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중은 민주공화국은 평화를 추구하고
군주독재국가는 호전적이란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인류사를 돌이켜보면 오히려 반대였음
아테네,로마,바이킹 등등
고대부터 근대까지 민주정, 공화 전통을 가진 나라, 집단들은
죄다 혐성에 침략전쟁, 학살에 환장하던 애들이었음.
오히려 안정을 가져오고 보편성을 추구한 건 군주국들이었지.
로마도 원수정이 된 이후에야 보편제국이었고.
물론 케바케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러하다.
근대 들어와서 대중계몽에 이어
민권의식이 향상되면서 민족이니 인종이니
하는 개념들이 튀어나오고
세계 최선진 민주국가라던 영국,프랑스가
제국주의 최선진 국가인것도 이와 같은 맥락.
현대 들어서 얌전해진 이유는?
앞서 말한 대중계몽과 민권향상 등이 가져온
모더니즘이 부른 난세에
싹 다 대가리가 깨져봤기 때문이지.
그래서 포스트 모더니즘이 나온 거고.
더불어 왠만해선 더이상 전쟁이 이익이
되지 않는 시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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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대에 강대국에 의한 침공이 줄어든건 점령해서 소화할 바에 싼 가격에 외주 주는게 더 좋아서 라는 이야기도 있고. | 25.07.04 15: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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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스가 전쟁광이긴 했지만, 보편성을 추구한 면모도 있어서... 적어도, 민주/공화정=배타적, 군주정=포용적이란게 내 의견. 민주정이 군주정보다 호전적인 이유는 배타적이기 때문이고. | 25.07.04 15:3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