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마왕: "크하하하하! 가소롭구나 용사!"

[Eisen Flügel]

"왕국의 성을 점령하는 건, 나와 내 부하들에겐 일도 아니었다.
성의 기사들도 시종들도 전부 순식간에 달아나거나 숨어버리더군."

"마지막까지 저항을 멈추지 않고 네놈의 이름을 열심히 외치던 공주도,
결국에는 이 몸이 손수 봉인하여 힘을 빼앗았다.
이제 이 성은 완전히 내 손아귀에 놓인 셈이지!"

"성을 지키는 마법이 깃든 보석들도 지금은 전부 내 것이다.
혹시라도 되찾으러 올 녀석들이 있을까봐 여러 그림 속 세계에 꼭꼭 숨겨 두었지.
그 안에 살던 주민들은 내가 일찌감치 마물들로 바꿔놓았고 말이야."

"이 몸의 원대한 계획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나의 흑마법은 곧 왕국 전체에 퍼질 것이며,
그림 속의 마물들도 밖으로 나와서 날뛸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왕국도 공주도 영원히 나의 것이 되겠지!"

"그에 비해, 지금 네놈의 신세는 어떻지?
동료라고는 한 명도 없는 혈혈단신에다가,
갑옷도 검도 방패조차도 갖추지 못한 비무장 상태 아니더냐!
그런 상태로 성에 찾아와서 뭘 어쩌겠다는 거지?
아무것도 없는 네놈이 뭘 할 수 있냔 말이다! 용사!"

용사: "..."

"Here we go!"

출처 : https://youtu.be/DTzs9bcNgMQ?si=LdYcbKTGDo8LdQBR

[일곱설탕공주]

So long, gay Bowser!

[】몽쉘【]

번역: 잘가라 쿠파게이야...

[Korvo]

우후!! 야!!

[루리웹-7864041471]

슈퍼 마리오.

[죄수번호-745705044]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