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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회사에서 된통 꾸사리먹고 한숨쉬면서 집에오는데 갑자기 옛날통닭이 떠올라서 집에가는 길에 사가지고 갔다. 맛있게 드시는 어무니 생각하면서 예전 아부지가 햄버거 사와서 맛있게 먹는 내 모습보고 오늘하루 힘든거 다 씻겨 내려갔겠구나 싶었어. 아마 어머니는 모르고 나랑 아부지만 아는 비밀이게 될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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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팔(에 달라붙어서 치킨사달라고)보채 시켜(먹게 해)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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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런거 못 받아봐서 그런가 내 딸한텐 뭐라도 해주고 싶더라 확실히 좋은 부모에게 배운것도 좋겠지만 ㅈ같은 ㅅㅂㅅㄲ들한테서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배우는것도 좋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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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아버지 손에 들린 간식거리들 이제는 '아 그날 평소보다 힘드셨구나' 하고 깨닫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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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편의점 앞에서 펑펑 운적이 있었다. 어느 할머니가 손주를 데리고 들어가면서 "X천원 이상은 안된다"라는 이야기를 하던데 내가 어릴 때 할머니 손잡고 동네 슈퍼마켓가면서 들었던 "백원 짜리만 된다"가 생각나면서 피루브산 탈수소효소 결핍증이라는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안되는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난 내 아들에게 우리 엄마는 손잡고 같이 편의점 가서 손주 과자 사주는 행복도 못누리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펑펑 운적이 있다. 그런 고민을 할 나이까지 오기도 전에 생각보다 빨리 떠나긴 했지만 아직까지 떠날 때 까지 과자 한번 맛보여주지 못하고 케토니아 하고 물만 먹이다가 떠나보낸게 너무나 후회스럽다. 자기 자식 맛있는거 먹는 모습에 그렇게 보기좋다던데 우리 아들은 투정도 못하고 그냥 배고파서 어쩔 수 없이 먹었을 뿐이었다. 이제 다른세상에선 맛있는거 마음껏 먹으면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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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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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회사에서 된통 꾸사리먹고 한숨쉬면서 집에오는데 갑자기 옛날통닭이 떠올라서 집에가는 길에 사가지고 갔다. 맛있게 드시는 어무니 생각하면서 예전 아부지가 햄버거 사와서 맛있게 먹는 내 모습보고 오늘하루 힘든거 다 씻겨 내려갔겠구나 싶었어. 아마 어머니는 모르고 나랑 아부지만 아는 비밀이게 될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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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팔(에 달라붙어서 치킨사달라고)보채 시켜(먹게 해)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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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런거 못 받아봐서 그런가 내 딸한텐 뭐라도 해주고 싶더라 확실히 좋은 부모에게 배운것도 좋겠지만 ㅈ같은 ㅅㅂㅅㄲ들한테서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배우는것도 좋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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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많이 배웠지.. 저새기처럼은 살지말자.. | 25.07.03 1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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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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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아버지 손에 들린 간식거리들 이제는 '아 그날 평소보다 힘드셨구나' 하고 깨닫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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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편의점 앞에서 펑펑 운적이 있었다. 어느 할머니가 손주를 데리고 들어가면서 "X천원 이상은 안된다"라는 이야기를 하던데 내가 어릴 때 할머니 손잡고 동네 슈퍼마켓가면서 들었던 "백원 짜리만 된다"가 생각나면서 피루브산 탈수소효소 결핍증이라는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안되는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난 내 아들에게 우리 엄마는 손잡고 같이 편의점 가서 손주 과자 사주는 행복도 못누리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펑펑 운적이 있다. 그런 고민을 할 나이까지 오기도 전에 생각보다 빨리 떠나긴 했지만 아직까지 떠날 때 까지 과자 한번 맛보여주지 못하고 케토니아 하고 물만 먹이다가 떠나보낸게 너무나 후회스럽다. 자기 자식 맛있는거 먹는 모습에 그렇게 보기좋다던데 우리 아들은 투정도 못하고 그냥 배고파서 어쩔 수 없이 먹었을 뿐이었다. 이제 다른세상에선 맛있는거 마음껏 먹으면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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