옴. 교주가 있는곳으로 온건 이미 프론티어때 나온 닻 이야기로 사멜리아한테 적용한거임. 이건 메인스에서도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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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범위가 엘리아스 딱 한 곳에 한정된다면 엘프의 행보에 따라 엘리아스 지역에서 경우의 수가 나눠진 것이고 리뉴아는 그 엘리아스 내부의 경우의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차원을 파괴하는 듯 엘리아스 바깥까지 갈 수 있는게 교주 차원 한정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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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안개로 단절되니까 그윈, 델리아 자매 빼면 유입만 있고 유출은 별로 없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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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세계수의 창조물은 엘리아스 뿐' 자체가 틀렸다는거임 영원살이 스토리에서 세계수가 최초의 인간과 만나서 영원살이 자매를 만든 장소 자체가 엘리아스 바깥이고, 그 이후에 세계수가 우울해 하는것에 영향을 받아서 황폐해진게 황무지니까 엘리아스 바깥은 세계수랑 관련이 없다는 말은 틀린게 됨 그리고 지금 배경이 되는 행성의 바깥으론 오르 테극에서 나가려다 실패 했으니 우리가 아는 우주랑 같은거라고 확신할수도 없고 이후에 에버아이스가 그윈이랑 델리아 고향을 비롯해 거기 사는 주민들을 다 만들었고, 세계수랑 비슷한 힘을 지닌 존재라고 나오면 몰라도 지금으로선 그냥 '비슷한 무언가'라고 추측만 할 뿐임 당장 나중에 죄다 영춘이나 코코 비슷한 세계수의 창조물이라고 나올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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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에서는 교주가 닻 역할이고 이번에는 사멜리아가 닻 역할이랬으니 찾는 건 납득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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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지. 설명 할 수 있으면 좀 해줘봐. | 26.03.20 0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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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롱치얼스
우리차원은 특이할게 없는게 아니라 교주가있는 유일무이한 차원이고 우리차원을 찾아낸건 사멜리아가 존재함으로써 특정가능하게된거고 | 26.03.20 0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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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의문을 가지는 부분은 그게 전혀 아니잖아. 너야말로 본문 글 읽은거 맞냐. 내 의문의 핵심은 엘리아스라는 극히 협소한 스케일의 배경과 차원 전체 (+ 다중 차원)이라는 스케일간의 어마어마한 차이를 얘기하는 거임. 즉 내 의문을 가장 잘 표현하는 질문은 이거임: “엘리아스 프론티어 스토리를 보면 세계수가 죽으면 차원 전체가 망하는 것처럼 묘사하는데, 지금까지 스토리와 떡밥으로 표현되는 걸 보면 엘리아스가 차원 전체도 아니고 심지러는 차원의 대부분도 아니고, 그야말로 차원속에 속한 우주에서도 극히 작은 규모의 배경일 뿐인데, 고작 그 엘리아스라는 작은 세계의 신 정도밖테 안되는 세계수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왜 차원 전체가 영향을 받음?” | 26.03.20 08: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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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은 엘프들이 오면서 나눠진거고 아래댓글이 얘기해줬네 | 26.03.20 08: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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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전햐 이해를 못하고 있구나 | 26.03.20 08: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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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을 없앤 방법은 아직 안나왔음 그게 세계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진 에버그레이스도 세계수와 무슨 연관이 있고 애들은 왜 볼타입인지 더 나와봐야알지 이제 떡밥이 뿌려졌는데 메인스 봤냐고 냅다박은건 내가 많이 급발진함 미안 | 26.03.20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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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아이스는 아직 관련 설정도 안 나왔고 세계수를 대체할 씨앗도 그냥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수준이고 그리고 애초에 영원살이 스토리에서 세계수가 처음 자리 잡았던 곳이 현재 엘리아스랑은 상관 없는 곳이라는것도 나왔었고 R41 차원에서 우리 차원 찾는거 관련해서도 설명이 나왔던 부분이고.... 왜 의문을 안 가지냐면 아직 떡밥 수준으로만 나왔거나 이미 설명이 된 부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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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설명이 안됐잖아. 니 말대로 엘리아스가 있기 전에 황무지가 있었고, 세계수가 죽(었다고 하는)은 지금도 엘리아스 바깥에 우리의, 최초의 인간과 만난 그 세계수가 아닌 다른 존재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존재들이 있음 심지어는 걔들도 다 볼타입임. 이런 걸 보먄 우리 세계수는 우주의 조물주급 신은 전혀 아니고 그냥 대륙 하나, 크게 쳐줘도 행성 하나 정도 스케일의 신임. 근데 엘리아스 프론티어 스토리라든지 메인스토리내 떡밪이라든지 보면 마치 세계수의 운명이 해당 차원의 운명 그 자체와 연결돼 있다는 식의 묘사가 계속 나옴. 그 부분이 서로 맞지가 않는다는 거지 | 26.03.20 0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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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현후인
애초에 '세계수의 창조물은 엘리아스 뿐' 자체가 틀렸다는거임 영원살이 스토리에서 세계수가 최초의 인간과 만나서 영원살이 자매를 만든 장소 자체가 엘리아스 바깥이고, 그 이후에 세계수가 우울해 하는것에 영향을 받아서 황폐해진게 황무지니까 엘리아스 바깥은 세계수랑 관련이 없다는 말은 틀린게 됨 그리고 지금 배경이 되는 행성의 바깥으론 오르 테극에서 나가려다 실패 했으니 우리가 아는 우주랑 같은거라고 확신할수도 없고 이후에 에버아이스가 그윈이랑 델리아 고향을 비롯해 거기 사는 주민들을 다 만들었고, 세계수랑 비슷한 힘을 지닌 존재라고 나오면 몰라도 지금으로선 그냥 '비슷한 무언가'라고 추측만 할 뿐임 당장 나중에 죄다 영춘이나 코코 비슷한 세계수의 창조물이라고 나올수도 있잖아 | 26.03.20 0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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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건 다 그저 추측일 뿐이고, 이런게 나중에 이런식으로든 다른 식으로든 봉합이 될까 궁금하다고 나도 본문에 적었지만 어쨌든 현재까지 나온 떡받들과 설정, 묘사들을 보면 맞지 않는 데가 있는 게 사실이잖아. | 26.03.20 0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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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가 절대 차원 하나급은 아니라거나 분명히 세계수와 동급이거나 더 높은 존재들이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확정적으로 말하니까 그렇지 아직 안 나온 설정인데 추측만으로 '이거 설정붕괴 아님?' 하면 아니라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 R41 애들이 우리 차원 어떻게 찾았냐는 얘긴 당장 얼마 전 메인스에서도 설명 나온 부분이고 | 26.03.20 0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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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네 말은 내가 얘기한 “세계수가 우주만물을 만든 조물주급의 신은 아니고”라는 부분이 틀릴 수도 있다, 즉 세계수 엘드르가 우주 만물을 창조한 근원 조물주일 수도 있다. 그건 아직 모른다“ 이런 얘기구나? 물론 그것도 그럴 수 있겠지. ”알고 보니 엘드르가 전 우주를 창조한 신이더라“라는 것도 내가 말한 설정을 ”봉합“하는 한가지 방법일 수 있겠지. 근데 아직 그런 묘사나 떡밥은 전혀 없었고 현재까지의 떡밥과 묘사를 놓고 볼때 현재로서는 채워지지 않은 구멍이 있잖아. | 26.03.20 09: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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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세계수가 세계관의 창조주란건 계속 일관적으로 나오던 얘기인데 그걸 '전혀 없었다'고 하면.... 흠 그래 그렇구나라는 말 밖에는 | 26.03.20 0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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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설정이 붕괴했다고 한적이 없음. 설정에 구멍이 있고, 그 구멍이 나중에 스토리 진행되면서 채워질지 (”봉합“될지) 아니면 끝까지 채워지지 않은 채로 남을지 궁금하다고 했지. | 26.03.20 0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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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칼 세계관 제대로 안봤구나. 당장 란만 해도 이미 있던 늑대 새끼를 엘드르가 자신의 마렷을 처음으로 사용해서 수인으로 만들었다고 묘사했음. 엘리아스만 해고 엘드르가 “빛이 있거라” 하는 식으로 천지와 우주를 창조했다는 식의 묘사가 아니라, 이미 있는 황무지, 이미 있는 땅에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라는 식으로 묘사됨. 즉 엘리아스라는 좁은 세계를 만들어낸 신인건 맞지만 지금까지 어디에도 우주 전체를 만들어낸 창세신, 근원 조물주라는 묘사는 없었음. 애초에 스토리와 설정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으니 내가 의문을 가지는 지점을 이해할 리가 없구나… | 26.03.20 09: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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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 지적을 해야하나 일단 란을 수인으로 만든건 세계수가 에린이랑 만난 시점이라 그게 '세계수 이전부터 황무지와 짐승들이 있었다'는 뜻은 안 됨 그냥 세계수가 짐승들을 만들었고 그 이후에 에린이랑 만나서 수인으로 바꾼거라고 할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애초에 '정원사'는 죠안 테극에서 죠안이 스스로를 지칭하는 호칭이지 세계수를 부르는 호칭이 아님..... | 26.03.20 0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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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행성당 세계수는 하나임. 그 이상이면 행성이 못버틴다고 나옴. 교주가 있는곳으로 온건 이미 프론티어때 나온 닻 이야기로 사멜리아한테 적용한거임. 이건 메인스에서도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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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럼 당장 볼케니카, 글레이시아 얘들은 어떻게 생겨난 애들이며, 행성을 언급했는데, 넓게 쳐줘도 겨우 행성 하나 급 스케일의 존재인 세계수가 왜 동시에 마치 한 차원의 뼈대이며 근간인 것처럼 묘사되냐는 거지 | 26.03.20 08: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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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엘리아스는 이미 세계수가 에린 떠난거에 충격먹어서 한번 세상 말아먹고 영원살이 7자매 보고 정신차려서 구석에 별도로 만들던 테마파크에 가까움. 없던게 생겨난게 아니고 원래 있던건데 세계수가 신경을 못쓰니 각자도생한거라고 봄 그리고 세계수가 왜 한 차원의 뼈대며 근간이냐는건 스타워즈에서 왜 소리가 나나요? 라고 묻는것과 똑같은 질문임. 저 세계에서는 그럼. 한마디로 작품 외적 설정을 작품에다 들이대는거임 | 26.03.20 08: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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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지. 세계수의 스케일을 설정하고 차원의 스케일을 설정했을때 그 사이에 어마어마한 간극이 있다면 그걸 설명해야지. 애초에 그냥 엘리아스 자체가 차원 전체였다고 했으면 생기지도 않을 의문이었음. 네 스타워즈 비유를 빌려서 얘기해 보자면, 예를 들어 스타워즈에서 제국이 은하 구석에 있는 별 하나 점령해 놓고는 제국이 전 우주 지배 성공했답니다~ 끝! 스타워즈의 우주는 원래 그래요~” 이러는 거하고 같은 거임. 니 말마따나 스타워즈의 우주는 그 행성 하나만 점령하면 은하계 전체를 점령하게 되는 설정의 세계관이라고 하면 누가 뭐라고 할건데. 근데 그러면 소위 말하는 핍진성이 전혀 성립이 안되잖아. 은하계에 있을 수많은 다른 별은? 트릭컬도 엘리아스 바깥에도 세상이 펼쳐져 있고 또 오르가 나가려다 실패한 우주같은 곳이 있다는 떡밥을 아예 안풀었으면 모를까 그런식으로 풀어놓고는 “아 엘리아스 바깥 세상은 모르겠고 그냥 세계수가 죽으면 차원 전체가 죽어요. 여기는 원래 그런 설정임” 이러면 어떻게 아 그런가요 하고 따라 가냐고 | 26.03.20 0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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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범위가 엘리아스 딱 한 곳에 한정된다면 엘프의 행보에 따라 엘리아스 지역에서 경우의 수가 나눠진 것이고 리뉴아는 그 엘리아스 내부의 경우의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차원을 파괴하는 듯 엘리아스 바깥까지 갈 수 있는게 교주 차원 한정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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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U
기존에는 안개로 단절되니까 그윈, 델리아 자매 빼면 유입만 있고 유출은 별로 없었잖아 | 26.03.20 08: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