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세 미국인의 주간 평균 비디오게임 지출이 전년 대비 급격히 감소했다고 Circana가 새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한 바에 따르면, 이 연령대의 비디오게임 지출은 약 25% 가까이 줄었으며, 다른 연령대에서는 감소폭이 훨씬 작아 미국의 젊은층이 개인 지출에서 겪고 있는 압박을 보여줌.
Circana에 따르면, 이 연령대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지출 전반은 2025년 1~4월 사이 전년 대비 13% 감소했음. 다른 연령대는 지출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남.
보고서는 이러한 젊은 미국인들의 지출 압박 배경으로 취업 시장의 어려움, 학자금 대출 상환, 신용카드 부채 등을 지적함.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 연령대의 지출이 과거처럼 증가하기는커녕 오히려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함.
특히 Circana의 데이터(2025년 4월 말 기준 최근 4주간)에 따르면, 이 연령대의 게임 지출 감소 속도가 다른 지출 항목이나 기술 분야 전반보다 훨씬 빠르게 나타났음.
아래는 WSJ 보고서에 실린 그래프임:
이번 데이터는 비디오게임 업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가격 상승 시점과 맞물려 나왔음.
예를 들어 Xbox는 최근 전 라인업 콘솔 가격을 인상했고, 향후 출시되는 게임 가격도 80달러로 책정됨. 그 첫 번째 타이틀은 《아우터 월드 2》임.
닌텐도 역시 스위치2의 출시 타이틀 《마리오카트 월드》 가격을 80달러로 책정했으며, 차기작 《동키콩 바난자》 가격은 70달러로 예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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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내용으로는 청년층 소득감소가 원인이라고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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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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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청년들 수입은 20년전에 비해 1.5배정도가 됬는데 세상 모든 물가는 3~4배정도가 됬다면 누가 견딜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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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도
보고서 내용으로는 청년층 소득감소가 원인이라고 보는 듯 | 25.07.03 1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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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대비 소득이 줄어서 기호품부터 지갑 닫히는거지 | 25.07.03 1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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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청년들 수입은 20년전에 비해 1.5배정도가 됬는데 세상 모든 물가는 3~4배정도가 됬다면 누가 견딜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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