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 게이머들에게 씁슬한 존재가 된 ㅍㅁ 지지 일러레.JPG

[사료원하는댕댕이]

타르타로스 온라인 일러레였던

나크비

한국에선 활동 안하고 일본 게임 회사에 취직했는데

바로 팔콤

그리고 이 일러레는

이스 8  메인 원화가를 맡게 되는데

이 이스8이 잘나와서 이스 시리즈 최고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힐정도로 잘나오고 팬들에게 인기 있는 작품이 됨..

그리고 

이스 8 메인 히로인 다나는

이스 시리즈 히로인 중 피나 다음 가는 인기이자 팔콤 전체 히로인 중에서도 인기 상위권 여캐가 된지라

팔콤은 이스8 가지고 심심할때마다 상품화 하면서 쓰고있을정도라

메인 원화가 나크비는 가끔이라도 계속 쓰일 가능성이 높아서

여러모로 한국 팔콤 팬들에겐 씁슬한...

[MizerComplex]

나크B 라니

이름의 저주인가

[야황 육손]

나크A는 어디있나

[콜트77]

마비노기에 있잖아

[울보쥬리오]

다나는 팔콤에서 게르드의 지위를 계승했는데 하필 그런게 묻어서는

[마법청소년]

뭔소리야 팔콤 삼대여신은 게르드, 피나, 그리고 어린 게르드다.

게르드쨩은 카와이!

[Lapis Rosenberg]

여신(진) 인데 왜 안 넣어줘?

[마법청소년]

이미 여신인데 왜 진이 붙엉

[Lapis Rosenberg]

최신이스 보면 피나가 유익인으로 강등 먹었던데

[마법청소년]

[7801680424]

저건 진짜 길길이 날뛰어도 어쩔 방법이 없음

[시시로 보탄]

사상까진 뭐라하고싶진않는데 그 사상을 지지하는데 왜 그 사상과 반대되는 행위로 돈을 버냐고 ㅋㅋㅋㅋㅋㅋ

[샤크드레이크]

그거까지 감내하는게 페미니즘이라고 아 ㅋㅋ

[웨지 안틸레스]

???: 그런 모순을 견디는 것이 페미니즘

[지하라]

사람들이 이스해볼꺼면 꼭8편 해보래서 그래픽 적응안되는거 버티면서 하니까 엔딩에 여운 세게 와서 한동안 다나쨩... 이랬는데 페미묻었다길래 개 허탈한적이 있었지

[루리웹-9035305600]

저거 때문에 이스 8이 국내에서 반응 차가웠던건가

[clraud]

이스8 프레임드랍문제 빼면 다 좋았는데

[닉네임이대체뭔데]

나르닥은 이후에 조용히 일만 하고 있기라도 하지 나크비는...

[루리웹-8329133273]

페미를 지지하는데, 왜 여캐는 남성들에게 성적 만족감을 주기 위해 꾸미는 파렴치 댄서 복장이냐고...ㅋㅋㅋ

[루리웹-8329133273]

자기는 채식주의자라면서 남들이 고기 먹는 걸 비난하는 주제에 스스로는 고기장사 하는 위선적 놈들이 어찌 그리 많은지.

[루리웹-27482051945]

오히려 페미는 가슴도 까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못 입을 의상 같은 건 없을건데

[루리웹-8329133273]

옜날 여성운동은 '여성의 자유'가 우선이라 그랬지만, 요즘 자칭 페미들은 성상품와와 과도한 노출 운운하며 비난하는데 앞장서니까.

[루안네츠]

페미니즘 분파가 많아서 그런거임
자유주의 페미니즘도 있고 안티ㅍㄹㄴ 페미니즘도 있고
분파끼리 서로 치고박는 게 일상이지

[루리웹-8329133273]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저 쪽이 주류임. 그 것도 그림쟁이들 사이에서...

스스로가 여캐 벗겨서 먹고사는데 자격지심이 있는 부류들인듯.

[일해야하는데에]

현재 해방담론으로 취급되는 담론의 아이러니라고 생각함

해방담론엔 여러가지가 있는데, 에로스의 해방, 여성해방, 인종해방, 문화해방 등등이 있을 수 있음

문제는 이들이 각자도생하는 게 아니라, '억압자에 대해 대항한다' 라는 공통된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거임
해방담론에서 흔히 보이는 '연대', 그리고 그 연대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체성에 대해서는 가혹한' 태도는 여기서 비롯된다고 봄

이렇다 보니까 에로스의 해방과 여성해방의 담론을 주도하는 사람들은 (누리는 사람이 아니라 '담론을 주도하는' 사람들임에 유의) 이것들을 동시에 가져가고 싶어 함

그러니까 픽 하면 모순에 직면하는거임

'에로스' 를 표출하는 것을 긍정하고 싶은데 그게 '남성에게' 기쁨을 주면 안됨
그래서 '에로스 표출' 디자인은 맨날 사용하는데 그걸 '남성이 기뻐하는 것' 을 혐오하는 거

그렇다 보니까 과거, 즉 '기성층' 에 대한 증오 때문에 에로스 해방과 같은 보편 문화 해방의 담론이 강했던 때는
심지어 소아성애에 대한 허용담론까지 나올 정도로 에로스 해방 담론이 거셌는데

지금은 '표현의 허용과 검열' 단계에서 갑론을박이 오갈 정도로 모순이 커졌지

[daswaltep]

극렬 페미 애들 다 품고 안아가는데 분파가 많아봤자 뭐합니까.

[루리웹-8329133273]

식욕의 경우 마냥, 원초적 욕망을 기술로서 아름답게 승화한다 생각하면 되는데,
자기자신이 하는 일에 죄책감 가지는 부류는 걍 일을 때려 치지 뭔 추태인지 잘 모르겠더라.

쉐프의 길을 걸으면서 파인다이닝을 사치로 여기는 사람 같은 건가?

[루안네츠]

그것도 국가 별 분위기 따라가는 거긴 한데
한국은 특이하게 표현의 자유가 억제되어 있으면서도 옆나라 일본 영향-인터넷 서구 영향을 그대로 받다보니까 표현의 자유를 더욱 억제시키는 방향으로 수렴해버린 거지 뭐...

[루안네츠]

뭔 소리임?
분파가 많다는 게 세가 많다는 의미는 아닌데 ㅋㅋㅋㅋ

[daswaltep]

세가 많다는거랑 제 댓글이랑 뭔 연관이 있어요?ㅋ

[루안네츠]

? 님이 그런 댓글 달았잖음

다 안고 간다 그랬는데
애당초 안고 갈 정도로 자유주의 분파나 그 밖의 분파는 국내에서 세가 없음
해외에서나 세가 좀 있는거지

[daswaltep]

극단적인 표현을 내비치는 분파도 쉬쉬하면서 다 안고 간다는게 세가 많은거랑 뭔 연관이 있어요. -_-;;

[daswaltep]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 개방은 죽음이다, 유충 논문 이지랄 할 때 거기에 대항해서 그런건 아니다라고 글을 명확하게 꾸준히 반복적으로 내놓은 애들이 있어요?ㅋ

다 좋은게 좋은거다 이 지랄 했지.

[일해야하는데에]

자유주의가 극단주의를 안고 간다는 의미에서의 세가 강하다는 말이 아니라
자유주의와 극단주의가 서로 배격해서 이슈화가 되고, 대중이 갈라지고, 토론이 활발하게 일어날 정도로
논리가 분리되어 있다는 게 아니란 말임

툭 까놓고 말해서 자유주의와 레디컬 두 부류라고 해 봐야
'페미니즘은 남성중심주의 사회의 타파를 통한 여성인권 향상을 목표로 한다' 라는 걸 둘 다 동의하지 않나?

달리 말하면, '여성인권을 가로막는 사회적 특성은 남성성이다' 라는, 남성성에 대한 적대성을 전제하는 사유를 둘 다 가지고 있지 않나?

[루안네츠]

? 님이 그렇게 댓글 달았잖아요
분파 많아봤자 뭐하냐고

[daswaltep]

페미니즘 분파가 많다고 먼저 단건 제가 아니예요.

[루안네츠]

? 그러니까 해외에서나 그런 담론이 나오는거지
국내에서는 자유주의가 분리가 될 정도로 세가 많은 게 아니란 이아기임

논리 자체는 분리 되어있는 거 맞고

[일해야하는데에]

논리가 분리되어 있지 않다고 느낀다는 거임

페미니즘이 '남성중심주의 사회의 타파' 를 방법론으로 하기 때문에

타파해야 할 문제적 성향을 '남성성' 이라는, 특정 정체성에 결부시키는 인식, 사유를 하기 때문에

자유주의 페미니즘은 사회의 문제적 성향을 남성성으로 결부짓는 걸 그만두기라도 했나?

[루안네츠]

? 뭔 소리야

자유주의 페미니즘은 그런 논리가 아닌데
'체제 안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남성과 여성의 권리를 같게 하자는 것'이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큰 틀이지
애당초 자유주의 페미니즘은 남성성을 결부시킨 적이 없다
사회적 구분을 없애야 한다는 게 핵심이지

[루안네츠]

사회 자유주의 페미니즘이 이 사회적 구분을 없애기 위해서 '사회에서 우대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거지'
고전적 자유주의 페미니즘은 '제도적 불평등을 해소함'으로써 사회적 구분이 없어질 거라 주장하는 건데

[루안네츠]

남성성 타파 하자는 주장은
자유주의 이후에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을 해제해야 한다는 논리가 나오면서 확산된 거 아녔나?

[daswaltep]

국내에서 세가 많아진다고해서 이제까지 좋은게 좋은거지 이러면서 지랄하던 놈들이 자연스럽게 아 이제는 구분을 좀 합시다 이러지는 않을겁니다.

[일해야하는데에]

그래도 나는 그 '다분파성' 으로써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존재를
페미니즘의 이름을 가지고 행하는 모순점을 방어하기엔 부족하다고 느낌

네가 말하는 자유주의 페미니즘이 우리나라에서 활발하지 않는다는 영역으로 봐도 되겠지만
나는 '해외에서조차' 딱히 그게 유의미하게 효과 있는 방식으로 가동되는 것은 아니라고 느껴짐

[루안네츠]

그건 그때 가봐야 하는 일이라...
래디컬 페미가 직빵으로 늘어난 게 개신교 영향이기도 하고

[루안네츠]

개인적으로는 표현의 자유와 얽혀있는 문제라 봐서
표현에 대한 검열이 풀리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거라 보긴 함

해외는 풀려서 그 반동으로 래디컬이 득세하는 건데 한국은 아직 이런 지점에서 여전히 억압적인데 페미니즘 주류도 억압을 유지하자는 쪽이라서

표현의 자유가 풀리는 거에 따라서 래디컬이 밀려날거라 생각하긴 함

[일해야하는데에]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는데

첫째는 목소리 큰 놈이 더 두드러진다. 이거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쳐도

둘째는 '대중은' 목소리 큰 놈을 더 잘 접하게 된다 라는 건데
페미니즘을 '적대하는 방향' 에서 목소리 큰 놈을 더 잘 접할 뿐만 아니라
페미니즘을 '받아들이는 방향' 에서도 목소리 큰 놈을 더 잘 접한다는 게 문제임

셋째는 이러한 구도에서 벗어난 방식으로 나타나는 '맨박스' 조차, 남성의 정체성을 '재규정해야 한다' 라는 방향으로 논리를 전개하고 있음
즉 사회문제를 '남성성' 에 결부시키고, 그것을 수정해야 한다는 방향의 사고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

넷째는 주디스 버틀러, 젠더 수행성을 통해서 '성별 개념 자체가 해체된다' 라는 논지를 끝까지 밀고간 사람은 오히려 페미니즘에서 분리되서 젠더론으로 따로 학문을 파고 나가버렸음

[일해야하는데에]

나는 거기엔 전제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봄
표현의 자유는 '해방담론'의 영역에서 전개되지 않는다는 전제가 붙어야 표현의 자유가 풀림에 따라 레디컬이 물러날 거라고 생각함

왜냐면 지금의 페미니즘의 문제는 앞서 다른 댓글에서도 말했다시피 '해방담론이 가지고 있는 억압성에 대한 본질적 적대성' 에 의거하기 때문임

이 상태에서 해방담론 하에서 표현의 자유가 확산되는 한 표현의 자유는 반드시 '자유를 억압하는 집단을 규정하고 그 집단을 억압함으로써 자유를 누리려 하는' 희생성을 강요한다

내가 계속 '남성성을 문제의 근원으로 잡는 현상' 을 페미니즘의 문제로 언급하는 이유가 이거인게

페미니즘이 극단성으로 빠지는 것이라고 이해하던, 혹은 페미니즘 전체의 문제라고 이해하던, 결국 문제의 근원이 바로

(여성) 해방담론으로써의 페미니즘이, 해방을 위해 남성성을 적대하는 현상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거라

[루안네츠]

그것도 그렇긴 하지
사실 그래서 페미니즘이 구시대적이라 느껴지긴 하는데
솔직히 대놓고 페미니즘에 얽힌 게 이권이 되니까 뭐...
젠더론은 학문에 가까운 영역으로 가버렸으니까, 사실 페미니즘의 저런 문제는 정치 사상으로써의 해제를 시도하지 않는 한 계속 나타날 수 있긴 하지

[일해야하는데에]

그래서 본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사례
YD의 사례 등 아티스트들의 사례

이 사례들은, 안타깝지만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논리로는 해체가 힘들다고 봄
왜냐면,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논의를 통한 레디컬성의 기각은, 대중에게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대중' 에게는, 자신이 적을 증오하지 말아야 함을 역설하는 책임성에 대한 외면, 극단성을 옹호하는 담론들에 의한 반박에 직면할 것이고
'페미니즘을 반박하는 대중' 에게는, 그들이 접한 페미니즘이 레디컬일 가능성이 너무나 높기 때문에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자유 논의 자체가 인식되기 힘듬

진정한 의미의 자유가 실현되면- 이라고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겠지만
진정한 의미의 자유가 실현되려면 필연적으로 '내 자유의 책임을 내가 질 수 있는' 사회가 전제되어야 함
무제한의 자유는, 책임성 없는 발언을 용인하고

그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은 '내 자유로 내가 혐오하는 자유' 가 되어버리니까

[daswaltep]

저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개신교 싫어하는 트위터나 블스에서 소위 배웠다는 양반들이

"한남들이 그동안 해왔던 죄가 존재하는데 한남, 그남, 냄져들 역겹다라고 욕 먹으면 뭐 어떠냐?"라는 글을 보고 그게 추천을 우수수 받는걸 보고서 기대를 접었습니다.

[daswaltep]

이 등신들은 분리되질 못합니다.

분리될 수 없는 놈들이죠.

[킬링머신고나우]

어차피 쟤도 뭐 일본인이니까 말이지

[킬링머신고나우]

일본에서 잘 사시면서 한국 정치는 굉장히 관심이 많으시더라고 향수병 같은건감

[루리웹-8278033643]

몬스트럼녹스가 얘랑 제국주의 옹호내용땜에 꽤 잘만들어진 게임임에도 우리나라에서 평가 내려가거나 리뷰 별로 안나온 이유

[Lapis Rosenberg]

최적화 캐망 때문이 아니였냐..

[왁더헬]

그래서 쟤 참여했다는 소문이 있는 9는 걸렀음.
거기에 10 일찍 안 사게 만들어줘서 고맙기도 하고.

[고다드]

그림체가 이스8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페미고 뭐고 이스8 일러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영구정지됨됨]

나는 게임업계 너드들이나 씹덕업계 그림쟁이들이 페미에 열렬하게 빠져드는 거 보면 참 기이함을 느낌. 사실 얘들이야말로 페미들이 가장 극혐하는 존재이고 말도 걸어주지 말았으면 하며 천대받는 부류거든. 박미선 나오는 페미 프로그램에서 시종일관 무논리 무지성으로 남페미를 자처하던 양반도 결국 여자들이 말 한 마디 안 걸어주고 무시당하는 소외층이었던 걸 생각하면, 어떻게든 여자들한테 '나 페미니스트인데'라는 구실로 말 걸어보려는 여미새들이 아닌가 싶다.

[루리웹-8329133273]

사실 '제 발 저려서' 그러는 걸 우리가 모를 것도 아니지. ㅋㅋㅋ
루리웹도 인식이 일본 서브컬쳐 선호 사이트임에도 반일정서에
과도하게 앞장서느니 한다고 다른 커뮤가 놀리니까.

[식물국가V2]

이것때매 8편 평 좋아도 ㅈ같아서 안했음

[루리웹-3460228028]

일본인 되고 나서는 거의 혐한 수준으로 글 쓰던 사람임. 예로 월남전 파병 때 한국군 잘못인 사례들 꺼내와서는 일본한테는 사과하라면서 자기들이 오히려 이런 일 감추고 사과하지 않는다 어쩐다 이런거 트윗하곤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