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쳤는가?"
"응"
"넌 내 부하들을 쓸어버리고, 성안에 사용인을 죽이고, 전쟁과 관계 없는 백성들을 학살하고
내 아내와 아들을 죽이고선 난 죽이지 않겠다고?"
"그래 난 너 같이 되지않을것이다"
"지랄하지마라 죽여!! 죽이라고!!!!"
"죽이지 않을 것이다. 난 너의 날개를 꺽고 너의 사지를 꺾고 힘을 빼았을 것이다. 성안에 있는 재물은 전부 마그마 밑에 버렸다. 더이상 너의 야망을 실현할 힘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죽여!!!!!!!!!!"
"그리고 살 의지조차 뺏을 것이다"
그렇게 말하고선 용자는 성검으로 자신의 손목을 그었다.
"무슨 짓이냐?"
"너에게서 복수상대를 빼았다 이제 넌 날 죽여 원한조차 못 갚을 것이다."
"지랄하지마라!!!! 지랄하지마!!!!!!"
용사는 성검을 마왕 몸에 꽂아놓았다
"그 성검은 널 죽게 두지않을 것이다. 그 성검이 꽂혀있는한"
"끄아앗"
"그 검은 용사의 피을 잇는 자만 뽑을 수 있다. 니 녀석이 멸족시킨 용사일족만이 말이야"
"시발!!!!!! 시발 죽여줘 제발 날 죽여줘"
"이게 나의 복수다 마왕....
나는 너 같이 되지않을거야...."
그 말을 남기고용사는 절명했다.
마왕의 성은 아무도 남지 않았고
죽여........... 죽여줘ㅡ.....
라는 메아리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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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용암속에 보존된 용사 시체로 클론 만들수도 있을듯 드디어 해방이다 마왕 | 25.07.23 2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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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은 용사의 클론을 잉태하고 해방된 뒤 세상을 등졌다 | 25.07.23 2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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